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첫사고라 야무지지 못하고 어리버리 해서
일어난 일이고 넉두리이니 험한말은 말아주세요.
cctv영상 = https://youtu.be/VItSaP3cjxE
피해정황
주차장내 후진사고.
본인 - 스파크-뒷문파손-뒷문교체(수리비용 70선)
가해 친구 - 랜지로버-범퍼기스
기타사항 : 스파크에 동승자 1인/둘다 블박 작동 안함
보험할증 기준(다 아시는 내용이지만 기록하려고 적습니다)
대인 - 접수시 무조건 할증.
대물 - 수리비 200만원 이하일때 한건으로는 할증안됨.
200만원 이상 수리비가 나오거나 두건 누적시 할증.
보험사 조율의 문제점
본인 -대인없이 100대0 원했음
가해친구 - 대인없이 75대25 원했음
※ 추후 알게된 점
- 피해본인은 대인 없이 100프로가 양보라 생각
- 가해친구는 범퍼 안간게 양보라 생각
시간 순서별 사고정황
사건첫날
사고 즉시 가해측에서 양측 보험사 부르기를 원했음.
(첫사고라 뭘 몰라서 하라는데로 함)
보험사에 둘다 블랙박스 없으니
cctv확보 안하냐 물으니 경찰불러야 하고 가해쪽에 불이익 간다고 안내받음.
(좋게 해결되겠지 하는 맘과 가해쪽 배려하고 싶어 확보요청 안함)
몸상태-목이 아프기 시작-놀랬나 싶어 찜질
사건 2일차
기억에만 의존해야 하는 사건이라 혹시 상대에게 실수할까
동승자및 목격한 친구에게도 사건정황 확인차 통화.
첫사고라 걱정되 건너건너 전문가 조언받음
(아무것도 몰라 현장에서 친구차 범퍼 간다는 소리에 비용부담되 받았던 조언)
※ 전문가 조언:
가해피해가 명확한 사고라
교체행위자체가 가해측에 불이익이라 범퍼 교체는 안할것.
(범퍼교채시 새차가 사고차가 되고 보험료 오름)
이사건은 블랙박스나 증거있다면 100대0도 가능함. 다만
증거없이 진술만으로는 과실비율이 나올수있다. cctv확보 권함
가피가 명확해 비율은 의미가 없고.
문제는 대인인데 조금이라도 아프면 아무리 지인이라도 대인접수 권함.
시간 지나면 더 아플수 있는게 교통사고고 합의금및 피해자 권리 포기하는게 됨.
다만 대인 청구시 상대편 보험료 할증.
본인차 동승자가 있었기에 아플까 전화해서 안부를 묻고 이런저런 수다.
※가해친구에게 안부전화 오면 걱정하니까 몸 괜찮다고 둘러대야지 하는 쓸데없는 생각도 함
우리측 보험사에 대인없이 100:0으로 조율해 달라고 의사 전달.
9~10일차
계속 과실 조율이 안되고 10일이나 지났고 목 상태가 점점 심해짐.(고개가 안돌아감)
그 와중에 상대측이 75대25에서 전혀 양보를 안해서 조율이 안된다며 보험사에서 연락옴.
속상한 마음에 동승자 친구에게 가해친구가 어떻게 이럴수가 있냐며 전화했는데
중간에서 오해가 있을거다 우리가 아는 가해친구가 그런애는 아니지 않냐며 침착하게 말해주기에
친구에대한 미운 마음보다는 보험사가 의심이 들기 시작함.
사실 상대측에서 안부전화라도 올줄 알았는데 10일넘게 연락한통 없어 섭섭한 마음이 생기던
시기였음 하지만 연락을 자주 하던 사이가 아니라 말 조심하느라 그런가 생각함.
내가반대경우였으면 당연히 먼저 연락하고 챙겨주는게 당연한 예의라고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왜 이해하려고 했는지 답답함.
※ 전문가 조언: 보험사는 내편이 아니다. 보험사는 보험사 편이다. 증거영상부터 확보해라.
11일차
보험사에 의구심이 들어 주말지나고 전문가님 연락후 경찰서에 전화해봄.
"""주차장 CCTV를 보려면 경찰대동해야 하고
경찰이 오면 가해자에게 불이익이 간다고 안내받았다 정말이냐??
