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주민들의 숙원사업이 세가지 정돈데 하나가 일주도로 개설이고 또 하나가 공항건설 , 마지막으로 중형선박 취항 이라고 합니다
일주도로는 태풍으로 끊겨진 상태라고 들었고 올해 완공된걸로 들었습니다
공항은 10~20인 탑승 항공기 취역정도면 만족 한다니 헬기정도라면 공항위치는 나리분지가 유력 할수도 있겠습니다
군공항은 울릉도 관광해본 결과로는
제가 결정권자라면 항모전단을 만들어 배치하겠습니다
울릉도 내부에 공항이 가능한곳이 없습니다
한다면 상당부분 산을 깍고 상당부분 바다를 매립 해야 하는데 삼자매 바위가 보이는 마을 옆 부터 관음도 앞까지의 해안도로가 유력하다면 유력 하겠네요
현 해군항이 있는곳에서 정반대 지형이고 그나마 그곳이 수심이 완만해보였습니다
많은 자연손상 과 터무니없는 초기투자비용으로 안될거지만 울릉공항을 꼭 만들자고 들면 그렇다는 겁니다
근데 만약 울릉공항을 건설하고 전투비행단을 배치해둔다면 잠수함의 천국 이라는 동해에서 남하하는 러샤 잠수함, 중국, 미국
일본등 대다수를 감시, 견제가 가능할거 같습니다
미군기도 함께 배치할수 있다면 좋겠지만 규모가 커지니 빼더라도 우리에겐 나쁘지 않을거라고 봅니다
러샤 입장에선 매우 껄끄럽겠네요
일본의 입장에선 ?
호불호가 갈릴수 있겠고요
우리 입장에선 조커나 다크호스쯤 되겠지요
숫자로 표기 된다더군요.
잠수함의 천국이라면
폐그물을 마구 던져놔야.ㅋㅋ
아..우리두 걸리는군요.
쾌속선으로 25노트이상되보임요
5시간 걸렸어요ㅜㅜ
그 망망대해에 폐그물을 얼마나 집어넣어야? ㅎㅎ
상시는 불가능합니다.
생각하지 마세요.
그리고 독한 환경규제도 묶여 있습니다.
상시가 좋긴할텐데 환경론적에서 굳이 공항이필요한가?를 생각해 보면
큰 가치는 없어 보이긴 합니다
제가 복무했던 비행단의 면적을 생각해보면(그나마 11비나 20비같은 대형 비행단도 아니었음)울릉도는 간이 착륙지 이상의 의미는 없을 것 같습니다...20년전 디0스 코리0 시절부터 잊을만하면 올라오던 논제가 울릉도 공군기지/해군항공대 기지 설치였었죠...
근데 주민들 숙원이라서 관광헬기 정도 는 진행될걸로 보입니다
전투기 와 조종사만 딸랑 파견하면 된다는 정말 지극히 간단한 생각이 깔려 있었서 입니다.
헬기 한대가 2주 로테이션 파견도, 조종사 와 정비사 그리고 파견지에서 지원릅 받을수 없는 그 기체만의 고유
장비 와 함께 파견이 되고, 나머지 부수적인 숙소,시설,유류 등등 그 파견지에서 지원을 받습니다.
파견지의 인프라시설 과 부수 인원을 빌려 쓰는 겁니다.....그 파견지 규모는 과연 작을까요?
전투기 4대 와 헬기2대, 수송기 1대로 이루어진 영국공군의 포클랜드 파견대.....
공항 겸 전투기지로 쓰는 이 기지 규모만해서 대한민국의 소규모 공항 보다 큽니다.
근데 비행단 주둔이요?
구글 위성 지도로 비행단 하나 찍어서 거리를 보면 활주로 중심으로 반경 1.5Km 정도가 비행단 부지 입니다.
제가 근무 했던 비행단 과 외부 와 차단하는 외곽도로 길이만 13Km가 넘습니다.
울릉도 공항이 그정도 부지가 나오던가요?
규모가 짐작이 안가면 네이버에서 군청소재지 도시급 하나 찍어서 군청으로 부터 반경 한번 찍어 보면 됩니다.
그리고 울릉도 공항 활주로가 1200m 라지요.
가끔씩 항모찬성자분들이 가장 많이 써먹는 멘트 중 하나인 활주로가 공격당하면 이라는 가정.....
이건 대한민국이 반세기 이상 탄도탄 위협에 시달리며, 전쟁준비에 몰두한 나라 라는 사실을 깜빡 한거죠.
흔히 알고 있는 전투비행단 및 민간공항,비상활주로 외 1200m급이상 활주로가 대한민국에 몇개나 있을까요?
