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배형님들 외국에서나 볼법한 주차자리 맡기 스킬을 시전하신 여사님을 만났습니다 !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 캠패인으로 외출을 삼가야했지만..
기분이 우울한 내무부장관님의 기분을 무시하고 돌아설 수 없었습니다.
부득이하게 경기도에 위치한 한 카페의 소문난 빵을 테이크아웃하기 위해 주차 자리를 찾아 돌아다녔습니다.
주말에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차가 엄청나게 많았습니다.
2바퀴 정도 돌았을까요? 앞에 나가는 차가 보였습니다 !
속으로 '아~ 주차하겠다 휴~ 장관님 눈치 안보겠다..' 라고 하던 찰나..
여사님께서 광화문광장에 서 계시는 이순신장군님처럼 위풍당당한 풍채로 주차자리를 가로막으시더라구요.
어쩔 수 없이 저희는 이후 한바퀴를 더 돌아 주차 자리를 찾았습니다..
무시하고 대려는데 안비켜서 빵 했더니 자리 있다네요. 옆에 자리가 하나 더 나서 옮기고 들어가니 그 할머니가 보입니다.
"그러면 안됩니다." 단호하게 말해주니 아줌마가 자기 엄마(아까 그 할머니)한테 다른 차 왔었어? 하고 묻네요.
개념없는 사람은 많아요.
가방던지다던
그 아지매들ㆍㆍㆍ
사회 암적인 존재들ㆍㆍ
욕조낸 쳐박아야됩니다
고함을 질러서라도 비키게 했어야 지가 뭘 잘못했는지 압니다
한번 봐주면 다음에도 저런 짓거리를 합니다요~
이거생각나네요
그앞에 가로로주차해놓음되죠
마트같은데서는 자리있어서 가면
차가 역주행해서 들어와서 주차하더라고요 (바닥에 역주행 X표시도 있더만요)
뭐라하고 한마디 싶은데 일만 커질까봐 기다려서 다른데 주차했습니다.
와이프는 항상 그런 저를 보고 왜 고쳐지지도 않는 병.신들 상대하느라 힘빼냐고 하네요.
와이프 말이 맞긴한데 제 성격상 저런 병.신들한테 한마디 안해주면 속병이 생겨서 참 고민이 많습니다.
저였으면 비상등키고 주차자리 앞에 막아버립니다.
그양 갈아버리고 주차하는 영상인줄
더러워서라도 다른 자리 가신것 같은데요.
잘하신 겁니다.
똥 치우다보면 손에 똥 묻습니다.
주차도 주차지만 카페 안에 인간들이 자리맡으면 나가질 않음.
커피, 빵은 다 먹은 지 오래.. 자리에서 노가리까고 쳐 자느라 자릴 안비켜줌..
주중에도 애들 유치원, 학교 보내고 동네 아줌마들끼리 노가리까느라 자리 맡기 어려움.
카페측도 고민이 많을거임..
저기 분위기는 좋은데 아줌마들 너무 많고.. 연인들 오면 아주 모텔임...
이런 상황을 자주 만나게 되는 데...
정확하게...
차가 가야만 주차자리에 주차할 수 있나요?
아니면 동승자가 내려서 빈 주차자리를..
확보하고..있으면
그 주차자리는 누가 먼저 권리를 가지게 되는 건가요?
생각보다 복잡하군요...
(설정은 극한으로 두셨지만...)
동승자 내려서 주차 장소..에 서 있는 것 얘기 한 것입니다.
물건 아니고...^^
정확한 무슨 법적으로 나와 있는 가 해서 말입니다.
차가 바로 옆에있고 단지 동증자가 먼저 내려서 자리로 유도하는경우는 아무도 머라 안하죠.. 차는 없고 사람만 덩그러니 서있는 경우..에 서로 시시비비가 갈리니까..그런경우를 애기한거에요
작년 말에 수원 예술의전당 갔다가 1층에 댈려니까 저런 아줌씨들 진짜 2~3명 기겁함...
머리에 머가 들은건지..ㅋ
물론 나는 뒷담듣는게 싫어 저런짓 안하지만 다른사람이 저렇게 서있으면 인정해줌
사람 필요없고 먼저 대는차가 우선이다?
그말이 맞다면 글쓴이 자동차가 차를 대려고 각잡고 전진후 후진하려는 사이
다른 경차가 그자리 쏙 들어가도 할말없는게 돼 버림
어떤차 빠지길래 주차하려고했더니 갑자기 나타나서 거기에 서있더라구요.
한번도 경험해본적 없던일이라 왜서있나 상상도 못했습니다.
절대 안비키고 가만히 서있길래 차로 슬슬 밀어서 반강제로 밀고 주차했는데
미친년이 자기가 자리맡았다고 헛소리시전.. 진짜 쌍욕 퍼부을라다 저멀리서 그년남친이 차몰고오는데
다행이 그남친이란 사람은 멀쩡한새끼임. 한숨푹쉬더니 아무말안하더라구요. 그냥 내갈길 갔습니다.
못배워서저래요 주차하면 그 앞에 주차해버리고 사이드 채우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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