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김포 - 여주 가는 방향으로 한참을 달리고 있는데
갑자기 앞에 먼지가 자욱하더라고요..
그래서 서행하면서 갔는데 트럭 적재함에서 불이...ㅠㅠ
아마도... 누군가 버린 담배꽁초가 박스에 발화가 되면서 화재가 난 듯 싶습니다.
언능 기사님께 알리고 차 갓길로 정차할 수 있게 유도하니 다행히 양보도 잘 해주시고 지나가시던 운전자분들이 다들
정차 후 각자 소화기를 꺼내 들고 화재 진압하였습니다.
기사님 멘붕오셨고.. 적재함에 있는 물건도 2/3정도 타버렸지만 그래도 인명피해는 없어 다행이었던 것 같습니다.
기사님 뒷정리하시는 것 까지만 보고 모두들 철수 하셨습니다.
119에 신고는 다른분께서 해주셨어요~ 소화기 두통을 다 써버렸네요;;ㅎㅎ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니 모두들 꼭 소화기는 들고 다니세요! 도움이 정말 많이 됩니다.
함께 도와주신분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우리나라 시민의식이 매우 훌륭함을 느꼈습니다!! 다들 쿨하게 퇴장하셨어요 ㅎㅎ
복 받으세요!
혹시라도 차주분께 피해가 갈까 모자이크하였습니다.
복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검색 해보니 선택의 폭이 넓어 어떤걸 사야 할지 ..
괜찮은거 알고 계심 추천 해주세요! ^^
추천드립니다.
차 문 아래쪽에
놓기 편합니다!
초기 소화가 중요하니까욥
이런거 보면 차량용 작은 소화기 말고 좀 큰 소화기 하나 넣어다녀야 하나 하는 고민이 드네요
저두 담배피는 사람으로써 항상 조심하겟습니다.하지만 주행중에는 담배는 절대 않핍니다.
꺼진불도 다시보자!!!
칭찬합니다~
다들 너무 고맙네요
블박님도 멋지십니당~
당장 소화기 하나 장만해야겠어요...
ㅎㅎ 전 지금 사러 갑니다~
세단도 점차 적용시킨다는 말이 있긴 했어요
창문열고 담배피우면서 손내밀고 재털고 꽁초버리면.. 달려가서 손목아지 짤라버리고 싶은욕구가 생김.
예전 점심때 당구치는데 사장님 바쁘게 왔다갔다 하면서
바가지 물받고 있는모습에 주위를 보니
에어컨 분전반에서 연기나면서 화염이..
사람이 급해서 그런건지 사장님 바가지로 물뿌리려는거
만류시키면서 소화기 찾으니 소화기 없음
급히 차량에 있던 소화기로 진화함
380v 이였지 싶은데 그곳에 물뿌렸으면
인명사고까지 날뻔 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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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요금서비스와 음료서비스
잘 받았던 기억이 새록새록..
절대 전기사고에는 물뿌리지 마세요
복 많이 받으세요
우리아파트 벤츠타는 뚱땡이놈은 지하주차장서 창문열고 담배피던데..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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