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진짜 실화입니다. 일반 주차구역에 입주민이 라카로 ‘전기차 충전구역’이라 칠해놨어요… 관리사무소도 황당해하더군요.
안녕하세요.
경기도 화성시 동탄의 한 아파트에 거주 중인 입주민입니다.
최근 저희 아파트 주차장에서 어이없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일반 차량 주차구역에 누군가 라카로 ‘전기차 충전구역’이라는 문구를 직접 칠해놓고, 전기차 구역처럼 스티커까지 붙여 사용하고 있었던 겁니다.
처음엔 진짜 전기차 충전구역인 줄 알았지만,
관리사무소에 확인한 결과, 해당 주차 공간은 그냥 일반 주차칸이고, 전혀 공식적인 표시가 아니며, 아파트 측에서 한 것도 아니라고 합니다.
이 일은 입주민 단톡방에서도 논란이 되었고,
다른 전기차 차주분이나 일반 차주분들 모두 황당하다는 반응이었습니다.
이런 식으로 개인이 자기 마음대로 전기차 구역처럼 만들어 사용하는 게 정당할 수 있을까요?
혹시 다른 아파트에서도 비슷한 사례 겪으신 분 계신가요?
증거 사진 첨부합니다. (라카로 칠해진 주차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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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톡방 내용은 문제의 여지가 있으니 삭제했습니다. 양해 부탁드려요.
번외로 아파트단톡방 얘기 퍼나르면 아파트 집값 걱정 운운하면서.. 그거갖고도 이슈가 되던데 조심하셔요~
똥과 사고는 피할수록 좋습니다. 그리고 대화는 사람과 하는 겁니다.
번외로 아파트단톡방 얘기 퍼나르면 아파트 집값 걱정 운운하면서.. 그거갖고도 이슈가 되던데 조심하셔요~
아니면 그냥 주차장에서 선끌어다가 쓰는건가요?
후자면 문제가 커질듯한데요..
꼭 미친거나 돌아야
정신과 가서 치료 받는게 아닙니다..
이런 정신을 가진 사람도 정신과 진료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정신이 아프시네요..
똥과 사고는 피할수록 좋습니다. 그리고 대화는 사람과 하는 겁니다.
테슬라오너 = 장애인
둘다 = ㅈㅅ추천
모든게 다 설명됨
한심한 작자들!!
세상엔 다양한 神이 있쥬
주차난이 심한 아파트보면, 전기차로 일반주차장에 주차한뒤 밤늦게 들어와서 전기차는 전기차주차구역으로 이동하고
그리고 일반차량을 주차하는거... 이렇게 알박기 하는 사람도 많더라고요.
뭐 잘못된건 아니지만... 그래도 전기차 주차구역에 일반차량도 주차를 하게 한다던지, 아니면 충전기에 LED 엄청 크게 장착해서 충전중인지... 아닌지... 또는 충전후 얼마나 지났는지 등 나오게해서 얌체 전기차도 단속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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