경찰왈 전혀 피해없다함."""->보험사에 열받아서 바로 cctv보러감.
.
보험사에 허허실실 좋게 처리해 달라고 말하니까 만만히 보였나봄.
조율안되는데 확보도 안해주고... 알고보니 cctv확보가 매우 귀찮은 일이었음.
(처리해야할 서류도 많고 사고난 먼 지역까지 가서 영상 찍어야 함)
(현장에서 같이 영상 시청한 경찰 및 관리실 직원분들도 놀람. 이건 100:0이라며...
안되어 보였는지 경찰 아저씨가 보험사 믿지말라고 컨플레인 거는법 알려주심.)
CCTV보고 돌아오는길 너무 화가난 상태에서 보험사에 전화해 매우 따짐.
잘부탁한다 고맙다 하던애가 난리치니 놀랐는지 갑지가 굽신굽신.
흥분해서 했던말이 다 기억은 안나는데 퍼붓고 화내고 나니 목이 너무아파서
내가 10일 넘게 아픈것도 꾀병이냐며 이거 보험처리 할 방법도 알아봐달라고.(내보험으로)
하고 알았다고 하고 통화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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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까지도 친구에게 대인신청 할 생각이 없었는데 보험담당자가 자기 멋대로 상대 보험사에 대인요청.
오해이건 실수이건 쨋거나 대인 이야기가 귀에 들어가니 연락한번 없던 친구가 바로 전화가 옴.
섭섭하기도 하고 보험 사때문에 조금 흥분상태라 섣부르게 통화하면 안될것 같아서 다음날 다시전화함.
12일차
가해친구와 통화(축약내용)
친구: 대인때문에 놀라서 전화했다. 남편이랑 이야기 나눴는데 00이 너가 미치지 않고서야 어떻게 대인을 신청하냐며
아무래도 너는 그런애가 아니라 보험사에서 장난치는것 같아 연락을 했다.(농담식)
본인:너한테 대인요청한적 없다. 우리보험사에 내보험으로 처리 안되냐고 물어봤는데 그게 와전된것 같다.
보험사말만 듣다보니 나도 니가 나를 안볼생각으로 그러는줄 알았다(농담식) 보험사에서 장난치는게 맞는것 같다.
친구: 니가 죽어도 100:0이라고 한다고 해서 너무 놀랬음
본인: 대인없이 100:0을 말했던건데 대인청구 안하겠다는걸 못들은거니?
친구: 나도 너 부담스러울까봐 범퍼 안간건데 그건 들었어?
본인: 아니 전혀 못들었다. 보험사의 이간질이 맞는듯하다.
오늘 CCTV보고왔다 그거 보고 우리끼리 다시 이야기 해보자.
친구: CCTV도 보고온것 들었다 본인 너무 놀랐다.( 뭘그렇게까지 하냔 반응..)
보통 처리가 이렇게 늦어지지 않는데 왜이렇게 늦어지는지 모르겠다.(??응 내탓??)
빨리 해결을하자 더이상 머리가 너무 아프기 싫다. 내가 9:1까지 양보하고 치료비는 따로 줄테니 빨리 끝내자.
본인: (속마음: 선심쓰듯 9:1?? 안부 한번 안물어보고? 그래 기억에만 의지하니 나름 억울할수 있으니
한번 참자.)
처음에 대인없이 100:0 이야기 한것은 내잘못이 없다고 생각해서 100:0을 주장한것이 아니다. .
나는 불필요하게 대인청구 안하고 너는 그냥 내차만 고쳐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제안한거다.
근데 CCTV보고온 지금은 생각이 조금 달라졌다. 양보가 아니라 그냥 100대0 당연히 해줘도 되는 상황이더라.
너도 CCTV 보고 다시 통화했으면 좋겠다(9:1할수 없다 돌려말함)
친구:내가 맣이 양보했자나 그냥 지금 9:1로 처리를 하자. 머리가 너무 아파.
본인: (속마음: 본인 남편이랑 내욕한거는 상세히도 다 얘기 했으면서
비율 제안할때 하더라도 여태 보험사 통해 내가 아프다는 얘기 한번도 못들었다는 애가
어디가 어떻게 아픈지 안부 한번은 물어보는게 정상 아닌가?
