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자형 교차로에서 좌회전하다 직진차가 받아 사고가 났습니다.
좌회전 하던 저는 운전석을 받혔는데 다행히 큰 충격이 없었는지 에어백은 터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직진하던 상대방 차량은 에어백이 터졌습니다.
에어백이 충격센스에 따라 나오는 거라고 알고 있는데 이 부분이 속도와도 관련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T자형 교차로에서 좌회전하다 직진차가 받아 사고가 났습니다.
좌회전 하던 저는 운전석을 받혔는데 다행히 큰 충격이 없었는지 에어백은 터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직진하던 상대방 차량은 에어백이 터졌습니다.
에어백이 충격센스에 따라 나오는 거라고 알고 있는데 이 부분이 속도와도 관련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근데 현기차 에어백은 뽑기래요
현기가 맨날 말하던게 있죠..충돌할시 각도가 안맞아서 안터졌다.,..
절대 불량이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더큰 사고가 아니래서 다행입니다.
에어백이 터졌다는건 보통 큰사고인경우가 대부분이고 에어백 터진차는 수리비도 엄청납니다
에어백터지면 무조건 안전할거라는 인식이있는데
잘못된거죠
1. 운전자가 실내 구조물에 부딪히는건 2점식, 3점식 안전벨트로 보호 불가. 대표적으로 탑승자 보호가 의미없어서 포기한 경우, 기차, 비행기. 헬기...
2. 사고시 경중에 따라 안전벨트가 지나가는 부위의 장기 손상
3. 보험업계와 국가가 에어백 설치를 법적으로 강제함. 자동차 회사는 에어백 없으면 차 못팜.
4. 자동차 회사는 에어백을 더 넣어서 비싸게 팔려고 안달임.
5. 에어백 터져서 타쳤다는 말은 이전세대 에어백의 경험이거니, 사고 때 차라리 갈비뼈와 안면 아작나는게 낫겠다는 말임. 60km/h 충돌테스트 영상 참고.
6. 에어백이 안 터지는게 맞다는 말은, 시대에 뒤떨어진 생각임.
에어백 센서 작동 원리를 보면 자석에 붙어있던 구슬이 충격으로 떨어져서 반대편 부분을 치면 전기 신호를 발생시켜 에어백이 폭발함.
충격 발생시 구슬이 자석에서 떨어져 나가지 않으면 (사견: 물렁물렁한 범퍼, 충격의 방향과 에어백 센서 속 구슬이 튕겨나아가는 방향이 맞지 않음--다양한 방향으로 부착하여 해결가능?, 그외 센서부식/불량, 에어백 폭발 장치 불량 등등)작동 안함.
*구세대 에어백은 폭발시 다칠 수 있어서, 그 부분을 보강한 다음세대 에어백이 현재 유통 중(에어백 세대 검색 권장)
*참고: 다나카 에어백 리콜
약 7년전 기아k5 타다가 거의 반파수준의 사고가 났는데 에어백이 하나도 안터지는 바람에
코뼈골절,없던 비염이 생겨버렸습니다.엄청 고생하고 있는데요.
그 후부턴 현기차는 거릅니다.
저 같은 경험이 없으신 분들이야 내 차는 괜찮겠지 하겠지만
당해보면 아마 치를 떠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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