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배 형님들. 눈팅만 하다가 너무 속상 하고 답답한 마음에 염치 불구하고 조언을 구하고 자 글을 씁니다.
이틀간
차를 세워두기만 하고 움직이지 않았는데, 오늘 확인해 보니 흰색 차량 펜더(휠하우스 위쪽)에 선명하게 진한 파란색 긁힘 자국이 길게 가 있더라고요.
가만히 주차된 차가 테러를 당하니 가슴이 덜컥 내려앉았습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주차장 뒤편을 둘러보았는데,
제 차 상처 높이와 정확히 맞물리는 파란색 철제 핸드카(구루마)가 덩그러니 놓여 있었습니다.
페인트 색상과 높이가 차량 스크래치와 너무 유사해서 관련성이 의심되는 상황입니다.
사진을 보시면 카트 노란색 바구니 앞면에 물류센터73 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아직 건물 관리인 분도 이 카트의 주인이 누군지 정확히 모르겠다고 하시고, CCTV 확인도 시간이 조금 걸릴 것 같다고 하셔서 단서라도 조금 좁혀보고 자 글을 올립니다. 지역은 서울 중랑구 상봉동입니다.
물류나 배송, 택배 업계 쪽에 종사하시거나 잘 아시는 형님들이 계신다면, 저 **!물류센터 73'**이라는 표기가 보통 어떤 업체(대형마트 배송, X팡, 새벽 배송, 일반택배 등)에서 사용하는 관리 방식인지 알 수 있을까 하여 여쭤봅니다.
특정 누군가를 무작정 의심하려는 목적이 아니라, 관리실 CCTV나 제 블랙박스를 확인하기 전에 조 금이라도 유력한 단서를 파악해 두고자 정중하게 자문을 구합니다.
혹시 이런 상황에서 물피도주 가해자를 찾으려면 어떤 순서로 대처하는 게 가장 현명할지 교통사고 선배님들의 소중한 지혜를 나눠주시면 정말 감사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주말 저녁 다들 행복하게 보내시고 항상 안전운전 하십시오!








































사고 접수후 담당 경찰관으로 부터 받은 안내입니다.
배달 카트사고여서 해당사고는 교통사고에 해당하지 않아 민사로 해결하셔야 합니다.
경찰 시스템에는 접수된 내용에는 사고 사실만 기재되고 민사 사안으로 종결됩니다. 서로 보상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민사소송으로 절차를 진행해야 합니다. 가해자는 나이가 있으신 노인분입니다. 잘 해결되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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