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가입 기록 보시겠지만 가입한지 꽤 된 보배유저입니다.
나름 억울하다 생각하여 사연 하나 올려봅니다.
핸드폰 두고 내린지 2분만에 5만원을 달라합니다. 카카오택시
영상 사진 다 첨부했으니 제가 처죽일놈이면 댓글 남겨주십쇼 반성하겠습니다.
2021년 11월 12일 6시 쯔음에 와이프와 두딸을 데리고 집근처 기본요금 나오는 장어구이집에서 외식을 했습니다.
와이프와 저 역시 함께 술을 마실생각이기에 차를 놓고 택시를 타고 움직였습니다.
도착해서 화목한 외식을 마치고 음주하였기에 또 다시 집으로 가기위해 카카오 택시를 불렀습니다.
기본 요금 3800원 나오는 거리입니다. 다행히 바로 콜이 와서 가족들과 무사히 집에 왔습니다.
택시에서 내리고 고맙다는 인사도 나누고 3800원의 기본 요금을 내고 아파트에 도착..
현관입구에서 핸드폰을 두고 내린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사업을 하는지라 핸드폰을 2개를 들고 다닙니다.
그중에 한개를 택시안에 두고 내렸습니다.
별외로 두고내린 이유는 핑계아니면 핑계인데.. 저희 5살 큰딸이 아빠가 술을 마실때마다 카카오택시를 부르는 걸 알고
카카오 택시를 타면 이동할때 마다 움직이는 gps 맵을 보고 싶다고 매번 이런 상황이면 아빠 핸드폰을 보고 싶어합니다.
그래서 핸드폰 화면에 움직이는 택시모습을 보고 싶어하는 아이때문에 매번 뒷자리에 넘겨주곤 했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핸드폰 중 카카오택시를 이용하는 폰을요.
이번에는 제 불찰로 인하여 너무 가깝고 기본 요금이 나오는 거리이기에
신경을 안썻는지 두고 내렸습니다.
기본요금 3800원 거리 .... 자세히 말하면 문정동 풍천장어에서 문정동 푸르지오1차 아파트까지 2km정도 되는 거리..
딸내미에게 그걸 보여주려다 내리면서 핸드폰 하나를 두고 내렸습니다.
현관입구에서 바로 알아채고 택시가 떠난지 2분 만에 (정확히 결제시간 분실후 인지하고 기사님에게 전화한 시간 증빙하겠습니다)
잃어버린 핸드폰으로 전화하여 다행히 기사님이 바로 받고
핸드폰을 두고 내렸다... 말씀드리니... 방금전에 저희를 내려줬던 기사가 하는 말이
지금 손님데리고 송파구 방이동(문정동에서 4km 정도 거리) 에 가고 있다고 20분뒤에 연락을 달라합니다.
2분전에 저희를 내려주신 기사님이 말이죠..
그래도 괜찮다고.. 다시 돌려받을려면 어떻게 해야되지요. 하니 처음에는 10분만 기다려 보라고 하시더니
점차 20분이 되고 ... 여차저차 다시 오신 기사님에게
저희 와이프도 죄송하니 음료수 하나 챙겨가라 하는 와중에..
그래도 왕복 비용이 있으니 저는 와이프에게 현찰 1만원이 있으면 달라고 했습니다.
택시기사님에게 드릴려고
기사님이 오고.. 핸드폰을 건네받고 음료수를 드리고 만원을 드리면서 "감사합니다." 말하는데 표정이 썩 좋지 않은 겁니다.
뭔가 느낌이 이상하길래.. 조금더 원하시냐 그러면 얼마를 결제해드려야 하니..
첫마디가 " 그렇게 살지 마라"
그래서 그럼 원하시는 금액을 말씀해주시라 지금 현찰없으니 카드결제 해드리겠다.. 했습니다.
근데 "이런 일이 있으면 통상 10~20만원을 받는다." 이러는 겁니다.
