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요구합니다.>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Temp/hGy80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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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1년 1월 4일, 사랑하는 사람이 음주운전차량에 의해 세상을 떠났습니다.
음주운전 전과가 있는 가해자는 사고 당시 서울에서 술을 마신채 고속도로를 운행중이었으며,
유가족에 대한 사과와 위로·뉘우침보다는 변호사를 통해 자신의 형량을 줄이는데 급급합니다.
유가족 측은 음주운전 재범인 가해자에게 아직까지 사과 한마디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며,
전소되어버린 차량에서 쓸쓸하게 떠나간 사랑하는 사람의 장례식을 치르지 못하고 있습니다.
‘나 하나쯤이야 괜찮겠지’, ‘이 정도 쯤이야’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음주 후 붙잡는 운전대가
누군가에게 소중한 사람의 목숨을 빼앗는 “살인무기”가 된다는 것을 왜 인지하지 못할까요?
법도 법이지만, 음주운전 전과자에 강력한 처벌을 내리는 판결이 우리가 필요한 것 아닐까요?
음주운전에 대한 처벌 수위을 살인죄에 버금가도록 내린다면 음주운전을 할 생각이 들까요?
이런 비극이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은 변함없는 사실입니다.
내가, 내 가족이, 내 친구가 음주운전사고의 피해자가 될 수 있습니다.
이유불문하고 음주운전은 예비살인이며 용서받을 수 없는 행동입니다.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강력한 처벌이 요구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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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4일 23시05분~23시15분 사이 경부고속도로 판교점 부근(사고지점 부근이면 더더욱...)
블랙박스 영상이 있으신 분들은 댓글이나 메일로 보내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저와 유가족이 할 수 있는 일이라곤, 아직 세상을 떠나지 못한 여자친구의 장례식과 이렇게나마 청원을 올리는 것 뿐이네요...
21.01.13. 1차사고 유발자였던 끼어들기차량은 70대 남성으로 밝혀졌습니다...
21.01.14. 검찰에 송치되었다는 통지서를 받았습니다.
함께해주시고 응원 및 위로해주신 점, 정말정말 감사드립니다. 지금으로썬 감사하다는 말밖에 다른 표현방법이 없네요..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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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울이었던 2019년 2월 만났던 우리는, 꽃이 피기 시작한 3월 사귀기 시작했다.
받는 사랑이 어색했던 나는 한동안 오롯이 주기만 했던 너의 사랑이 가끔 부담스럽기도 했다.
개인 휴식이 중요했던 나는 매일을 전화하며 수다 떨던 너의 관심이 가끔 부담스럽기도 했다.
봄·여름이 지나고 단풍이 무르익을 무렵, 너는 자연스레 나에게 전부가 되었고 미래가 되었다.
너의 아낌없이 주는 사랑이 좋았고, 끝없는 관심이 좋았으며, 우리가 그려가는 미래가 좋았다.
우리는 함께 미래를 스케치하고, 자녀계획을 세우며, 평생을 지금처럼 행복하자고 이야기했다.
이렇듯 우리의 행복은 영원하리라 믿었는데.. 우리의 행복은 물거품처럼 한순간 사라져버렸다.
2021년 1월 4일 23시 11분경, 우리가 함께했었고 그려왔었던 우리만의 세상이 무너져버렸다.
나를 보러 오는 길, 여느 때와 같이 전화너머로 들려오던 너의 목소리가 마지막일 줄 몰랐다.
늘 그래왔듯, 얼굴을 마주하며 맛있는 음식을 먹고 미래를 그리며 우리 행복하자고 속삭였다.
나에게 불러주었던 「에코-행복한 나를」, 이 노래가 마지막 노래일 줄은 생각지도 못하였다.
함께 한다면 그 어디라도 행복할 거라는 너의 말이 마지막 고백일 줄이야 생각지도 못하였다.
그 날 이후 매일 매시간 너를 떠올리며, 우리가 함께한 모든 순간들을 기록으로 남기고 있다.
우리가 함께할 시간이 많을 줄 알았기에, 너에게 못해주었던 부분들이 후회되고 또 후회된다.
2년 남짓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길었던 우리가 함께했던 시간, 나는 너와 함께라서 행복했었다.
나와 함께라서 행복했다던 너의 말처럼, 네게 가는 마지막길은 나도 행복했다고 말하고 싶다.
우리가 남긴 추억들은 너무나 많고, 하나씩 적을 때마다 알 수 없는 감정들이 복받쳐 오른다.
가슴에 구멍이 뚫렸다는 말이 이런 건가 싶을 정도로, 어떤 감정으로도 가득 채울 수가 없다.
오죽하면 스스로 사이코패스가 아닐까 의심될 정도로, 어떠한 감정들도 제대로 느낄 수 없다.
내가 너무나도 모자란 탓에, 너와의 추억과 감정을 글에 오롯이 담아내기에는 버겁기만 하다.
너 없는 세상에 대한 외로움, 공허함, 두려움, 무서움. 너를 지키지 못한 죄책감, 원망, 분노..
