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지 전용주차장 사용자입니다.
퇴근해서 와보니 버스 한대가 주차되어 있어서 전화를 했는데요
통화중에 제가 앞에 말은 잘 못듣고 빼주겠다는 말만 들었는데요
알고보니 내일 빼주겠다는 겁니다. 먼곳에 가있다고
먼곳 갈사람이면 오히려 더 신중하게 생각해야되는거 아닌가요?
제가 좀 따졌더니 배째라는식으로 말을 하더니 전화를 끊어버립니다.
와~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저리 당당할수가요
그래서 저는 제 주차구역이 있어도 남한테 고이 내주고
불법주차를 해야하는 황당한 일을 당했습니다.
어린이 통학버스 같은데요 길이가 길어서 제 주차구역 포함 뒷 주차구역 일부까지 잡아먹고 있네요
구청관할로 유료로 사용중인데 정말 너무 억울합니다ㅡㅡ
집이 주택이라 주차장 없는것도 서러운데 저리 당당한 어린이 통학용 버스기사님을 어찌해야 될까요..
추가로 버스 번호판이 노란색인 영업용 간판이면 차고지 위반으로 또다시 신고하시면 됩니다
유리 깨버리고 옮겨버리면 될려나....
주말에도 안된다고 합니다.
공무원들 근무시간에만 가능한걸로 보이네요
지난번에도 이런일 발생해서(차주 주차해놓고 전화 30분넘게 안받음) 구청에 전화해봤는데 당직자분이 그런말씀을 하셨어요.
오늘 일요일이지만 제차가 지금 주차단속대상이라 밈조리면서 휴일을 보내고 있네요
제가 사는곳이 주차전쟁구역인데요 오랜기간 순번기다려 배정받은 주차구역이라 정말 기뻤는데 이런 상황이 발생될줄은 또 몰랐네요
씁쓸합니다.
나도 울집 주거지 전용인데ㅐ 항상 동사무소 퇴근시간 지나서 주차하는놈이 있어서 담당자 전화하니 자기는 어찌할수 없는데 다른전화번호를 알려 주더라구요. 그뒤로는 주차하는 차가 없어서 신고는 못해봤는데. 며칠 지켜보니 카메라 설치한 단속차량이 지속 적으로 단속하더라구요. 그뒤론 차대는놈 없음.. 동사무소나 구청에 한번 전화해서 따져보세요,. 그리고 지정 주차면 본인이 찍어서 신고 해도 되지않을까요??
추가로 버스 번호판이 노란색인 영업용 간판이면 차고지 위반으로 또다시 신고하시면 됩니다
거주자주차 위반 신고
돈내고 주차하는 이유임.
자리 주인이 전화하면 단속해줘요...
버스라 경인이 가능할지는 모르겠네요...
보통은 경인도 바로 해줍니다...
그리고 노란 버스들... 진짜 상상 이상입니다...
저희 와이프 직장으로 거주자 주차 신청해서 주차하는데...
오전에 차 세우려하면... 학원 버스 기사들이 줄줄이 차 세워놓고...
담배피고 노가리 까고...
여기 주차자리 주인이라고 차 빼달라 하면...
저기 자리 많은데 아무데나 갖다 세우면 되지 왜 빼달라냐고 지랄지랄...
몇년전 임신한 와이프한테 지랄 난리쳤다길래...
오함마 들고 가서 버스 다 때려부셔버릴라 했습니다...
담당 공무원들이 가서 한소리 했다는데...
그 다음부터 학원버스들이 잘 빼주긴 한다네요...
"저기 비어있는 자리 많은데 거기다 세우면 되지"
어린이보호 차량일수록 운행과 관련한 관리 단속 또한 엄격하게 해야할텐데 말이죠
(2) 저도 다른 차들이 제 자리에 주차를 하곤 합니다.
구청 주차 당직실에 전화해서 내 자리에 다른 차가 주차했다고 하면, 주변에 대충 세워 놓고 들어가라고 합니다.
주차 단속부서에 메모를 남겨서 제 차는 단속 제외해주겠다고 하면서요.
일반인에 비해 운전 관련 과태료, 범칙금 10배로 해야해요.
학원소속이면 학원로고가 붙겠지만 어디 소속도 아닌 자가용 영업차량이네요
1. 주정차위반
2. 비사업용차량의 영업행위 의심 신고 및 차량안에 잘보면 학원같은 소속 판떼기 사진첨부
3. 어린이보호차량 (정지판, 시동해제장치, 썬팅제거-이거 안한차 많으니) 시설 미비 신고
이렇게만 해도 한동안 불려다닐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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