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까지 출근거리가 2km남짓이라서 평소 자전거를 이용해서 출퇴근을 합니다.
회사 앞 삼거리가 가장 위험한 구간이예요, 워낙에 보행자가 적다보니 주간야간을 떠나서 신회위반을 하는 차량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항상 보행자신호가 들어오더라도 양쪽을 확인후 건너는데 가끔 오늘처럼 작정하고 달려드는 차량이 있습니다.
정지선에서 횡단보도까지의 거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멈출 생각없이 달려와서 간발의 차이로 제 뒤를 스쳐지나가네요.
평소 운전습관이 어떤지 안봐도 비디오수준....
나중에 크게 사고낼 양반일 것 같네요.
아무튼 오늘도 무사히 귀가할수있었던 것을 감사히 여깁니다.
현실적으로 보면 사고 당해서 잘못된 분만 억울하죠..
저 짓을 아예 못하게 할 방법이 필요한 것 같아요..
피해를 당하는분은 무슨 죄인가요..
혼자 가기를 바랄뿐입니다.
반년전부터 지속적으로 영상자료를 첨부하여 화성시에도 민원을 제기했으나 달라진건 없네요 ㅠ 작년까진 단속카메라가 있었으나 무슨이유에서인지 치우고나서 양방향 전부 신호위반차량들이 무척 많아졌습니다.
시민의식이 바뀌어야 하는데..
만약 설치된거 모르고 저 속도 밟고 지나가다간 앞범퍼부터 쭉~ 하부 작살나는 꼬라지를 볼수도~
방어운전하셔서 다행입니다 ㅠ
반년넘게 민원넣고있지만 검토답변외엔 없네요 ㅜㅜ
평소에도 저렇게 다니는 차량이 빈번하게 있는 곳이면
진짜 여긴 단속카메라 설치해달라고 요청해야 할 것 같습니다.
- 도로표지판 등은 금방 설치하는데 단속카메라는 예산부족 때문에
아마 오래 걸릴거라는 답변이 달릴 것으로 예상합니다.
그래도 지속적으로 요구하면 다른 조치라도 취할 거 같습니다.
작년까진 카메라가 있다가 년초에 없앤곳입니다.. 조립식 방지턱이라도 건의해봐야할까 싶네요
담엔 꼭 자전거로 피해주세요 안다치신거 천만 다행입니다.
자전거를 왜 갖고 가요
맞네요.그자리에 자전거 놓고 뛰셨어야 하는데.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