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 첫번째)
1. 편도 3차로.. 교차로, 1. 2차선 직진, 3차선 직우 차선..
2. 1,2차선 비어져 있음 옆으로 뒤로 모두 주변에 차 없음.
3. 교차로 건너서 우회전 해야 되는 상황.
당신의 선택은?
1. 당연히 직우차선에 대기한다. 직진 가능한 차선이며 내가 교차로 건너서 우회전을 편하게 해야 하니까..
혹시라도 뒤에 우회전 하려는 차는 내가 먼저 갈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2. 나는 어차피 신호대기 중이라 갈 수 없으니.. 혹시 우회전 하려는 차를 위해서.. 2차선으로 신호대기 한다.
(상황 두번째)
1. 편도 3차로.. 교차로, 1.2차선 직진, 3차선 직우
2. 동일방향 차량들 교차로 신호대기중이며 1,2차선에서 3~4대씩 줄 서 있고... 3차선 비워져 있음.
당신의 선택은??
1. 3차선이 비어 있네?? 아~~싸!! 3차선에 세우고 대기한다.
2. 2차선에 세우고 대기한다..
여기서 최종 선택...
1. 1번을 선택하는 것은 법을 지키는 것이니.. 전혀 문제없다.
.
2. 1번을 선택한 사람은 이기적인 인간이다..
저의 주장은..
위의 상황들에서 2번을 선택함은
도로 사정과 교통의 흐름 상.. 언제나 그리고 반드시 지켜야 하는 것도 아니며 지킬수도 없으나...
함께 쓰는 도로에서 모든 운전자에게 좋은.. 모습이기에... 함께 공유하고 노력하는게 옳다.
혹시라도 막게 되면.. 미안해 하는 마음이 자연스럽고...
뒤의 차는.. 에휴~~ 하면서도 기다려 주는게 또한 옳다...
일단 그런 상황이 벌어지면
뒤의 차가 비키라고 빵빵거리는 것은 무리한 요구가 되기에 지양해야 하고.
애초에... 그런 배려 따위는 불필요하며... 직우차선은 직진하려는 나에게 허용되는 차선이니..
우회전 차들을 막든 말든.. 내 알바 아니다... 라는... 생각 또한 지양해야 한다.
두번째 상황에서.. 1번을 선택한 사람의 경우
3차로가 비어 있는 것은.. 다른 운전자들이 그런 배려를 공유하기에 그러한 것이며...
자신의 이기적인 편의를 위해 남들의 그런 배려에 똥칠하는 짓이기도 하다.
가장 좋은 것은...
가급적 우회전 차선을 비워두고....
우회전 할때.. 막혀 있다면... 그냥.. 기다리는 것...
혹시라도 막았다면... 미안해 하는 마음을 가지는 것...
가장 나쁜 것은..
자기 편하다고 우회전 차량들을 막고서서.. 뭐가 문제냐고.. 태연한 모습으로..
누가 시비만 걸어라.. 죽여 버리겠다.. 는 태도와
막은 앞차에 빵빵 거리면서.. 비켜!! 비켜!! 비키라고!!! 하는 것...
이 상황극에서 선택의 의미는...
성인군자냐.. 보통사람이냐의 문제가 아니라..
자신만을 내세우는 천박한 소인배냐...
짐승과 달리
남들과 함께 하는 것에 최소한의 소양을 갖춘 사람인가 의 문제라고 생각을 합니다.
보통 1.2차로에 차가 없으면 보통 2차로에서 대기합니다.
3차로 직우차선에서 대기하지 않는 편입니다.
뒤에서 따라갈때는 직우차선에서 우회전해야 할 경우 빵빵안하고 조용히 기다립니다.
대부분 2번으로 하실 듯
글고 요즘도 그렇고 예전에도 그러했지만
우회전에서 안빠져나가면 뒤에서 빵빵도 많이했으니
눈치도 많이 볼 듯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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