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는 오피스텔 지하 주차장 장애인 주차도 칸에 항상 주차가 되어있더라고요.
지나가다 몇몇 분이 사진 찍고 신고하시는 걸 봤었고 장시간 주차되어 있는 차량이면 저도 한두 번 신고를 했었는데 오늘 퇴근길에 지하주차장에 진입하니 말도 안 되는 문구가 적혀져 있네요. 다들 지나가시면서 보고 아무 말 없으시길래 너무 의아해서 지나가는 분에게 여쭤봤는데 "신고 당했으면 피해자가 맞죠."라는 말을 듣고 제가 잘못된 건 줄 알고 한참 서서 생각했네요.
신호위반해서 딱지 끊기면 피해자인가요? 자기들이 범법행위를 해놓고 신고가 들어와서 벌금을 문다고 '피해자'라뇨
정말 공지 글 보고 잘못 봤나 싶어서 몇 번이나 다시 들여다봤는데 너무 화가 납니다.
-일반인과 장애인 단어 지적에 많은 분들이 논쟁을 하시는 거 같아 그 내용은 삭제하겠습니다. 논란의 여지가 될 수 있었다는 점 죄송합니다.
뭐 저런 미친 공지가 다있냐 ㅋㅋ
진짜 뇌가 우동사리로 가득찼나보다ㅋㅋㅋㅋㅋ
인권위가 난리칠려나~
참고로 천당 바로 밑에 있다는 동네임...
문구가 못배운티 팍팍내는...
쓰니분 계속 신고해서 참교육 해주십쇼
관리소장도 ㅈ같지만 어쩔수없이 썼을가능성 50프로이상으로봅니다...
어짜피 저기 대놓는놈들은 상식적인것들이아니에요
그동안 장애인 주차칸 일반 차량 주자문제로 민원이 많았었나 봐요. 올해부터 아주 빡시게 신고하더군요..
거래처 사람들 최소 1~2번씩은 대부분 걸렸네요. 이 건물이 학원등이 있어 주차칸이 아주 부족해
지정주차제를 도입하고 있는데 외부에서 오는 사람들도 주차할곳이 없어 미치는곳이긴 하죠.
글재주가 없어서 저렇게 쓴거죠
어디서 교통사고나서 장애인 되봐야...
아 내가 글을 잘못 적어놨구나...
하고서 후회할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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