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 8일 오후 6시 45분께 부산 도시고속(번영로) 시내방향 광안터널 출구 전 500m 지점을 지나던 4.5t 트럭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다. (사진=부산경찰청 제공)[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8일 오후 6시 45분께 부산 도시고속도로(번영로) 시내방향 광안터널 출구 전 500m 지점을 지나던 4.5t 트럭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다.
불은 차량 대부분을 태워 500만원(소방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30분 만에 진화됐으며, 다행히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불이 난 트럭의 기사가 112상황실과 통화를 유지하면서 다른 차량의 터널 진입을 신속하게 통제해 추가 피해가 없었다"고 전했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그래도 빠른 대처로 추가적인 피해가 없어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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