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발생한 사고입니다.
건물 지하주차장에 들어와서 지하1층에서 2층으로 내려가는중에 브레이크를 잡고 내려가는데 미끄덩하더니 그냥 쭉 미끄러져서 2층에 세워져있던 차량 2대를 박았네요..
아무리 브레이크 밟고 ABS가 작동을 해도 멈추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보험사 부르고 피해차주님들 연락하고 상황보고 있는 차에 관리사무소에서 직원이 오더니 저보고 내려올때 천천히와야지 세게왔냐며 저에게 말씀하시더라구요. 진짜 제가 세게밟았나 차에 제동에 문제가 있나 싶던차에 길을 보니까 바닥면이 일반 주차 평지하고 같은 에폭시로 시공이 되어있더라구요..
이게 상식적으로 되는건가 싶어서 물었더니 자기네는 미끄럼 주의 표시도 해놨고 내리막길에 미끄럼 방지도 해놨다 하면서 아무 잘못이 없다고 하는겁니다.
보통은 내리막길은 우둘투둘하거나 시멘트바닥으로해서 미끄러지지않는 것으로 공사를 하거나 해놓지 않나요?
일단 제가 아는 건축시공사랑 건물 관리사무소분하고 해서 알아보고는 있지만 그냥 이대로 넘어가기에는 다른분들의 위험도 있고해서 보험사에 요청해서 끝까지 해볼생각입니다.
사진에 보시면 미끄럼 방지라고 되어있는것도 이미 마모가 되어서 있으나 마나 합니다.
밑에는 배수가 안되서 물도 고여있구요.. 이제 점심시간 지났으니 구청이랑 시청에 연락해 보려 합니다.
이쪽에 알고 계신분 있음 도움 부탁드립니다.
밤의머신
ccoway
경사는 콘크리트에 홈파서 만들지 누가 저딴식으로 할까요??????
애초에 문제가 있네요
글쓴이분 독박일수밖에....
그땐 그냥 미끄러져 내려올거 같네요. 타이어 트레이드가 없다면 더 미끄러질거고..
누가봐도 저건 분명히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그런데 저걸 건물에 과실을 물을수 있냐는 별개의 문제지만요
영상은 있을 듯 한데.. 안 깔 것 같음.. 저런 주차장도 문제고
타이어 상태가 궁금하네요.
영상 없으면 독박같아요
ㅡ.ㅡ
5. 지하식 또는 건축물식 노외주차장의 차로는 제3호의 기준에 따르는 외에 다음 각 목에서 정하는 바에 따른다.
마. 경사로의 노면은 거친 면으로 하여야 한다.
법으로 정해져있긴 하지만 미끄럼방지가 일부 되어있기 때문에
시,군청에 확인하셔서 문제가된다면 보상은 되지않을까 싶네요.
아파트단지나 입구에서 과솔하는 새끼들 쳐죽이고 싶더만
여기 한놈 또있네요
다른차들은 어떻게 정상적으로 내려와서 주차장에 주차를 했죠?
그것도 저리 큰 주차장에 한두대넣어지는 주차장도 아닌 대형 주차장이네요 사진보니 ..
근데 왜 당사자만...뭐가 문제죠?... 가속?....... 펑 느낌나네유~
영상올리면 편 안들어주고 욕할까봐 못올리고 ..
글 올리면 그나마 편들어줄거같아서 에폭시핑계되며 하나 물어가지고 글만 올릿네.. 수상해~~~~
에폭시 깔린 주유소도 조심들 하셔야 합니다..
주유하러 가다 비오는날 미끄러지는 바람에 앞차때려 박아본 1인 입니다...
(4명의 남자들이 목잡고 나오는데... ㅎㅎㅎㅎ 바로 현금질로 상황종료 시켰네요... )
조심들 하십시다 비오고 눈온날 완전 빙판길처럼 스케이트장이 따로 음씀...
서행하던 차도 간신히 멈출정도면 하루에 사고 최소 3~4건씩은 터질만한데요?
그런데 저기서 제동이 안되서 사고가 날 정도면 생각 없이 내려왔다에 조심스레 의견 던집니다.
아무리 에폭시 시공이 되어 있는 내리막길 이라도 지하라 어둡고, 차량 및 사람이 나올 수 있다는 등 의
기본적인 생각을 탑재하고 주행하면 저렇게 사고날 정도로 미끄러 지지는 않습니다.
안타깝지만 우리나라 국민들 한 10에 4~5명 정도는 어린이 보호구역, 단지내 등에서 정말 아무 생각 없이
달리는 것 같아요. 언제든지 아이들이 튀어나와 사고날수 있다는 생각 자체를 안하고 달리는듯 합니다.
그리고 저렇게 에폭시 시공되어 비오는 날 위험한 건물들은 주로 내리막길 아래는 비올때는 주차 못 하게 막아놓더라구요
어째건 생각없는 건물유지관리와 생각없는 주행의 콜라보 같습니다.
아무리 에폭시 코팅을 했더라도 중간중간 미끄럼 방지 처리가 되어 있는데,,
아무리 미끄럼 방지가 낡았다 한들, 비오는 날 감안하여 조금만 조심하면 사고날 것은 아닌 것 같은데..
괜히 에폭시에게 책임을 돌리려는 것은 아니겠죠?
특정인을 제외한 사람들은 별 문제 없다면 글쓴분의 운전 습관이 잘못인겁니다.
경화 후 마찰계수@21°C exceptwherenoted (Coefficient of friction , ASTMF609) 미국 재료 시험 협회
DRY 마른상태 0.87
WET 젖은상태 0.84
(정지 마찰계수가 크기 때문에 안 미끄럽습니다)
제품넘버：FX-3000F
색상：회색
특성: 난연성 및 친환경
금속(철,스텐레스,알루미늄)으로 제작된 야외계단, 사다리 등/갑판,좁은통로 및 출입구/알루미늄산업마루,
결로가 발생하는 쿨러 및 식품 저장영역/산업용 지게차 이동로, 차량이동로. 램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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