그러나 너를 향한 나의 끝없는 사랑과 슬픔·미안함이 평생 함께할 것이라는 것만큼은 알겠다.
이렇게 글을 쓰고 있는 순간에도 너는 수호천사로 내려와 내 곁에서 함께한다는 것을 느낀다.
너는 누구보다도 착한 사람이었고, 매력적인 사람이었으며, 사랑스럽고 귀하디 귀한 존재였다.
고양이처럼, 호기심 많던 너에게 나는 궁금한 사람이었기에, 이렇게나마 함께한다고 생각한다.
나 따위가 뭐라고 나를 물불 안가리고 미친듯이 사랑해줬던 네가 너무나도 고맙고 또 고맙다.
네 마음을 할퀴고 힘들게 한 시간들이 네가 없는 지금에서야 선명히 눈에 밟히는지 모르겠다.
사랑한다. 미안하다. 그리고, 보고 싶다. 천국 가는 그 날, 미처 못다한 사랑을 우리 함께하자.
그분이 가해자를 끝까지 엿먹이는걸 봤죠
양형조건인 합의 1심.2심.대법원상고까지 절대
보험사 형사 합의 보지마시고 재판에 변경사유가있으면 무조건 감형입니다 재판에 변경사유주지마시고 탄원서 주기적으로 법원에 제출하시고 재판할때 꼭참석하셔서 지켜보세요 그리고 계속 검사측에 진정서를 제출하시고 1심6개월 최대로 속행태워서 재판을 연기시키시고 1심끝나면 가해자분명 항소합니다 그럼 항소한걸 확인하시고 검사측에 요청하셔서 꼭 검사 부대항소같이 하세요 그레야 기각당할확률이 커져요 2심도 최대한 속행태워서 길게끄세요 재판연기되고 길어지면 가해자 징역곱살개하는겁니다 미결수로 오래가면 사람미친다고합니다
그러면서 계속 탄원서쓰고요 나중에 가해자 형확정되서 기결수로 넘어가면 법무부교정청에 탄원서 계속쓰세요 가석방주지말아라 합의가 안됬고 피해자 가족들 고통에산다. 그러면 분류심사에서 등급3급이하받아서 3.4등급 교도소로 이송가서 고생좀하게말이죠 이렇게라도 해야 가해자가 고생을 더하게됩니다 그리고 나중에 민사로 괴롭히면됩니다
어차피 보험합의 형사합의 안봤으니 민사소송가능합니다 보험합의나 형사합의 둘중에 하나라도 보면
나중에 민사소송기각됩니다
나중에 민사둘어가면 가해자 영치금 교도소 작업장려금통장 가압류둘어가시고요 그럼 일정금액외에 영치금 사용못합니다 쳐먹고싶은거 못사먹는거죠
그냥 끝까지 민사로 영혼을 털어야합니다
힘내세요
청원 4번 동의했습니다.. 영상 보고도 너무 놀랐습니다. 그러고 아래 쓰신 글 정독했는데 눈물이 나네요...
힘내세요.. 그 어떤 말로도 위로가 안되시겠지만요ㅠㅠ 그래도 힘내시길 바랍니다.
대리비는 아까워???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술값은 안아깝고 대리비 아까워서 직접 끌고가는 사람들 진짜 이해 안갑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음주운전 처벌을 벌금형을 없애고 최소 징역 최고 사형까지 높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더불어 특사 같은것도 없애야 합니다
음주운전은 어쩔수없었다는 핑계기 성립이 안되는죄입니다!!
제발 법으로 다 두들겨 패줬으면 합니다
언제까지 피해자분들 억울한 모습 봐야 합니까 대체 몇년째인지 진짜;;;
남녀노소 가릴 것 없는 이 미친 음주운전자들아....
삼가고인명복을 빕니다.
힘내세요....
술쳐먹은 귀신들이 많아서 ...
절대 안바껴 이 상태로는..
할 수 있는게 청원 동의와 추천뿐이라 감히 어떤 말로 위로를 드려야할지 죄송할 따름입니다.
꼭 응당한 대가를 치뤄, 고인과 유가족분들의 한이 풀리길 바라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좋은 곳에서 편히 쉬소서.
안타까운 사고로 세상을 떠난 여자친구분의 명복을 빕니다.
하늘에서 편안하고 행복하고 그리고 글쓴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기를요..
힘내세요..
지금으로서는 감사하다는 말 외에는 다른 말이 마땅히 떠오르지를 않네요..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렇게나 많은 사람들이 음주운전의 처벌 수위를 높여야한다고 매일같이 목소리를 높이는데 왜 아무것도 변하는 게 없을까요..
마음이 아픕니다.
반드시 처벌되기를 간절하게 바랍니다.
음주운전 재범은 일급살인자입니다.. 초범은 그렇다쳐도 재범은 구제해줄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 살인자를 .. 음주를 했다는 이유로.. 재 정신이 아니였다는 이유로.. 심신미약인 상태였다는 어이없는 이유로.. 적당한 법적용은 있을 수 없읍니다. 내가족이 이 이웃이 선량한 국민이 더이상 피해보지 않는 대한민국이 되었으면 합니다.. 동의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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