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오전에 볼일보려고 나갔는데 차량앞문 유리창에 담배제가 있더라구요.
뭐지...쓱~지붕을 보는순간...
버린지 얼마 안되보이는 담배가 지붕에...ㅠㅠ
일단 사진부터 찍어두고 치워봤으나 이미 변색이 됐어요.
콤파운드로 문질러 봤으나 안되네요.
일본 담배 마일드7 이던데....
하루 종일 기분나쁜 하루였어요.
일단은 아파트관리실에 얘기하고, 엘베에 이러지 말자고 써서 붙여놓으려구요.
-----------추가글입니다.
장애인주차라인에 세웠고, 장애인 등록차이고, 본인차 이고,
저도 웬만해선 다른곳에 세우나 늦게 와서 자리없으면 할수없이 세우고는 있습니다.
-----------8월 9일 추가글입니다.
기사가 났네요~
고의성만 확인 되면 재물손괴 아닌가??
고의성만 확인 되면 재물손괴 아닌가??
어떤 놈인지 나중에 대러 올 겁니다. 범인은 항상 다시 나타남..
관리실 가서 얘기할때 보여주면 좋겠네요.
[블박] 한방에 50만원
- http://www.bobaedream.co.kr/view?code=accident&No=720304
요샌 윗집을 위해 화장실이나 베란다에서 피지 말자는 분위기 같은데 말이죠.
같이 욕해주셔서 고마워요~
뭐 저도 길빵은 하지만 사람 있을땐 숨기고 그러는데. ㅇㅅㅇ 집앞에선 꽁초 모아두고 버리고 흠 생각하기 나름인것 같아요.
심심한 위로 말씀 드립니다 ㄷㄷㄷㄷㄷ
비장애인 차량 입장에서 보면, 장애인 차량이 아무 곳에 세우면 자신들 주차공간을 뺏는 게 되는 겁니다. 아니라면, 장애인 주차장 폐지 서명운동이라도 해 주세요.
장애인차량이 이용하지 않는 장애인 주차면은 불필요하고, 그런 주차면이 건물마다 주차면이 하나 둘이 아닙니다.
담배 던진 개쉐리는 관리사무소에 잡아달라 민원 내세요. 이번 건은 못잡아도, 건물을 비추는 CCTV라도 하나 추가해 달라하시는 게..... 어쨌든 개쉐리니까. 지 버릇 개에게 못 주고, 또 던질 테니까요.
올초까지 항상 세우시던분이 있었어요.
그래서 저는 그나마 그분보다 덜 불편해서 그분이 안들어오셔도 안세웠어요.
그런게 습관이 된것도 있구요.
그분을 가끔 만나면 아파트 구조상 자전거나 유모차가 차 옆으로 지나가야해서 스크레치도 많이 생기고,
찌그러지는 부분도 생겼다는 하소연을 들었어요.
차라리 장애인주차장을 입구쪽보다 조금 옆으로 만들고, 기존 장애인 주차장에는 배달오토바이도 잠깐 세울수 있는 공간으로 만드는게 좋다고는 생각하고 있어요.
오래된 아파트여서 지하주차장도 없고, CCTV는 쓰레기장쪽만 있어요...
제 넋두리 입니다...
오늘 관리사무소 일단 전화해보니 관리사무소에서도 방송과 홍보를 해준다고 하고,
제가 개인적으로 엘리베이터에 붙인다고 하니 그렇게 하라고 해주셨어요.
위에서 떨어진건 잡을 방법이 없네요
할수 있는게 관리실가서 몇동 담배꽁초 방송하는게 다였네요
엘베에는 사진첨부해서 속상한 마음을 붙였어요.
이런새끼들은 대가리에 총이나 도끼 박을수 있게
음식가지고 장난치면 1개월간 그 음식을 먹게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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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구 쪽발이 담배忠 이지 씹네
고의로 그런 것 같기에
수거하여 다수로 상대 해야겠기에
DNA 검사 할수 있으면 좋을듯 씹네
아마 베란다에서 담배 태우고 꽁초 던진듯...
범인은 당연 못잡았고요...(사실 잡을 방법도 없었음)
당일 저녁에 아파트에서 방송해주시고, 엘베에 사진 붙여주고 끝~
다행히도 새벽이슬때문인지... 탄 흔적은 있었는데 콤파운드로 해결했습니다.
콤파운드로 해봤는데 안지워져요...ㅠㅠ
그나마 자신스스로에게 위안을 주는게 SUV이고 지붕쪽이라 잘 안보인다는거죠.
부럽더라구요...깔끔하고 CCTV도 있고, 입구쪽보다 약간 떨어져있는게요.
정말 추가글에도 남겼지만 우산에 자전거에 유모차, 전동휠체어...
이런게 장애인주차장옆 빗금친곳으로 다닙니다.
오래된 아파트여서 빗금친 부분을 지나가야 인도 경계석이 낮춰져 있죠.
정말 살짝의 문콕 정도는 속으로 삭이는데요.
저도 그러지만 전에 세우시던분도 스크레치를 많이 당하다보니 그렇게 됐네요.
CCTV라도 있는 지하주차장이면 당연히 걍 세우는데요.
노상이라서 지하주차장이 부러울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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