저런애한테 피해 안가게 대인청구 안하려고
여태 아픈거 참고 혼자 찜질하니 뭐하니 한 내자신이 속상해 슬슬 말이 곱게 안나감)
솔직히 이런말까지 안하려고 했는데 너 사고 이후에 연락한번 안한거 부터 너무 섭섭했다.
CCTV 보고 이야기 다시 했음 좋겠으니 이만 전화 끊자.
친구: 연락안한건 경미한 사고라고 생각해서 그랬다 미안하다.
전화통화 종료.
이후 화가나서 친구한테 문자폭탄 보냄
여태 연락한번 없던것. 대인이야기 들어가자마자 연락온것 매우 섭섭했고.
통화내내 안부한번 물어보지도 않던것도 속상하다.
너는 경미하다고 하지만 차문이 통으로 망가졌다. 내입장에선 경미하지 않다.
사고이후 다음날부터 아팠고금방 나을줄 알았는데 계속 아파서 나도 당황스러운 상태다.
아픈것과 별개로 너생각해서 대인 청구하지 않으려고 했다.
근데 통화해보니... 우리생각이 너무나 달랐구나 생각이 든다.
내입장에서는 대인 없이 100대0이 많이 양보한거라 생각하고 제시한거다.
니가 말한 9:1 나는 납득할수 없다.
솔직히 통화상으로 9:1 많이 양보하고 화를 참으면서 제시하는거 느껴졌다.
알았다하고 기분좋게 받기엔 나도 찜찜하고 솔직히 너도 찜찜하지 않나?
이제 보험사 담당자들은 못믿겠고 비율은 분쟁위원회가서 나오는 비율대로 달게 받을테니 대인 그냥 해달라.
그냥 처음부터 내가 너 생각한답시고 오지랍으로 대인 안받으려고 혼자 참은게 화근인것 같다. 후회한다.
홧김에 보낸문자였어요.
미련하게 아픈거 참고 친구생각한답시고 혼자 북치고 장구친 저자신에게 가장 화가 많이 났고
친구에게는 화도나고 실망도 많이 했음. 과실비율 조정이 안되는게 모두 보험사의 농간이라고
생각했는데 통화해보니 보험사말대로 상대가 양보하지 않아서!! 조율이 안되었을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분쟁위원회 가면 저에게 분리하단것 알고있었습니다) 그저 저아이가 선심쓰듯 양보한 9:1에
오케이 하기 싫더라구요.
문자폭탄 보낸후 문자로 사과받고 대인접수 받음.
(이사과도 나중에 보니 진심이 1도없었네요...하)
열받아서 정식접수하고 치료부터 받았음.
13일차
아침부터 가해측에서 보험사 대동하고 CCTV 열람했다는 소식 들려왔고
보험사 통해서 100:0해주겠다고 연락이 왔음.
연락 받고나니까 내가 어제 너무 모진말로 문자보냈나 싶고
문자로 사과도 받았고 대인도 받았는데 갑자기 100:0해준다니 괜히 또 맘이 싱숭생숭.
연락해서 다시 좋게 통화하고 대인 취소해야겠다고 생각함..
보험사:그동안죄송했다며...
나눠먹기 하려한게 아니었다...등등...
중간에 이간질하고 거짓말한게 찔렸던 모양인지 구구절절 변명하고
잘부탁드린다며?(뭘?) 거의 사과하면서 마지막 통화(금감원에 신고할까 찔린듯.)
사고차 입고
몇일뒤 차 찾으러간날
차키 받아서 나오려는데 차접수해주신 분이 막 뛰어나옴.
뛰어오셔서 하는 얘기가 "과실비율 조정이 어떻게 되셨어요??"
제가 "처음 입고할때부터 100:0인거 알고 계시자나요?" 되묻자
되게 난처한 표정으로 ....
"아... 그게 아니라 상대측이... 인정을 못한다고 하시던데...
사고가 어떻게 난거에요? 저좀 보여주세요" 하심...
영상보여드리고 이런저런 이야기 하다가
"아... 상대가 불복해도 상대보험사가 100해주신다고 했으니 이상은 없을것 같습니다"
하시며 조심히 가라며 배웅해주심.
