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편안히 가다가 왜인지 모르게 제 차 위로 갑자기 나무가 쓰러져서
가드레일 있는 오른쪽으로 차를 돌려 가까스로 피했지만
썬루프쪽에 기스가 나고.. 사이드 미러는 깨졌네요..
초보운전 세달차라 운전이 미숙하게 보일수도 있습니다만..
그래도 저는 무탈하니 질책은 말아주셔요.. 차량 블박 원본 입니다
놀란 마음 다스리고
보험사, 한국도로공사, 충남다산콜센터, 제가 사는 지역의 시청, 교통쪽에서 일하는 경찰 지인에게 전화를 해봣지만 그쪽도 잘 모르고 전화만 죙일 수십통 하고 있습니다
너무 스트레스 받아 얼른 해결하고 싶네요..
비일비재한 일은 아니라 인터넷에 쳐도 잘 안나와서요..
또한 저도 명확히 어디서 보상받아야되는지 잘 몰라서
평소 눈팅만 하다가 가입해 글 올립니다.. 잘 아시는 분 있나요? ㅜ..
국유지면 해당 시청에
사유지면땅쥔장에게 배상받습니다.
잘 해결되길요
돌파구 잘 찾으셔서 피하신듯
이거보고 나불대는 새끼들은 차 없으니 걱정마세요~
게임하고 현실하고 구분 못하는 놈들 많아서 그래요~
잘 해결되시길바랍니다
저도 천안이라...조심히 다녀야 할 거 같네요~
대처능력도 좋고....
1. 시청으로 민원제기
2. 사고지점 관할부처로 이관
3. 그 관할부처에서 검찰청으로 이관
저의 경우 그랬구요 3번에서 포기했네요. 수리안해도되는 작은사고였고 준비할것도 너무많았고요 ㅡㅡ;
정말 대단한 순발력이십니다.
하늘이 무너져도 속아날 구멍은 있다더카더만
정확히 살길을 찾으셨네요.
원만하게 처리되시기 바랍니다.
도로옆에 옹벽이 있고 그 위에 나무가 있는곳은 법면이 있어보이네요..
그렇다면 실질적인 도로는 아닐지라도 도로구역에 해당되는 곳입니다.
해당 지자체의 도로교통과에 문의를 하시고 모른다고 잡아떼면 강력하게 조치해달라고 말씀하시면 됩니다.
주무관의 태도가 너무 안일하게 보이신다면 담당과 과장님이나 계장님을 만나게 해달라고 하시구요.
을의 입장에서 찾아간것이 아니라 민원인으로 찾아왔음을 명확하게 설명하시길...
고라니나 야생동물은 가끔 봤지만.. 나무는....;;
손해사정사 나와서 실사도 하구요 면책금이란 부분에서 구청에서 50만원 보험회사엣니 나머지 금액 보상받았습니다 전 견적뽑고 미수선요청했습니다
무사하시다니 다행입니다
잘 처리 받으시길 바래요.
모쪼록 잘 해결되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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