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님들 이제 뺐습니다ㅜ 근처에서 네일하고 있었다네요.. 차 안에 유치원 가방이 있어서 유치원으로 전화하니 그 쪽에서 차에 있는 번호 말고 다른 번호로 연락한 것 같습니다. 와서 오전에 영업 안 하시는 줄 알았다고 죄송하다고 하길래 뭔 개소리냐고 지금 네시가 넘었는데 상식적으로 자동차 퇴근시간엔 맞춰서 차를 빼야하는거 아니냐고(현대차 퇴근시간이 오후 3시 30분입니다)라고 하니까 그냥 계속 죄송하다고 하길래 그냥 막았던 오토바이 빼줬습니다.. 맘 같아선 앞 뒤로 막아두고 버티고 싶었는데 끝까지 죄송하다 하길래 꾹 참았네요.. 이제 앞으로 조심한다 했으니 다른 곳 가서도 신경쓰며 주차하겠죠.. 아무쪼록 같이 공감해주며 걱정해주신 형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저기서 방방 뛰면 그간 잘못은 덮어준다~~~~~
요즘엔 도리어 적반하장으로 큰소리 치는사람이 많습니다.
세상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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