어제 무척이나 당황했는데~ 결국은 오늘 출근길~!!
조수석 쪽으로 타고 내리고 출근과 퇴근을 했습니다.~
멀쩡한 차에서 조수석으로 내리니 지나가는 사람들이 킥킥~!! 웃네요~ 하하하 ㅠ,ㅜ
자문을 구한결과~ 회원님들의 대다수가 카센타를 이용하는걸 권장하기 때문에~
점심시간에 내장제를 잘라야 겠다는 결심을 참았네요... ^^*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
퇴근후 근처 카센타로 고고씽~!
아저씨께서 일단 운전석문 내장제에있는 보이는 부분의 볼트를 탈거후~!
힘으로 잡아 당겼습니다.~ 우지직 하면서 떨어지더군요~!! ㅠ.ㅜ
사이드 쪽 고정되어있는 부분이 찢어지긴 했어도 나름 깔끔하게 찢어졌네요~!!
고장원인은 도어락이 세월의 흔적에 이기질 못해서 삭았습니다... 스프링이 안습이였어요~ ㅠ,ㅜ
벌써 10년이나 된 차니... 겉은 멀쩡하지만 부품들은 비명을 질러 되네요~
어쨌든 나름 고쳐노니까 속이 후련합니다. 역시 회원님들 말 듣길 잘했어요~
첫차여서 그런지... 바꾸구 싶질 않아요 애정이 넘 들어버려서~!!
그럼 보배회원님들~ 즐거운 저녁 보내시구요~ 댓글 정말 감사드립니다 ^^*
댓글 다신 분들은 로또당첨 될겁니다 ㅋㅋㅋ ^^*
진짜 차 바꾸고 싶어도 아까워서 못 바꿀만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