이날은 돌아와서 정말 많이 울었음. 그야말로 멘탈붕괴.
나는 대인 취소할까말까 통화를 먼저해볼까 고민하고있었는데..
가해친구는 아직도 그 비율에 불복하고 있었음... (cctv보고 상대보험사만100:0인정한건가...)
가해친구랑은 20년정도된 동창 모임멤버임임.
차 찾아가지고 돌아오면서 오열했음.
서로 대단히 각별한건 아니었지만 그모임이 너무 소중했는데. 가해친구도 소중한 친구였는데..
나만 그렇게 생각한거였구나...싶고
솔직히 일련의 과정을 겪으면서 가해친구에대한 실망감이 커서 모임을 나가야하나..
얼굴보고 웃고 떠들고 정말 할 자신이 없는데....
나 혼자 참고 괜찮은척 하면 괜찮아 지는건가? 하고 맘을 부여잡고 있는 중이었는데...
이후 맘을 다 추스리지 못하고 모임 몇번 빠질것 같다고 이야기 하려고 동승자 만남.
처음에 몇번 통화한 이후 처음 만남. 몇번 통화해보니 조심하려고 해도 상대욕하는 것밖에는 안되고
오래이어온 친구모임에서 다른아이 욕하고 싶지 않았음. 근데...동승자 만나고 알았음
이야기 했었어야 했음음....
결과적으로 동승자에게 친구사이에 받을거 다받으려고 하는거 아니라는 훈계 듣고옴.
서로 사고가 난거다. 가해와 피해를 왜 나누며, 왜 너도 먼저연락하지 않으면서 연락 때문에 서운해 하냔말.
동승자인 본인이 운전자인 저에게 너무 말을 너무 많이 시킨것 같다고도 하고
가해차량이 후진할때 왜 멈췄냐는 둥... 피해자인 본인에게서 사고의 이유를 찾는 말들을 함.
내가 흥분한 상태에서 어리버리 어버버 똑부러지게 말을 못한 것도 있지만...
그냥 처음부터 차가운 눈빛에 무슨말을해도 말 끊고 확인하고 싶은것만 들으려 해서
정작 하고싶은 말은 하지도 못하고 이야기 중간쯤엔 어떤이야기를 해도 내말은 안듣겠구나 싶어 포기함.
처음 가해친구가 양보안한다는 말에 속상해서 전화했을때.
이친구가 가해친구가 그럴애는 아니지 않냐며 침착하게 말해주었고
평소에 현명한 아이라고 생각했었기 때문에...무너지는 마음 잡을 길이 없었음.
과연 동승자는 가해자에게도 00이는 그런애 아니니
다시한번 생각해보라고 말해줬을까? 이생각이 도저히 머리속을 떠나지가 않음.
솔직히 위에 구구절절 적어놓은 가해자와의 상황보다 이날 하루 받은 충격이 더 충격적.
동승자 만나고 와서는 우울증이 이런건거 싶을 정도로 감정 조절이 안됨.
내가사랑하던 사람들한테 나는 이것밖에 안되는구나...
한쪽이야기만 듣고 감정이입하다보면 오해할수도있지 그럴수도 있지
다 이해가 되면서도 서러운 감정이 조절이 안됨.
결국은 나 자신을 자책하게 됬는데 평소에 내가 그리 좋은친구는 아니었단걸...
견고하다고 생각했던 우리모임의 관계에대해서도...
이번일을 겪으면 느낀건. 블랙박스 꼭 켜고 다니자.
보험사는 내편 아니다. 그리고 인생은 혼자다 입니다.
여러분 블랙박스 꼭 켜고 다니세요.ㅠㅠ
사실 여기까지 긴글 읽어 주신것. 감사합니다. 지루하셨으리라 생각해요.
사실 오늘이 저사고가 일어나고 처음 있는 친구들 모임날입니다.
오늘도 저는 모임에 나가야 하는지 말아야 하는지 고민하고 있어요.
여전히 마음이 추스러지지 않았고 가해자도 마찬가지 일거같습니다.
그런 그아이을 다시보고 웃고 떠들수 있을지 너무 고민되고 괴로운 마음에 맘정리겸 글을 적어봅니다.