불과 택시에서 내린지 2분만에 핸폰을 잃어버린걸 인지 하고 바로 전화를 했습니다.
근데 10~20만원 이라니요.. 말이 안되자나요. 저도 기분이 나빠져 그럼 결제 하세요 10만원 제가 추후에 잘잘못 따져 보겠습니다.
하니 됬다 그렇게 살지 말아라 이런식으로 비꼬는 기사를 두고
정확히 말해라 얼마를 원하냐 하니 필요없고 5만원 긁어라 해서 5만원을 카드결제 했습니다.
모든 증거 영상 카톡 카카오택시 이용내역 남깁니다.
5만원..... 그렇습니다. 담배한보루 사면 없어질 돈입니다. 근데.. 이건 아무리 생각해도 제생각에 아닌거 같습니다.
그래도 결제해 드리고.. 영상 남겼습니다.
제 잘못이 있따면 분명 핸폰을 두고 내린 잘못입니다.
그런데.... 2분 만입니다. 2분만에 어떻게 문정동에서 방이동까지 가나요.
문정동에서 방이동까지 택시비 1만원도 안나오는 거리입니다.
카카오택시 측에서는 무조건 귀중품 분실시 5%~20% 까지의 비용을 주는 것 단 법으로 규정되어있지 않으니 기사님과 상호
합의 하에 해결해야 한다는 이야기 뿐입니다.
저는 억울한데 형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카카오 지정 차량이 아니라 다른 법인 차량이라고 카카오택시측에서는 법인택시회사 번호를 줬는데
보배 형님들께서 제가 잘못한게 맞다고 하시면 내일 법인회사에는 전화 안할 생각입니다.
5만원 그냥 지불했습니다.
제가 잘못하고 미온하게 대처한 부분이 있다면 따끔하게 말씀해주십시오 반성하겠습니다.
카카오택시 정말 많이 이용하면서 기사님들하고 한번의 트러블이 없었는데.. 이런일이 생겼네요.
제 잘못이라면 반성하겠습니다
카카오 택시 하차후 내역입니다. 저녁 8시 5분에 결제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다음은
8시 7분 하차후 2분만에 기사님에게 전화해서 핸드폰을 두고내렸다는 음성 통화 내용입니다.
음성통화내역은 어떻게 올리는 지 모르겠네요. 정확인 분실후 기사님에게 통화한게 2분뒤입니다.
이부분 카톡에 있으시니 원하시는분 들려드리겠습니다.
얼마나 예의갖추면서 전화를 했는지 제가..
그리고 5만원 결제 시비가 붙을때입니다.
처음에는 10~20 만원이 통상적이다 말하더니 내가 영상 찍는다고 하니 5만원 결제 한다합니다.
저도 영상 남겼습니다. 상대편 택시기사 블랙박스에 모든게 담겨 있을것입니다.
일단 제가 급히 핸폰 꺼내어 찍은 영상입니다.
봐주세요.
1만원이라. 진짜 아닌거 같네요.
5만원 결제시 대치상황 영상 모자이크를 못해서 올리는 방법을 모르겠습니다.
도움좀 주세요. 보배형님분들도 보셔야 저를 질책하시는 하실텐데.
이건 아닌거 같아서 올려봅니다.
택시기사 "점유이탈물횡령죄"성립이 될거 같은데요.
/> 똥 밟은건 글쓴이가 아니고, 택시기사 일텐데...
제 생각에도 만원은 좀 심하다고 생각듭니다.
보편적으로 2~3만원 사례비로 주지요.
암튼 이 내용에 요지는 택시기사에 과한 금전요구인데, 택시기사에 과한 금전요구는 잘못 된거 같습니다.
굳이 택시기사를 걸고 넘어지자면 점유이탈물횡령죄 성립은 가능할거 같구요.
사건 만들든 아니든 쓴이님이 잘 생각하셔서 판단 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그치요
10만 20만원 보단 최소 5만원은 사례 해야죠
택시기사 근성 더티하지만....내폰 찾으려면 5만원 정도는...
