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형님들
사고소식 이네유 ㅜ
저희 누님인데 사고난지는 일주일 정도 지난거 같습니다
사고는 났지만 일단 서로 다치지 않았고 조용히 넘어갈?걸로 생각하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게 웬걸,,
상황이 심상치가 않아 형님들 의견을 좀 알려주십사 해서
일단 영상 올리겠습니다 (내려가는 차가 누님차 입니다)
서로의 보험사, 그리고 상대방 차주 사모님의 남편되시는 분과의 통화내역 등
글로 세세히 옮겨적으면 너무 장황해질 것 같아 현재까지 상황만 요약해서 적겠습니다
※ 현재까지 진행상황 요약
사고 1일차 (10월 1일, 사고 당일)
- 최초 사고 후 벤츠사모님 애기 데릴러 가는 중이였다고 해서 보험접수해주세요 얘기하고 서로헤어짐
- 누님은 보험사에서 뭐라고 하는지 알려줘라 그럼 나도 조치를 취하겠다 상대 벤츠사모님과 통화함
- 사고 후 1시간 뒤 벤츠사모님 남편분 전화옴
- 기분나쁘게 듣지말라며 5:5 내지는6:4 (누님이 6으로 가해자) 나올 것 같다며
너도 보험접수해달라고 얘기함
- 그래서 누님도 그 날로 보험접수
사고 2일차 (10월 2일)
- 사고 후 뒤에 타고 있던 누님딸(조카, 3세) 밤새 잠에서 깨고 울고 반복
아침먹고 다 토해서 병원을 가야겠다 생각하고 대인접수를 해달라고 요청함 (누님요청)
- 남편님 전화와서 자기 와이프도 아프니까 대인접수를 해달라고 요청함(그래서 ok하고 접수)
- 남편님 다시 전화와서 대인은 서로가 손해가 크다, 각자 의료보험으로 해결하자,
그래서 누님이 "차도 각자 수리하고 보험접수한거 취소할까요"라고 얘기하자
입주민끼리 서로 좋은게 좋은거라고 자기차가 많이 망가졌으니 수리는 해야겠다
남편님 왈, 사모님 과실이 60%다 (여기서 제가 딥빡;;ㅆㅂ) , 그러면서 자기 차 수리 요구함
(견적 많이 나왔다고 강조)
- 그래서 누님이 어이가 없어 보험처리 다 받으시라
- 이제는 서로 대화할 일은 없을거같고 사후처리는 보험처리자와 정리하자 하고 끝냄
연휴 지나고 화요일날 (10월 5일)
- 오전에 전화와서 입주민끼리 서로 좋은게 좋은거라고
각자 치료하고 각자 차도 고치면 어떻겠냐고 제안함 (본인의견이 아닌 누님보험사에서
그렇게 얘기한것처럼 제안을 함 , (엥? 갑자기요?) 확인해보니 누님 보험사에서는 그런얘기 한적없음)
- 그래서 처음에 누님이 그렇게 제안했을때 했더니 싫다고 하지 않았냐
그냥 보험처리 받아라 내 과실이 60이라고 얘기하니 나는 보험처리 하는게 낫겠다 하고 끊음)
- 이 전화 끊자마자 사고낸 벤츠 사모님 병원입원함
- 누님 보험사에서 연락와서 입원한거 알게됨 (지금까지 입원한 상태 , 아마 2주 받지 않았을까 예상)
정리를 한다고 했는데,, ㅠ 상황이 이렇습니다
저는 진짜 궁금한게 과실이야 보험사에서 나와봐야 알 일이지만
저희가 가해자라고 얘기하는 상대방도 어이가 없고
제일 어이없는 건 자기가 쌔려박고 갑자기 병원에 입원을 왜 하는건지,,
(상대방 차주는 좌회전인데 세상에 좌회전을 저렇게 하는 사람이 어딨나요,
아무리 아파트 주차장이라고 해도 말이죠)
아 참고로 누님은 사고 직전에 멈췄다는걸로 어필을 좀 했는데 정차라는 것이
10초이상 정지해 있지 않으면 정차로 보지 않는다고 하네요)
※ 3줄 요약
- 지하주차장 사고 남, 서로 보험접수 함
- 보험사도 가만히 있는데 사고차 남편이 가피를 결정(말 번복 다수)
- 서로 보험접수 후 대기 중 사고차 사모님 갑자기 입원(개당황)
형님들 이거, 이 상황 어떻게 정리해야 할까유
양쪽다 종합보험 들어놨으면 보험사에서 알아서 할꺼라고 하더군요...
법이 드렇게 되어 있다네요....
전 고속도로에서의 사고인데도 그렇게 하길래 그래도 사고 접수해달라고 하고 진행했습니다.
