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는 분 아시겠지만 정답은 '스포츠 마사지'
이 특기의 안좋은점은 항상 일과후에 해야 한다는 점이죠.
내무반장 마사지후에 말년 병장. 그리고 선임하사. 중대장 가끔은 대대장도...
끓임 없는 요구에 아귀힘이 다 풀리죠.
가끔 고된 훈련으로 허리통증이 심해진 쫄따구까지...
제 동기가 특공무술 낙법하다가 허리를 삐끗했는데
경희대 체대 나온 제 고참의 마사지를 꾸준히 받더니 결국
3달 후 의병 전역 했습니다.
시원하게 해드리고 마지막에
허리, 골반, 경추 등 한쪽 방향으로만
뒤틀기로 시원하게 우두둑 소리 내주면 좋다고 가는데
다음엔 안옵니다..
유격과 혹한기도 다 빠지고
주말에도 불려나가 용접만 하더군요
말년휴가 가기 직전까지
그림도 잘 그린다고 하면 난리나죠 다들 자기 그려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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