솔직히 그냥 주면 착한 기사고
맨입으로 받을 생각하는건 좀 아닌거고
기분나빠하는 모습보이길래 그럼 얼마정도 더 결제 해두리먄 되냐 물으니 통상 10에서 20을 기사님이 말하고 것도 현찰을 원하셔서 이게 맞는건가 싶었습니다.
1만원이라. 진짜 아닌거 같네요.
택시 기사가 일부러 20분이나 있다가 온것처럼 글 내용에 함축되어 있는데 진짜 다른손님 태우고 온 걸수도 있는거고, 택시기사에게 유치원생 용돈주듯 만원이 뭡니까?
입장 바꿔 생각을 할줄은 모르시죠?
택시기사도 좀 뻔뻔한 감은 있지만...
웃으면서 1~2만원만 더 줘요 하면 군말없이 드렸겠지요
그렇개 살지 말라는 말에 충격받구요
택시같은 경우는 운행한 비용도 줘야함 ^^
라고 되어있네요.
일주일 이내에 돌려주거나 경찰에 인계하고 한달이내에 사례금 청구하면 받을 수 있답니다.
플러스 보관비용이나 기타비용(택시 미터 요금등) 등이 발생하면 추가로 받을 수 있다네요.
지금껏 찾아주고 음료수 받아본게 다인데..^^
상황이 다른가요??
마감해야되는데 지금찾으러간다고 꼭필요하다고 한시간 넘게 기다린적도 있고.
어쩔땐 고맙다는 말 한마디 못 듣는데..^^
문득 궁금해지네요...ㅎㅎㅎ
윗글대로 오만원은 크나, 만원은 적습니다. 그렇다고 신고할 껀덕지도 아니라.
그냥 넘어가도 되는일을 이렇게까지 적을 필요도 없다고 생각됩니다.
2분을 갔던 5분을 갔던 다시 님한테 돌려서 와야하는 상황인대 1만원이 뭐에요
이 경우 사례을 안해서 택시기사가 핸드폰 돌려주지 않아 재판까지 간 경우인데도 무죄 받았습니다.
하지만 제일 좋은 방법은 습득물은 경찰서에 맡기고 사례를 받는겁니다~
주인은 경찰서에서 습득물을 찾아가고 사례를 해야하는데 법으로는 5~20%정도 해야합니다~
만약 사례를 하지 않으면 소액재판으로 소송을 해서 받아낼수 있습니다~
그러니 서로 귀찮치 않으려면 적당한 선에서 사례하는게 제일 좋을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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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택시기사가 4킬로 넘는곳에서 왔는데 왕복 택시비만 만원은 나오겠네..만원은 그냥 택시비고 핸드폰 사례는 전혀
안한거라 다름없으니 택시기사도 열받을듯??
글쓴님 내려주고 바로 다음 손님이 잡혀서
방이동 가는중일수도 있는데
그게 왜 거짓이라는식으로 생각하시는거죠??
방이동에 손님 내려주고 다시 돌아오는동안도
혹시 손님을 태웠다면
돈을 벌수있었는데
못 벌었잖아요..
그비용은요??
거기에 사례비까지 생각해보세요..
다음날 출근전에 들른다길레 어차피 근처 볼일도 봐야대서 미터기 꺽고 지갑에 있던10만원이랑 택시비 2만원이랑 5만원 더 뽑아서 주니까 너무 고맙다고 함. 면허증에 민증에 카드에 제발행 생각하면 싼거라거 하고 줘버림
내가 판단하는 질서가 세상의 이치는 아님
저걸 없다고 끝까지 우기면 그냥 없는 휴대폰일거 같은데
내 몸을 떠난게 나한테 온것만큼 좋은것도 없는데
5만원의 값어치도 없는 휴대폰이면 그냥 없는셈치시지
추억이 담긴 사진 있어서 50만원이라도 드립니다. 제발 발견하신분 찾아주세요..하는 사연보다가..
