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1차로 좌회전 차선 유도선은 오른쪽 후방에 오토바이 바로옆 입니다.
안녕하세요. 일전에 억울한 마음에 평소 보배드림 눈팅만 하다가
이부분은 보배드림 형님분들께 조언을 구해야겠다 싶은 생각이 들어 사고 과실여부를 여쭙는 글을 올렸었 습니다.
댓글 달아주신 분들 모두 제차 과실 0, 상대방과실 100이라는 의견을 내주셨는데요. 우선 의견 보내주신 형님분들께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사고 정황은 앞전글 내용을 참고해 주시면 되시구요.
사고 다음날 저희 보험사에서 연락이 와서 우리차량은 과실이 1도없고 상대방 차량이 무조건 100%과실이라고 합니다. 확실히 말은 하지 않지만 상대방 보험사 쪽에서도 자기네 과실100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는듯 말을 하더군요.
그런데!! 상대방 차주쪽 (정확히는 운전자는 20대중반 초보운전 아드님, 차주는 아버님인듯 합니다.) 에서는 절대 자기네 과실이 아니라 오히려 저희쪽이 가해자라고 바락바락 우기고 있다고 하더군요...(하...어느나라 운전법을 배우셨는지...)
저희 보험사쪽 담당자분 께서는 우리과실0으로 밀어부치고 상대방이 계속 동의하지 않으면 소송걸거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한가지더 사고당시 와이프가 동승하고 있었는데 블랙박스에 비명소리(?)가 들리시겠지만 사고당시 정말많이 놀라기도 했고 지금 후유증으로 통원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상대방 쪽에서 대인접수를 해주지 않고 있더군요. 그래서 진단서 발급받아 해운대경찰서 교통과에 찾아가 사고접수 했구요.
사고접수하고 10분정도 후에 상대방 보험사에 대인접수 되었다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상대방도 대인접수 저에게 해달라고 한다길래 해줘라고 했습니다.(사실 저는 과실이 1도 없다는 생각에 대인접수 해주기 싫었지만 어차피 과실0으로 나오면 제가 손해볼 부분은 없다고 생각됩니다.)
오늘 조금전 경찰서 담당 조사관님 전화와서 일단 상대방 차량이 가해자 이고 상대방 운전자에게 벌점+과태료 처분한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상대방운전자가 조사관님께 했다는 말이 자기네들은 좌회전을 하려고 했었다 근데 아들이 운전이 미숙해서 좌회전을 제대로 못해서 사고를 냈다 하지만 상대방이 과실이 있다 라고 말을 했다더군요.
도대체 운전미숙이란걸 인정하면서 자기네들이 차선위반해서 제차 뒤를 박았는데 저에게 무슨 잘못이 있다는 건지 이해가 되질않습니다. 초보운전에 운전미숙이면 잘못을했으면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를 해야지 왜 저런식으로 나올까요....;;
사고 사진상 상대방 차량 앞바퀴를 보면 좌회전을 하려던 사람이었으면 바퀴가 조금은 틀어져있었지 않을까요...누가봐도 직진하려고 했었던걸로 보이는데...
아무튼 현재 이런상황이며, 아직 상대방 보험담당자 에게서는 연락이 한번도 오지않았습니다. 심지어 대인,대물접수 문자 카톡하나 날라오지 않았구요 ㅋ
내일되면 연락이 오려나 하고 있습니다. 긴글 읽어주신 형님분들께 감사드리구요.
혹시라도 이러한 상황에 제가 대처해야될 행동이나 조언해 주실분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상대방 차주가 괘씸해서라도 전 끝까지 상대방과실 100으로 만들때 까지 가고싶네요.
소송해서받아가라하세요~
대인거부가능합니다
그리고 가해자가 우기는건 금감원
민원도효과없습니다.
금감원민원은 보험사를 압박할때쓰는
겁니다
상대방 보험사에서 저한테 연락한통없고 뭔가 사고처리가 지지부진한것 같아서 생각한거 입니다..
여지없음
초보 종이 크게 붙여놓고 ㅠ,ㅠ 역시나.. 밑에 제대로 못본듯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