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단보도 앞에 서 있는 아이를 발견하고 천천히 간 후 창문을 열고 건너라고 손짓하였습니다. 아이는 앞을 가리키며 가요?라는 제스처를 하였고 건너면서 꾸벅 인사를 하더라구요. 길을 건너고 빤히 쳐다보길래 너무 귀엽고 기특해서 창문을 열고 안녕했더니 또 인사를 하네요. 진짜 가정 교육이 잘 되었다 생각했고 제 딸도 꼭 저렇게 교육시켜야겠다 생각했습니다.
횡단보도 앞에 서 있는 아이를 발견하고 천천히 간 후 창문을 열고 건너라고 손짓하였습니다. 아이는 앞을 가리키며 가요?라는 제스처를 하였고 건너면서 꾸벅 인사를 하더라구요. 길을 건너고 빤히 쳐다보길래 너무 귀엽고 기특해서 창문을 열고 안녕했더니 또 인사를 하네요. 진짜 가정 교육이 잘 되었다 생각했고 제 딸도 꼭 저렇게 교육시켜야겠다 생각했습니다.
부모 인성이 보이네요.
꼬맹도 잘했고 운전자분 인성도 최고입니다
저도 횡단보도 사람 있으면 멈추는편인데 저만 서있고 옆과 건너편 차들 쌩쌩 달려 제가 무안할때가 많아요.
민식이법 욕하는님들 자신은 횡단보도 지나며 어떻게 운전하는지 돌이켜보는 시간 좀 가져보셨으면 합니다.
차가 멈춰야되는게 정상인데 요즘 횡단보도앞에서 거의 모든차들이 사람이 심지어 반대쪽에서 걸어오는데도 지가 먼저갈끼라고 슝 지나가버리니 참 막장스럽네요
그리고 보행자나 운전자도 그걸 인지못하니깐 어리둥절하고 나 지나가도 되요?? 이런식이고
아 물론 블박님이 잘못했다는건 아니구요
느낌적인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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