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다행이 저번달에 매매 & 전세 내놓고 다른 곳으로 이사 왔습니다 ㅋㅋ
오늘 전세 세입자 분 집 보러 온다기에 왔다가 역시나는 역시나이기에 사진 찍어봅니다.
세입자분 : 원래 주차 이런가요? 아 생각 좀 더 해봐야 할 것 같네요...
( 당연한 소리입니다. 저 꼴보면 들어오고 싶지 않겠죠 ) 사진 촬영시간은 오후 3시쯤 됩니다.
여기가 어떻냐면 ,, 일단 노후 아파트입니다. 주변 시세 오를때 여긴 안오르거나 떨어집니다 ㅋㅋ
왜냐? 주민들 인성이 개쓰레기입니다. 관리소장에게 막말은 물론이요, 경비실한텐 갑질도 쩝니다
저희 어머니 친구분이 여기 사시는데 이 분 갑질이 대단하십니다
여기 주차 문제로 관리소장 바뀌었고 , 경비원들도 몇번씩이고 바뀝니다.
본인 또한 관리실 및 경비원들께 좋게 좋게 이야기 해봤으나 , 답 없습니다.
관리소장이 주차 협조 부탁한다고 상시 이중주차 차주들에게 연락 하면 쌍욕 하거나 관리비 내는데 무슨 상관이냡니다.
경비실 아저씨들은 겁부터 먹습니다. 본인들도 몇번 연락해보고 딱지도 붙여봤는데 100이면 100 욕하고 찾아와서 해꼬지 한답니다.
경비원 아저씨들한테 니가 빼줘라 니가 일일히 차 밀어서 빼줘라 이런답니다..ㅎㅎ
저 여기 살때 새벽에 애 아파서 병원 가야하는데 저 하얀싼타페 이중주차 사이드 채워놔서 빼달랬더니 자는데 왜 깨우냐는 둥 알아서
나가라 개소리 해서 삼촐뻘 잡아 개패듯 팰뻔 했습니다. 그 이후로 제 차 앞엔 절대 이중주차 안하더군요. 봐도 고개 숙이고 가고..ㅎㅎ
아무튼 모처럼 왔는데 , 항상 보던 광경인데 생각 할수록 기가 막혀 한번 올려봅니다.
저 사람들 낮에 주차공간 널널해도 이중주차 항상 합니다. 주차라인 안에 넣는 꼴을 못봤습니다.
밤에 들어오는 차들 저 차들 밀고 주차 하거나 해야합니다.
아니면 안에 공간 3~4개 연달아 있는데도 꽉찬 이중주차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다른 라인에 대거나 밖에 대고 들어옵니다 ㅎㅎ
주차 공간 안에 차가 있고 , 주차 공간 널널한데도 너 밀고 나강~~ㅎ 하는 심보로 차 대는건지 대굴빡 열어보고 싶을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ㅎㅎ
이중주차 심한 곳, 주차매너 꽝인 곳은 집을 보지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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