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일단 긴글 꼭 읽어주시고 조언 꼭 부탁드리겠습니다(밑에 사진 첨부,동영상 첨부)

안녕하세요 이번 20년6월1일 17시 20분경 사고가 났습니다

일단 저는 블랙박스의 차주이자 폐차된 차량의 차주입니다 바로 글을쓰지 못한 이유는 병원에 누워있어 지금 정신차리고 글을 쓰고 있습니다

일단 전방을 제대로 주시하지 못하고 차를 그대로 박아버린점 당연히 제 잘못이라고 생각하고 미쳐 피하지 못한점 제 잘못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습니다

사건의 결론은 일차선 도로 내리막길에 내려가고있었습니다

쭉 내리막길을 타고 커브길을 돌아 그늘진곳에 쾅...그대로 차로 몇십미터는 밀렸습니다

차를 전혀 보지 못하였거든요

일단 차가 내리막길 커브길 일차선 도로에 하필 나무밑 그늘진곳에 쌍용 어두운 회색 렉스턴 칸이 주차되있을줄 상상도 못했습니다

(터널에서 갑자기 나오면 순간적 빛때문에 안보이는 느낌 받아보신분 있으실련지 모르겠네요..갑자기 밝은곳에서 그늘진 어두운 곳으로 들어가니 순간 정말 보이지 않았습니다)

다행인건 사람이 타지 않아 상대방 차에 인사사고는 다행히 없었습니다

일단 천만 다행입니다........................휴

저는 그대로 쾅 제차는 폐차를 하로 공업사 하늘나라로 갔고 저는 그날은 너무 놀라 몰랐으나 계속 머리가 아프고 구토증상에 온몸이 아파 병원에 입원해있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보험회사에서 연락이 오지 않더라구요

같은 DB동부화재 보험회사였습니다 사고 경황은 제대로 저에게 묻지 않았고 전 당연히 당황하고 너무 놀래서 그땐 아무말도 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보험회사에서 전화가 왔고 저는 물어보았습니다

"거기가 주차를 할수있는 지역이 아니지않나요?"라고 하니

하얀색 실선은 주차가능지역이라고 하시더군요

그런다고 해서 일차선에 주차가 가능하다는건 제 머리로 이해할수 없었습니다

그러더니 일차선에 통행방해로는 과실이 있을수 있다 라고 하시더군요

그리고 상대방과 연락하고 나서 저에게 연락을 주시겠다 하셨는데,

 하루가 지나 이틀째 연락이 없으시더라구요 저는 몸도아프고 차는 차대로 폐차에 돈은 돈대로 나가고 일도못하는 상황이 되어버렸는데 너무 머리가 멍해져버렸습니다

그래서 제가 다시 전화를 드려서 "내리막길 커브길에 그늘진곳에 그렇게 안보이는곳에 차가 있었고,

 표지판도 없었고 안내판도 없었는데 어떻게 피할수 있었겠느냐, 정말 운전 잘하는 사람도 피하기 어려웠을거 같지 않으세요?" 라고 말씀을 드렸고,

"만약 제가 정말 거길 피할수 있어서 중앙선을 넘어 급격하게 피했더라면 저는 혹여나 고랑에 빠지던지 산이나 돌에 부딪혀 더 큰사고가 났을수도 있는 상황이지 않을까요?"라고 말씀을 드렸더니

 그전엔 블랙박스를 제대로 보지 못했고 이번에 제대로 확인해보니 과실이 분명하게 있다고는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상대방 차주님께서

"본인은 과실을 절대 인정할수 없을거같다 과실이 나오면 소송을걸겠다"

라고 하셨다고 합니다..제가 과실을 인정하지 못한 부분도 아니고 저는 당연히 제가 잘못한 부분에 대해서 상대방 차주님 차를 고쳐드려야 하는게 맞고 몸이아프니 대인접수만 요청을 한상태였는데 그 무엇도 해주지 않는 상황입니다..지금 막이것저것 신경쓸게 한두가지가 아니기도 하는 상황에서 저는 어떻게 해야할지 싶기도 하고 어떤과실이 나와야 맞는건지 보배드림 선생님들께서 많은 댓글과 조언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추가글+++++++++++++++++++++

일단 달린 댓글든 잘 읽어보았습니다

혹시나 오해하실까봐 추가 글 조금더 납깁니다

제잘못이 없다거나 가해자나 피해자를 바꾸려거나 인정 못하는게 아닙니다

당연히 전방주시를 못한 제잘못이 훨씬 더크나 상대측에서는 전혀 인정하실수 없다고 하시니까

 선생님들의 조언을 얻고자 글을 올린것이니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