저는 이모임을 지속할 수 있을까요? 이모임에 나가야 할까요? 나가지 말아야 할까요?
이글들을 친구들에게 보여주어야 할까요?
아직도 아무것도 결정할수가 없네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생판 첨보는 남보다 더하군요
무조건 미안해해야죠..
뭐 잘났다고 범퍼 찾고 xx인지 참.
대물이던 대인이던 다해준다
이게 맞는거 아닌가?
보배형들 저거 영상보면 딱 잘못한거 보이자나용
처음부터 인정할거 인정하고 깔끔 했으면 맘상할일 없었겠구만
글쓴분 뭐라할일은 아니고
억울하겠구만 잘가고 있는데 난대없이 처박은 상황인데 모르는 남이면 당연히 받아야될걸 친구라서 봐줘라?
반론할거있으면 보배에 글올려서 공정하게 가려보자고 해보세요
@@@@@@@@가해자입장 궁금하네요@@@@@@@@@@@@@@
할증이 걸려있으니 수리비 70이면 그냥 수리해주고 대인에 관해서는 병원가봐라
다음날 아플수도 있다 젋은사람들은 일반 근육통 풀리거든요 40살 넘어기니 병원가야함
심하지 않으면 대인은 하지말자 말하고 내가 담에 술한잔 살께 끝
일단 사고 내용은 글쓴이 분께서 과실이 없는건 맞으니 너무 맘쓰지 마시길 바랍니다.
모임이 어떠한 모임인지는 몰라도...보통 모임에 나가는 구성원의 성향이 다 같진 않지요.
저도 많은 친구들 모임나가는데 이런경우 있더라구요. 문제 발생의 내용은 그냥 사고인데...
별것도 아닌 친구라는 관계떄문에 이런저런 이해관계를 생각하게 되신것 같아요.
그래서 더 서운함을 느끼게 된것 같구요...
보통 이런 모임에서 잘나가는 친구가 있죠...경제적 상황이 조금 더 나은 친구랄까..
근데 나이먹고 모임에 나가게 되면...동경인지..뭔지는 모르지만..그런 친구 빠는 얘들이 항상 한둘 있어요..
무슨 문제의 안건을 가지고 이야기 나누는데도...그런식으로 자신의 의견이 관철되기를 바라는 친구들도 있구요..
그런 상황도 있다고 말씀 드리고 싶어요...결론은 맘쓰지 말고..그런 분위기라면 뭐가 중하든...안봐도 될것 같아요
후다닥 보험처리해주길래 나도 최대한 견적 줄여서 할증안되게 해주고 렌트 안받고 정리 끝나고 서로 고맙다며 같이 한잔하고 서로 술값내려고 싸운 일을 생각해보면 다시금 생각해도 훈훈하고 기분이 좋네요. 이런일이 어떻게 처리되느냐에 따라 두고두고 생각납니다
기재하기 어려우시다면 쪽지로라도 부탁드려요 ..
받을건 당연히 보상 받아야죠.
이문제로 더 왈가왈부하면 그친구는 거르세요.
동창일뿐 친구도 아니고 기본적인 개념도 없는 사람인겁니다.
동승자던 가해자던 님의 뒷담화를 하면 한마디 하시고 거르세요.
그나마 차가 망가지고 님이 크게 안다쳐서 그렇지 사람 자체를 쳐서 다쳤어도 그런 말을 할 수있을까요?
따지면 차와 운전자는 한몸입니다.
자신이 한 행위으로인해 사고가 난거잖아요.
그냥 20년동안 알고 있던 사람 일뿐....친구가 아니라고 봅니다.
인성이 저런 친구를 왜 친구로 둡니까 친구가 타고있는 차 박았으면 당장 내려서 괜찮은지 물어보고 차는 당연히 고쳐주고 안아파도 혹시 모르니까 병원한번 가보라고 대인신청 해줘야되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동승자 답답하고 승질나네요 친구고 뭐고 들이받았으면 고쳐주는게 상식이지 뭔 친구끼리 받을꺼 다 받는거 아니라는 그지같은 소릴하고있어 지는 친구한테 돈빌려주면 친구할인 적용시켜줘서 75%만 받나
차로 사람맘 비교하는거 옳진 않지만
차는 렌지타는데 맴은 똥차수준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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