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형님들... 인터넷에서만 보던 사고가 저에게도 일어났습니다...
각설하고, 지난 주말 새벽에(3/16일 00시 50분 경) 주차되어 있던 제 차(소나타)를 가해 차량(지프 루비콘)이
그대로 박고 도망갔습니다... 범퍼와 휠하우스, 휀더가 다 깨지고, 휠도 아주 아작이 났네요...
블박 영상을 봤는데 가해차량 전조등이 너무 밝아서 번호판 특정이 어렵네요...
박고나서 멈칫 하더니 그냥 갑니다... 지도 박은걸 알고 도망가는건 대체 무슨 생각인지...
좀 긁힌것도 아니고 운행이 안되서 결국 렉카한데 질질 끌려 갔습니다...
처참한 차의 상태...
경찰에 신고 후 가서 조서도 쓰고, 담당자와 이야기도 해봤는데, 어렵다고 하더니, 결국 시시티비 화면이 안보여서
못잡겠다는 말만 반복하네요... 정말 갑갑하고 화납니다...
가해차량... 그나마 시시티비에서 건졌습니다...
지프 루비콘이고, 색상은 파랑색, 그리고 스노클이 달려있습니다...
이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이놈 잡아서 불쌍한 제 차 기분을 달래줄수 있을까요??
생각할수록 답답하여 고견 여쭙니다...
사고장소는 서울시 양천구 신월1동 주택가입니다...
본인 동네 및 인접 동네들 뒤져보면 금새 찾을 것 같음.
근처 사는 사람 같아요.
밤에 동네한바퀴 돌아보세요.
수리하기전에 언능 동네 순찰 다니셔요
스노쿨은 없지만 이거랑 비슷해보입니다.
색상도 파란색....
참고만 해보셔요
https://blog.naver.com/any4x4/223112474485
.
.
.
.
.
운전도 못하는 것들이 똥폼만 있는듯 씹네
술처먹고 운전했거나 약물일수도 있을듯 씹네
견찰들은 일 안합니다...못잡는게 아니고 안잡는 거죠..
피해차량이 개검판새나 국개의원 차였으면 몇시간이면 잡아냈을겁니다...
방향 찾아서 cctv동선만 따도,, 될것을,,
차량도 특이하고만,
대다수가 타는 차량도 아니고만요
개 짭새~~ 국민세금을 받는것들이 일은 안할려는거죠.
그 시간대의 CCTV 동선을 보면 바로 알수 있는데 일을 안하고 세금만 받아가는 세금충들입니다.
반드시 경찰에 "물피도주"로 신고하시구요, 주변 CCTV 확보해서 잡아달라고 하세요. 그리고, 수시로 진행상황 확인해주시구요.
제 생각엔 100% 음주입니다.
하는수 없이 다음 날 집에서 우연히 출근하다가 집에서 200m떨어진 곳에서 해당 차량과 번호판 숫자 일부가 똑같은걸 발견하고 바로 경찰서 신고했죠.
경찰서에 출석하더니 하는 말이 "자기는 박은 줄 몰랐다. 자기한테 얘기하지 경찰한테 뭘 신고까지하냐" 이ㅈㄹ...
분명 동네 어딘가에 있을꺼고, 혹 이 보배를 하고 있을 수도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담당자 찾아가서 도주도로 추정 및 확복하시고 CCTV로 찾았고, 보험처리 받았습니다.
못찾겠다고 포기하지마시고 담당자에게 좀더 강하게 애기해보시길 권합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