정말 생각보다 많고, 비상활주로는 정말 깜짝 놀란만한곳에 있는것도 꽤나 됩니다.
보안상 이야기는 자세한 이야기는 못드리는데, 정말 많다는것만 알고 있으면 됩니다.
옆길로 샛는데. 울릉도 공항은 정말 유사시,비상상황시 대비한 활주로 이상 의미를 부여하기 어렵습니다.
전투비행단이 주둔하면 나쁜것은 아니라고 보고
항모전단을 만들어 투입하는게 제입장이라고 밝혔습니다
단지 모든 걸 무시하고
울릉공항 전투비행단 을 주둔시킨다면?
을 가정해본겁니다
저더러 모든권한과 예산을 줄테니 전투비행단 주둔이 가능하게 울릉도에 만들라고 해도 머리가 터져버릴듯요
울릉도에 전투비행단을 주둔 할수 있는 기지를 만들라고 하면, 그냥 항모가 더 싸게 먹힐껍니다.
육지는 비행단에 소모 되는 막대한 각종 유류,기자재,식량등등 보급 원할 하겠지만,
울릉도 라면 비행단 건설도 골치 안프겠지만, 보급 유지도 굉장히 더 머리 아플껍니다.
그보다 더 골치 안픈건.....기후에 따른 환경 일껍니다.
그리고 나리분지 인근에 헬기장은 이미 있구요..하지만 접근성이 안좋아서 공항으로는 안돼요. 그래서 지금계획하는거도 항구부근인거임.
결론적으로 울릉도는 태생적으로 전투비행단은 들어 설수가 없는곳입니다. 같은 이유로 항모전단이 그곳을 기지로 삼을 수가 없어요.
그리고 잠수함은 공군이 안잡는거라..그것도 가정 자체가..
울릉도 공군부대는 장거리 레이더 싸이트 입니다...항공기 운영과는 아예 상관없는 부대 입니다.
포클랜드 분견대도 기체하고, 인원이 로테이션으로 도는거지, 기지 자체가 임시 시설이 아니에요.
기지 자체는 공항겸을 하는 제대로 된 공군 기지 입니다.
구글 위성 지도로 보시면, 어지간한 대한민국의 지방공항 보다 큽니다.
그리고 F-35B도 훈련 형식으로 이착륙 훈련을 할수 있어도, 파견대 형식으로 주둔을 힘들 껍니다.
F35B 자체가 세심한 관리가 필요한 스텔기 라는걸 감안을 해야죠.
가만 생각해보니 노후기종 트래커는 이미 퇴역했고, 바이킹은 제트기이고 기령도 오래되서 도입 실익이 없고...링스는 전개해도 기상조건 영향을 고정익기에 비해 많이 받아서 작전에 제약이 많겠군요..현재 보유한 해군기는 울릉공항에 전개조차 어렵겠어요..
울릉도 지형도를 보니 동구권마냥 산에 터널을 뜷거나 해안가 평지를 공용수용 형식으로 매입하지 않는 이상은 어느 정도 규모있는 기지 건설이 어려워 보이네요...한다고 해도 규모가 작거니와 무엇보다도 지금이 군사정권도 아니고 강제로 민간인들 몰아내고 군사시설 짓는다는 발상이 말도 안되는 생각이겠지요...
울릉공항 군공항화를 공군본부나 국방부 근무하시는 높은 분들이 몰라서 안하는게 아니란걸 깨달았습니다ㅎㅎ 다만 말씀대로 F35B 이착륙 훈련만 연 몇번씩 해줘도 무력시위 효과는 충분할듯 하니 그거 감안해서 울릉공항 건설 시에 활주로에 제트화염 대비 내열처리정도는 해두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답변 감사합니다~
제가 올 여름에 울릉도 다녀왔고, 공항이 건설될 바로 앞 펜션에서 묵었었습니다.
그정도 사이즈가 아닙니다.
진짜 경비행기나 띄울까..할정도의 사이즈...
게다가 바람과 파도때문에 전투기는 사실상 불능입니다. 정말로 긴박할때, 예를들어 비행기가 3분내로 착륙하지 않으면 안되는 극한의 상황을 제외하고는 불가능하다는데에 500원 겁니다. 사실상 10분내로 착륙해야한다면 다른 공항을 찾는게 더 빠를껍니다. 그리고 트집잡는건 아니지만 일주도로가 파손되어서 복구가 안된거지 차로는 다닐수 있습니다.
아예 못가고 그런게 아닙니다. 저라면 차라리 경항모를 정박할 수 있는 항구를 원할껍니다. 그게 더 현실성있어 보입니다.
쓸곳이 없고 예산이 넘쳐난다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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