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86년 포항 독성리에서 상륙훈련 , 그리고 87년에는 원주 문막일대에서 약 한달간 있었습니다.
2월에 가슴까지 올라오는 남한강 걸어서 건넜습니다. ㅎㅎㅎ
문막초등학교 인근에 평산신씨 집성톤 있는데 그곳 조그만 상점 주인분께서 수신인부담 전화 할수 있게 해주셔서 집에 홀로계신 모친께 전화 몇번 드린적 있습니다.
장가간 후 그 고마움 잊지못해 고기 사가지고 찾아갔었는데 원주 시내로 이사하셔서 결국 못뵙고 그냥 왔습니다.
지금도 농작물 없는 밭에 들어갑니다. 물론 사전에 주인허가받으러 주임원사가 일일이 돌아다니구요, 훈련끝나고 복구해줘야합니다. 허가 못받으면 주임원사가 시무룩한 표정으로 레토나로 돌아오더군요. 그나저나 백린연막이 얼마나 위험한지 저때 지휘관들이 모르지는 않았을텐데ㅋㅋㅋ 지금은 황색 적외선교란용 연막으로 다 교체되서 사격장서 자주 터뜨리고 힘차게 기동하는데 헤집고나오면 얼굴의 위장마스크가 노란색으로 바뀌고 가루약 한사발 때려넣은거같이 목이 막히던...
91년에 참여 했었내요.
91년에 참여 했었내요.
금촌역승차 충주역하차 복귀는 원주역에서 제기억이 맞나몰겠네요
훈련마치고 포상휴가받아 종로에서 사랑과영혼 봤습니다
장관였는데
2월에 가슴까지 올라오는 남한강 걸어서 건넜습니다. ㅎㅎㅎ
문막초등학교 인근에 평산신씨 집성톤 있는데 그곳 조그만 상점 주인분께서 수신인부담 전화 할수 있게 해주셔서 집에 홀로계신 모친께 전화 몇번 드린적 있습니다.
장가간 후 그 고마움 잊지못해 고기 사가지고 찾아갔었는데 원주 시내로 이사하셔서 결국 못뵙고 그냥 왔습니다.
논 갈아주기는 덤?
었는데,마지막은 박달재에서,,,,,
후퇴작전시 이포에서 4시간 넘게 휴식없이 행군시키더구만요..
장비는 겁나 많아서 운동장 다 차지하고..
그때당시 천원짜리 마패들고 2~3달라랑 교환하구
ㅎㅎ 암튼 미군장비는 진짜 많고 쩔었음
전방사수 탄약수 포수로 전역
1153-c
미군들하고 합동훈련하면 볼만했음.
장비나 보급 구경하는 재미?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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