아마도 저긴 개인 사유지라서 경찰 개입하지 않을라고 할듯합니다
진흙탕싸움 시작
ㄷ딴짖했내 왜 와서 박어?
5:5 대인없이 서로 각자 반반무가 최고인 것 같은데 ...
10초이상 정지해 있지 않으면 정차로 보지 않는다고 하네요)
zzzzzzzzz 10초의 겨를은 주나? 제보자님 누님차 내려갈때 영상에서도 보이다시피 알림등울리는데
최소 무지성 좌회전 깊이한 벤츠차주가 가해자가 되야한다고 봄
10초동안 정차해 있는데, 때려박는거면 그게 붕신이지..
시박 보험사기꾼회사세기들이 칼빵에당하고 지가 못피해서 처맞은거니 자해처리했으면 좋것네
그리고 전방에 반사경떄문에 무과실은 틀렸음 내려가는차량이 피해자나와야함
좌회전차량은 이미 블박진입로까지 처먹고 꺽음
5:5내지 6:4는 치료비의 비율만큼은 토해야 하는거죠?
한문철 변호사 유툽내용 본기억이 ...
어찌되는건가요? 궁금하네요.
예를들어, 자기과실이 10%인데 병원비가 천만원이에요..
그럼 자부담 100만원인데, 백만원이 없어서 치료 안받는 상황이 생길까봐 상대과실이 1%라도 상대가 100%냅니다.
그래서 대인들어가면 무과실 받으려고 애쓰는거에요~
대인은 1%의 과실만 있어도 상대 대인 100% 해줘야 합니다. 합의금에서는 차이가 있을 수 있겠네요.
상대방이 역주행이지 싶은데요?
사유지에 속해서
역주행 이게 없어요
주차장사고가 좀 머리 아프죠
100:0
따라서 가해자는 상대차량임. 다만 굳이 블박차의 과실을 잡자면 지하주차장 진입후 좌회전에 들어가기전에 잠시 정차를 했으면 100:0까지 갈 수 있었을 것으로 보임.
고속주행중이야 1초 서 있다고해도 정지하는데 시간이 걸리니 정차 인정 못받는거지.
따라서 상대방이 가상의 중앙선 물고 주행한점. 정지 못한점 등등해서 최소한 8:2정도로 상대방 가해자가 되야한다고 봅니다
과실이 거의 없을듯 합니다
단지 지하내려가소 교차로 부분에서 잠시 정지라도 하셨음 좋았을텐데요 ~
기본적으로 정차한게 보이고 상대가 박았는데 뭔 6:4인지
근데 저차는 오른쪽에서 나오네요 그리고 경광등 위치을 차량 나오는 중앙에 설치해야 하는데 너무 안쪽으로 있는거 같아요
우선 글쓴이님 누님은 확실히 멈추셨지만 벤츠는 그냥 와서 들이박았으니 가피는 확실히 나눠질거 같은데 사유지라 중앙선이나 직진우선 같은경우가 확실치 않아서 10:0은 힘들지 않을가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10초 정차는 누가 말했나요? 진짜 신박한 개소리고 우선은 10:0 보험사에 얘기하시고 소송가자고 하세요
그리고 벤츠쪽 연락오면 보험사에다가 연락하고 하시고 연락받지 마세요 스트레스만 받으실듯
보시면 됩니다..
누님께 지급 근거에 대해 녹취하라고 하세요. 보험사는 쌍방과실 나와야 돈법니다. 그래야 보험료 할증을 양쪽에 붙이거든요.
현상황 판단하면 님도 당연 병원 입원하셔야죠,,,
끝을 봐 그냥 ㅅ ㅣ볼 ㅁ ㅣ친벤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돌앗네
끝장 ㄱㄱㄱㄱㄱㄱㄱ
정상적인 방향이면 왼쪽에서 우회전으로 올라와야 할거 같은데 이상하네요 확인해보시면 가피에 도움이 되실거 같습니다
주차하시던 도중 갑작스런 사고 소식에 많이 놀라셨을 것 같은데요.
당시의 생생한 상황을 듣고 싶은데, 010-9791-6191로 연락 한번 주실 수 있을지요.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마지막 전화에도
"입주민들끼리 좋은게 좋은거라고 각자 대인, 대물 처리하자!"
라고 했을 때, 바로 콜하시고 승낙하셨어야죠.
좌회전도 크게 문제없어보이고(우측에 붙어 좌회전이던 뭐던 나오는 길은 그쪽이니 할말없는겁니다.)
, 내려가던 차량이 찰나에 멈추긴했지만
보험사는 그냥 쌍방으로 봅니다.
