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새맘으로 새차를 구입해서 이제 20일째 되는 디스커버리 스포츠몰고 있는 차주입니다.
퇴근길에 신호대기중 앞차가 좀이동하여 조금 이동을 하고 정차하던중 뒤늦게 출발했던 택시가 저를 박았습니다.
사고 직후 기사님은 0/100이다 정말 죄송하다. 손님이 말을 시켜서 잠깐 뒤돌아본 사이에 일어난 사고다. 라고 하셨습니다.
평소 같았으면 누가 뒤에서 박으면 몸만 멀쩡하면 다행이라고.. 하던데.. 다름아닌 새차입니다.. 출고후 딱 20일된...
정말 짜증납니다.. 사고 나는순간 욕지거리가 튀어 나오더군요.. 지금 몸상태는 목,허리 살짝 삐인거같은거 말곤 괜찮아서
내일 병원에 가보려고 합니다.
사고처리는 100/0 으로 공재조합에서 받는다고 가정하는데 지인분께서 인수거부를 하라고 하시더라구요 지인의 지인분깨서도
출고한지 한달 도 안되서 사고 났다가 인수거부하고 보험사에서 차값 다물러 줬다고 전손이랑 또다른건지 이게 가능한건지
혹시 아시는분 계시면 도와주세요 ㅠ
결국 인수 거부는 안된다라는 결론이 나온것 같습니다 ㅠㅠ 도와주신분들 감사해요 이제 공재 조합과의 싸움만 남았네요
지인분들 단체로 미쳣나요?
저기요 진짜 진심으로 님이 생각해도 말이 된다고 생각하세요?
한달도 안된 새차인데 얼마나 속이 쓰리실지... 좋은 차 정 잘 주시고 운행하시기 바랍니다.
지인분들 단체로 미쳣나요?
저기요 진짜 진심으로 님이 생각해도 말이 된다고 생각하세요?
쓰니님은 상식인이라 다행이네요
안되는걸 너무 당당히 얘기하고...
그 지인말들으면 글쓴분만 힘들어지고 피곤함
그냥 고쳐타세요..
새것느낌 20일만에 날아가뿟네요..
말이 되는 소릴 해야지~ 어휴~
일부러 님 멕이려고 한 소리일 듯 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까지 살다보니.. 암이나 특이한 불치병을 제외하고..
"지인병"만큼 무서운 병을 본 적이 없습니다.. 님도 조심하세요..
20일전에 주문한 음식 안먹고 바라만 보다 주문취소하는건가?
격락손해보상(자동차 시세 하락 손해)를 청구를 고려해 보세요. 인터넷 치면 많이 나옵니다.
그런말을 하는 지인도 "네가 그런거냐?" 고 물어보면
"아니, 나도 xx가 그러던데,, xx에서 봤는데" 식으로
지인의 지인, 지인의 지인의 지인한테 들은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대표적으로 사고나면 " 지금이라도 누워 그래야 돈나와, 그걸 그냥 보내줘? 지금이라도 입원해" 등등 인데
이번건은 "빅히트 주식환불 사건" 처럼 정말 도움 1도 안되는 희망고문급 지인피셜이네요
사고도 열받고 안타까운데..괜히 인수거부라는 무슨 말도 안되는거에 더 마음이 아프겠습니다.
새차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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