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쭤보고 싶은게 있어서 이렇게 글 남겨 봅니다.
일 순서대로 적어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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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머니가 타고 다니는 차량 해당브랜드 센터에서 점검 받았는데
히터 고장나서 수리 받아야 된다 함.
수리비 40~60만원.
(히터 연결호스에 물이 새는 것 같다고 했다 함.)
2. 액수가 꽤 나와서 어머니 일단 그냥 돌아오심.
3. 고민 하다가 오래된 차량이고 평소 잔고장도 잦아서
매번 수리비도 나가고 하니까
그만 타려고 중고로 내 놓았는데
매매가격이 얼마 되지 않아서 그냥 수리하고 타기로 함.
4. 저렴하게 수리 할 수 있을까 해서 다른 가까운 정비소 들렸음.
히터 고치러 왔다 하고 점검 받았는데
멀쩡 하다고 맘 놓고 타고 다녀라 함.
5. 한 센터에서는 고장나서 고쳐야하고 40~60만 수리비 나온다 하고
다른 센터은 멀쩡하다고 그냥 가라고 한것임.
6. 이 일 전해 듣고 이상하고 황당하고 눈탱이 맞을 뻔 했다는 생각에
열이 조금씩 올라옴..
7. 한번 더 확인 해보자 해서 또 다른 세번째 센터 찾아갔는데 고장 안났다 함.
(세번째는 제가 직접 감.)
8. 두 카센터가 멀쩡하다 했고 처음 갔던 센터만 고장났으니 수리해라 한게 됨.
화가 나기 시작함.
*첫번째 해당차량 센터와 두번째 동네 센터는 어머니가 들렸고.
세번째 다른 센터는 제가 확인차 들렸습니다.
*히터 계속 잘 나오는 상태.
*첫번째: 해당차량브랜드센터,
두번째: 동네 정비소
세번째: 동네 다른 정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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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현 상황이구요.
어머니 연세도 있고 딱 봐도 잘 모르는 것 같으니 사기치려 했구나 생각 돼서
화가 나고
처음에 그냥 돌아오지 않고 바로 수리 맡겼으면 돈 날렸을거 생각 하니
또 화가 나고..
저렇게 하면서 이미 피해본 사람, 앞으로 피해 볼 사람 있을 수 있겠구나 하니
계속 화가 납니다.
결과적으로 금전적인 피해는 보지 않았지만
까딱 하면 피해 봤겠구나 하는 상황이라 여겨지고
그냥 지나 보내면 안될 것 같아서
어떻게 하면 현명하게 처리 할 수 있을까 고민 하는데
혼자 방법을 찾는게 쉽지 않네요.
회원님들은 이런 상황 이라면 어떻게 대처 하실지
궁금하고
좋은 방법 있을까 여쭙고 싶어
이렇게 글 남겨 봅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히터 고장이라고 하면 사람안가리고 사기치는 놈이고.
이상 없다고 하면 사람 봐가면서 사기치는 놈이고.
한글을 못배운?
한국 사람이 아니다?
아니면 컨셉?
일단 지금까지 상황은 보배에 올릴 상황도 아님. 왜 무엇을 바라고 올리신건지? 궁금증만 생기게 할뿐요
실제로 쓸 수는 있는데 노후화가 좀 되어서 교체해야 된다 아니다로 갈릴수도 있고...
어쨋거나 현재로선 딱히 뭔가 할 게 없어요.
그렇다고 작정하고 딴데서 뜯어서 사진이랑 부품번호 기록후에 맡겨보고 낚아보는거도 아닌거 같고.
일반적인 가게만한 블루핸즈는 카센터나 다름없습니다 현대 간판만 체인점 처럼 달고 있는 카센터라 센터라고 말 할 처지도 아니고 종합블루핸즈처럼 건물만한(3-4층높이) 업체를 가야 그나마 직영점은 아니지만 센터라고 할 만 합니다. 그런 곳도 근무하는 사람이 현대 정직원도 아니고 그냥 각각 편의점 지점장 같은 개념이라고 보면 됩니다. 한마디로 그냥 그런곳 믿거하시면 됩니다
정식 서비스센터는 메뉴얼 있고 공업소는 지들 맘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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