저 상황에서 대인접수시켰으니..언제까지 처치받을지도 모르고.
분명 각자처리하자고 할때 무조건 콜하고 정리하셨어야할것이 맞는데
일이 커졌네요.
지금 방법은 입원하시고, 치료받으세요.
근데 5:5 개념에서 크게 벗어나지않으므로 이런거 다 의미가 없어보입니다.....
골치만 아프고 돈도안되고..이런 상황입니다.
마지막 전화에도
"입주민들끼리 좋은게 좋은거라고 각자 대인, 대물 처리하자!"
--> 해당 제안했을때 누님이 "차도 각자 수리하고 보험접수한거 취소할까요"라고 얘기하자
입주민끼리 서로 좋은게 좋은거라고 자기차가 많이 망가졌으니 수리는 해야겠다
남편님 왈, 사모님 과실이 60%다
그 제안을 받아드리려고 기존 보험접수 취소를 묻자
자기차가 많이 망가졌으니 수리는 해야겠다 당신 과실이 60%다
이런말을 하는데 바로 콜하고 승낙을 했어야 하나요??
입주민끼리 좋은게 좋은건데 그 와중에 자기차는 많이 망가졌으니 수리를 해야겠다
그리고 자기가 뭔데 가피를 정하나요? 그럼 누님차 망가진거는요 ? 누님이 60% 과실이라는건
무슨 기준으로요? 뭔 콜을하고 승낙을 해요 (입장 바꿔놓고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이런소리 듣고 뭔 콜을 하고 승낙을 했어야 했을까요?
일을 키운건 상대방이고 누님 보험사에 아침바람부터 찾아가 합의금(왜 합의금인지 아직도 이해가 안됨)
160만원을 뜯어간건지 이해가 안됩니다
아파트 지하주차장 교차로 진입시 오른쪽 도로 차량이 우선권을 가진다고 나와 있네요.
블박차주님이 과실이 더 잡히네요. 소송가셔도 벤츠가 우선권 이 있으므로 대인 에서 블박차주님께서는 가해자가 되시네요.
아.. 이번 기회에 제데로 배우게 됐네요... 저도 조심해야겠습니다. 블박 차주님께서는 안타깝지만 ..
지하주차장 교차로 진입시 우측도로 차량이 우선권을 가진다 때문에 어쩔수 없으시네요...
사고 이후 수습 단계에서 팩트 체크를 꼼꼼하게 하셨어야 했네요...
2차피해를 보게되는 상황인거죠 그래서 저런사고는 최대한 대인없이 끝내는게 가장 좋은방법입니다.
보통 저같은경우도 벤츠차주가 저렇게 나오면 자존심때문에라도 서로 보험접수하고 대물대인받고 할증 같이 받자
하겠지만 이성적으로 생각해보면 결론적으론 내손해거든요. 그리고 요즘 물적할증기준으로 200만원인데
5:5과실만되도 수입차를 들이받으면 물적할증기준을 넘어가죠.. 그러니 최대한 대인대물회피하시고 넘어가는게 좋은데
이미 서로 감정싸움이 되서 피해는 양측다보시고 이득은 보험사만 보는거네요..
그리고 진단2-3주 나왔다고 보고 입원치료인데 합의금160이면 통상적으로 그냥 주는대로 받아갔다고 보심됩니다.
과실비율로 소송까지도 불사하실수 있으신데 소송은 양측서로 동의가 있어야만 소송이가능하고 그외엔
무조건 분심위 올라간후 다음 소송입니다. 맘고생 많이 하실까봐 그게 걱정이네요..화나실만 합니다 ㅠㅠ
둘다 시야 확보 안되는건 맞겠지만 주차장 진출입로에는 경광등과 함께 경고등이 울리고 있죠
근데 그걸 개 무시하고 들이댄 상대차 잘못이지 누구보고 가해자라고 하는건지?
근데, 왜 내보험은 해마다 오를까요? 무사고 인데....
한쪽으로만 들어가게 하고, 반대로 나가게 하는 이렇게 해야지 한쪽 공간에 들어오고 나가고 하니까 문제가 많음 ㅠㅠ
아니면 저렇게 생긴 아파트 지하주차장이면 양옆에 차단기 설치 하던지 해야함. 중앙에는 시선유도봉 박고 ㅠㅠ내가 아파트 짓는 대표 회장이였으면 그렇게 지시했을뜻
조금 불편하더라도
뭐 법으로 정해진건 없지만 주의하라고 저렇게 경광등 달아놨는데 무시하고 짤라서 램프 진입하려한 밴츠 과실이 더 커 보이네요
차량의 위치상 상대방이 각을 좁게 들어와서 벌어진 사고로 보여 집니다
8:2까지 가능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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