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널내 전등 교체 공사 하면서 한참 전부터 한쪽 차로 통행 제한 걸어 놓고는 정작 터널 내부에서는 양쪽 차로 다
공사하고 있네요.. 아무리 차량 통행이 별로 없는 도로라 해도 저러다 사고나면 누가 책임 지려고-_-
터널이 길었거나, 커브가 심해서 출구가 안 보였음 그대로 때려 박았을듯..
보이는 순간 동공지진 오면서 'ㅅㅂ 내가 잘못 들어왔나? 1차로를 막았었나? 2차로로 피해야 하나?' 이런 생각부터 들다가
급브레이크로 멈추고 나니 2차로도 같이 공사하고 있는게 보이네요...
차 세우고 바로 백미러로 뒷차 오는지 안오는지 확인하고 (뒤에차 있으면 와서 박을까봐;;) 비상등 켜려고 했더니
급브레이크라 자동으로 켜졌네요.. 그나마 정비할겸, 장거리라 회사차 타고 가서 다행이지 제차 타고 갔었으면
못멈추고 어제 밤 뉴스에 나왔을거 같네요 ㅋㅋ
동영상에 보이는 아저씨한테 소리지르고, 영상 가져와서 국토관리청에 민원 넣었네요.
정말 아찔한 상황이네요....
국도상 공사에는 신호수 최소 2명 이상 배치해야하는데 1명..
싸인보드도 규정에 맞지않고
공사안내 간판도 없고...
특히 차단차로 외에서 렌탈로 작업하는 저런 미친........
정말 사고 안나신 것이 다행입니다.
이 동영상 관할 경찰서 교통관리계에 보내시면
현장대리인 체포될 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뉴스에 나오고 싶나.
안전불감증 신고~
현재까지는 아쉽네요. 공사 업체, 현장 대리인 처벌 받는건 당연한거고, 관리 감독한 담당자
(어제 신고 하기전에 담당자 이름 알아내려고 통화 했으니 상황 파악은 하셨을꺼고..)까지 같이 엮였으면 했는데..
담당 부서가 무주출장소 -_-;; 이거 뭐 결과는 뻔할거 같네요.. 업체랑 현장 대리인은 피해 볼것이고,
담당 주무관은 현장에서 갑자기 발생된 상황이라 어쩔수 없었다, 앞으로 이런일이 발생되지 않겠다 라는 식으로
발 뺄거 같은 느낌이......
경찰청에 접수한거 까지 다 실과 배정 됐네요. 무주 경찰서 생활 안전 교통과..
둘다 처리 예정일이 14일까지니까 결론 나오면 후기글 작성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나저나 저 사람들은 무슨 정신으로 저따위로 일을 하지?
박았으면 저 위에 탄 사람 100퍼 사망각
꼭 처벌되길 바랍니다
리프트 생각보다 튼튼해요
미쳤네..
그래도 사고가 나지않아 다행 입니다
우리 가족이 타고 있는 차라고 생각하니 열불나네요
머리는 장식인지 궁금하네요
car15님 정말 다행입니다!
안전불감증 오저네ㅡㅡ
저런 미틴놈들 ㅡㅡ
누구 죽일려고 맘 먹고 그런건가 ???
미치지 않고서야....
적법한 조치가 이루어졌으면 하네요.
안전불감증혼자들에겐 관용을 베풀면 다른 누눈가의 생명을 앗아 갑니다.
안 전 불 감 증 은 기 본 이 고
통 행 차 량 들 의 사 고 유 발 과
악 의 적 이 자 고 의 적 인 교 통 방 해 도 서 슴 치 않 음
안전불감증 대단하다
저사람들 어디가도 저러고 공사합니다
갑자기 정체되서 차가 갈생각을 안함 그런데 1차로만 싱싱 달리고 900미터 전진하는데 15분 기다려 차로좁아지는데 가보니
1차로 가던차들이 막 다끼어들어서 2차로 못가는거임 ㅡㅡ 거기다 지나가려하니 막 대가리부터 앞에다 들이밀고 열받아 뒤지는줄
그리고 터널 6갠가 있는데 터널사이 거리도 상당한데 라바콘으로 전구간 1차로를 막아놔서 느릿느릿 올라감
청와대에 올리세요 이건 그냥 넘어 갈 일이아님
할수있는건 모든 걸 다 걸어서
다신 저런짓거리 못하게 해야합니다
이번엔 운이좋아 사고모면 했지만
다음이란.. 다음이란 모릅니다
후기도 꼭 올려주시리라..
저러는게....
당해봐야 그때 뉘우침......ㅋㅋ
진짜 죽어봐야 정신차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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