그래도 술먹어서 거기 못가니깐 집앞으로 오라는 말은 안해서 다행
돈 많이 줘야 하는게 당연시 된 웃지못할 관례.
카카오택으에 글레임도 넣고...
10~20는 선을 넘었네
세상사람 다 아는데 글쓴이님과 가족은 모르나보네요 참 대단합니다 영상이나 음성파일까지 챙기신거에요?ㅋㅋㅋㅋㅋ 오히려 똥 밟았다고 생각 할 사람은 택시기사님 이십니다 어휴...이렇게 속 좁고 정없는 사람도 사업을 한다니.. ㅠㅠㅠ
아니 이 댓글들은 다 뭐지요?
저도 택시기사지만 제 경험과 주위 기사들 조언을 볼때 도저히 댓글들이 이해가 안갑니다 저와 지인 기사들이 그동안 호구였나요? 아니면 제가 다른나라 택시기사인가요?
댓글들을 보면 이런글을 쓰는 저에게는 마이너스이고 같은 기사들에게 저는 맞아 죽겠는데요...
먼저 저의 경험과 지인 기사들의 경험으로 볼때 손님들이 평균 2만원~5만원을 사례 많이 하십니다 간혹 아예 사례가 없는 손님도 계시고요 기사가 언급한 10만원~20만원은 아마 같은 기사들도 욕할겁니다 저 금액은 보통 차에 구토 하였을때 받는 금액입니다
그리고 2만원~5만원도 분실된 시간이 많이 흘렀을때 기사와 약속후 택시비와 별도로 주시는 사례금인데 님의 경우 일단 2분만에 분실하였고 택시기사가 10분만에 왔다면 왕복요금 대략 1만원으로 퉁친것으로 보여 지는데요
그냥 사례만 없는것 이였기에 기사 입장에서는 서운해 하는 수준으로
짧았던 시간이기에 그냥 갈수도 있는데
"인생 그렇게 살지마라" 하며 끝내는 5만원 받아갔다면 이건 기사가 잘못한거지 왜 댓글들이 1만원 주려 했다며 님을 욕합니까? 혹시 기사가 10분이상 더많이 시간을 소요 했다던가 저런 막말을 할수 밖에 없었던 다른 이유가 있었나요?
택시비만 주고 사례 안하는분들 가끔 있으나 사례 받는것을 당연하게 생각하면 안된다고 봅니다.
습득물 보상법이요? 그래도 서비스업인데
유통성이 있어야지요.의류매장이나 식당에서 분실물 사례요구 하는거 보셨나요?
기사는 시간손실 업무손실에 따른 택시비는 받아야 겠지요 사례금은 손님이 1만원이던 5만원이던 주면 감사하게 받고 사례가 없다면 그냥 속으로 투덜거리고 말아야 하는겁니다
더군다나 님은 짧은시간 이였고 왕복 택시비 1만원도 주셨다면 잘못한게 전혀 없습니다 사례는 협의라지만 택시기사는
서비스업입니다 기사는 손님을 안전하게 목적지까지 내려준후 그 댓가로 택시비를 받는것입니다 손님이 본인차에 두고 내린 물건도 찾아주는것도 의무인것입니다 사례는 손님이 판단할 부분인겁니다
저의 택시 경험과 생각으로 볼때 글쓴이의 글내용은 택시기사가 잘못한것이 맞고 님께서 화날만 합니다 댓글처럼 님이 비방 받을만한게 전혀 없어 보입니다
위로와 참고가 되셨으면 합니다
저의 경우는 님과는 반대로
폰놓고 내린 손님이 가져다 달라고 해서 가져다 줬더니 저는 사례 언급도 안했지만 사례는 커녕 왕복요금은 커녕 고맙다는 말 한마디 없이 요금이 왜이리 많이 나왔냐는(대략 6천원) 뉘앙스로 얘기 하길래 어이가 없어서 인상한번 쓰고 대꾸 없이 폰만 주고 왔습니다
어떤 손님은 이쪽길로 가면 5백원 덜나온다 이쪽길로 가면 1천원 덜나오는데 왜 이쪽으로 가냐 하며 진상부리다가 폰을 두고 가서 가져다 줬더니 역시 고맙다는 말 한마디 없이 택시비 계산하라고 카드를 주더군요 제가 바래서가 아니라 얄미워서 한마디 했습니다
"그렇게 정확하신분이 습득물 보상은 정확하지 않으시네요?"
손님은 뒤도 안돌아 보고 대꾸 없이 가버리더군요
또 어떤손님은 남이 놓고간 폰을 저에게 주더니 "기사님 누가 폰을 놓고 내렸네요"
"기사님 이거 어떻게 하실거에요? 기사님 연락처 주세요 진짜 찾아줬는지 제가 나중에 확인해야 겠어요"
이런 손님도 있었습니다
제가 이런 말을 드리는 이유는 폰 찾아주고 당연시 사례금 내놓아라 하는 기사와 손님의 분쟁은 예전부터 자주 있던 일입니다
도로에서 스마트폰 불빛 내며 손흔드는 장물아비들 자주 볼수 있을겁니다
그만큼 절도를 자주 하는 기사들도 많습니다 그러니 손님들이 찾아만 줘도 이게 어디냐 하며 큰절하듯이 고맙다고 사례를 하니 사례를 당연시 하는 기사들이 많은 겁니다
제가 님에게 드리고 싶은 말은
그나마 해당 기사는 전화라도 빨리 받은겁니다 예를들어 일부러 1시간후 늦게 전화 받으며 지금 파주에 있다며 택시요금과 사례 10만원 이상 요구하는
인성 쓰레기도 있습니다
그것보다 더한놈은 이미 님의 폰은 중국에 가있습니다
그러나 님도 남에게 너무 큰걸 바라면 안됩니다 현실적으로 해당기사가 폰을 두고 내린것을 바로 알았다고 하더라도 그 바쁜시간에 차 돌려서 손님 찾아다니는 기사가 몇명이나 있겠습니까~~ 저도 연락오면 찾아주지 일부러 손님있는 자리로 다시 가지는 않습니다.. 바쁜시간에 일부터 해야지요 또한가지 기사들도 시간싸움입니다
피크시간에는 1시간에 3~4만원을 법니다
만약 기사가 30분을 소모했다면 2만원 정도로 손해 보는것인데 만약 해당기사가 폰을 찾아주고도 1만원을 받았다면 금액적으로는 분명 손해겠지요
님께서도 너무 남탓만은 하지 마시고 본인이 폰을 놓고 내린것이 제일 큰 실수다 생각하시고 이런사람 저런사람 있으니
그냥 이것도 경험이다 하고 잊어버리세요~
택시기사들도 변해야 인식이 좋아질텐데
걱정입니다 저부터도 노력해야겠지요
자기가 잃어버린 물건 찾아주면 감사하다고 생각은 못하고, 만원? 참.. 진짜 거시기 하네.
택시기사도 글쓴이가 만원 준다 한니까 열받아서 그렇게 살지말라 하면서 10만원 이상 요구한거잖어여.
처음부터 한 5만원 드렸으면, 택시기사 과연 그랫을까?
택시기사 입장에선 하도 기가 차고 어이가 없으니까, 그랬던거지.
님 같은 사람들 때문에 택시기사들이 그냥 연락 안하고 작물 애비들하테 팔아 넘기는게 그냥 오히려 맘 편하다고 생각하는 거잖아여.
법적으로 님이 택시기사한테 찾아가서 돌려 받아도 그 핸폰 중고값의 5프로 20프로를 받게 되어 있는데...
하물며 금요일 피크시간에 장거리 같은거 마다하고, 핸폰 돌려 주러 와준기사한테, 만원 건네 주면.
그 기사는 얼마나 맘이 상했을까?
하는 생각은 안해 봤는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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