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컨텐츠로 유튜브가 연결이 안되네요.
점차 인터넷하고 거리가 멀어지는 건 나이때문은 아니겠죠..^^;;
일단 링크는 남겨봅니다.
https://youtu.be/ZWfh-ORR8ps?t=1
유튜버중에 '털보GUN브라더TV'를 우연찮게 알게되서 즐겨보는데요.
군시절 20발들이 탄창에 15발만 채워야했던 이유에 대해서 알게되었습니다.
군대에서 배운 것들 중에 정말 무식한 지식이
발사한 총알이 관성에 의해 떴다가 가라앉는다는 것만 있는 줄 알았는데
탄창에 대한 진실도 하나 추가할렵니다.
스프링이 오랜기간 눌리면 스프링이 망가져서 안올라가는게 아니라
그냥 오래되서 망가진 거 였습니다. 아님 불량탄창? 아님 군납비리? ㅎㅎ
그리고 미국의 총기규제에 대한 미국인의 시각도 알 수 있었는데요.
수정헌법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하더군요.
궁금하시면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
그런데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우리나라도 미국처럼 총기소유가 자유로웠다면
그 양반들이 광주에 군대를 투입할 생각을 할 수 있었을까?
범죄자들이 자기보다 약해보이는 사람들에게 쉽게 테러를 가할 수 있을까?
수송프
베니조
대구제리
=>총으로 시위를 시작 했으면, 그건 시위가 아니라 초동때부터전투경찰이 풀무장하고 진압 해야 할 문제이죠.
경찰력으로 진압이 안되어, 군대가 전차를 밀고 들어와 진압 하는 상황이면 시리아 처럼 내란 입니다.
그러면 역사는 5.18 민주화 운동이 아니라 광주국가전복 사태롤 바뀌었겠죠.
범죄자들이 자기보다 약해보이는 사람들에게 쉽게 테러를 가할 수 있을까?
=>RPG-7 과 AK-47이 닭몇마리에 값에 거래 되는 중동....그래서 테러가 안일어나던가요?
칼로 사람 찌를려는건 상당한 고심이 필요하지만, 총은 그 결심이 굉장히 짧다고 하네요.
님이 다니는 직장, 자녀가 다니는 학교에서 미국처럼 총기난사가 벌어지면 굉장히 행복하고 기쁘시겠습니다.
총이 있다고 해서 변하지 않습니다....그에 따른 새로운 암묵적이 룰이 생기겠죠.
=>총으로 시위를 시작 했으면, 그건 시위가 아니라 초동때부터전투경찰이 풀무장하고 진압 해야 할 문제이죠.
경찰력으로 진압이 안되어, 군대가 전차를 밀고 들어와 진압 하는 상황이면 시리아 처럼 내란 입니다.
그러면 역사는 5.18 민주화 운동이 아니라 광주국가전복 사태롤 바뀌었겠죠.
범죄자들이 자기보다 약해보이는 사람들에게 쉽게 테러를 가할 수 있을까?
=>RPG-7 과 AK-47이 닭몇마리에 값에 거래 되는 중동....그래서 테러가 안일어나던가요?
칼로 사람 찌를려는건 상당한 고심이 필요하지만, 총은 그 결심이 굉장히 짧다고 하네요.
님이 다니는 직장, 자녀가 다니는 학교에서 미국처럼 총기난사가 벌어지면 굉장히 행복하고 기쁘시겠습니다.
총이 있다고 해서 변하지 않습니다....그에 따른 새로운 암묵적이 룰이 생기겠죠.
제가 총기난사를 기쁘게 생각할거라고 님한테 보였나봅니다.
제가 좀 과격하게 표현한 글이나 댓글이 있었나 찾아봐야겠네요.
만약에 미국처럼 총기를 소유한 사람이 많다면 군부대 투입결정을 좀 더 신중하게 생각하고 발포할때도 좀 더 많은 고민을 하지 않았을까란 생각을 해봤습니다. 나도 총에 맞을지 모르는 상황에서 쉽게 방아쇠를 당기지는 못하지 않았을까 뭐 그런..
그리고 테러는 불특정한 다수에 가하는 폭력이니 예외로 하고 싶습니다만
저의 생각은 선량한 힘없는 자의 자위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힘의 균형?
언급한 유튜버가 올린 영상중에 그런 내용이 있습니다.
어떤 주에서 총기보유를 권장하는 법이 만들어지고 주민들의 총기보유가 었는데
첫 해에는 총기사망자가 상승했다가 그 다음해부터는 큰 폭으로 줄었다고 합니다.
첫 해에 방심했던 강도등 범죄자들이 죽어서 사망자수가 늘었던 거고
그 다음 해부터는 범죄자가 쉽게 범죄를 저지르지 못해서 그런 거라고 하더군요.
총이 문제가 아니라 총을 쥔 사람의 문제이긴 할텐데요,
그나저나 총보다 칼을 사용할때 더 고심이 필요하단 이야기는 다른 뜻 아닌가요?
총보단 칼이 살해성공률이 낮아보이니까 고민하는 거 아닌가요? 근접해야 하는 것에 대한 부담이나..
그보다 더 중무장을 한 집단을 상대하기 위해 존재하는게 바로 군 입니다.
기껏 민간인들이 총 들었다고 군이 그들을 두려워서 고민 하고 망설일것 같습니까?
그래서 광주 시민들이 무기고 털어서 무장 했을때, 군이 진압을 고민 했답니까?
처음 부터 광주시민들이 총을 들었으면, 단순시위가 아니라 바로 무장폭동으로 규정 짓고,
전차를 앞세워서 그냥 깔고, 공중에서 헬기로 무자비하게 총탄 세례를 퍼부었겠죠.
그깟 민간인들이 총 몇자루 들었다고, 조직적인 살상 능력을 가진 집단이 망설일껏 같다는 생각이 참
순진 하시네요.
오히려 총기 무장폭동으로 군을 조기에 투입 할수 있는 명분을 주는 꼴인데 말 입니다.
옛날에 고등학교 친구의 미국에 사는 사촌이 놀러온적 있었습니다.
미국에서 총기 사고 나 사건에 대해 들은적이 있습니다.
원한 관계 영화처럼 권총으로 탕탕이 아니라. 아예 사냥총에 조준경 달아서 장거리에 사격 하여 죽여 버
린답니다....맞은면 장땡이고, 안맞아도 상대는 극심한 공포 질리고, 저런 경우는 경찰 조차 쉽게 검거 못
한다고 하더군요.,,,,거기다가 이런건 뉴스거리도 안되다고 하더군요.
시험 시간에 뒷자리 앉아 있는넘이 총을 몰래 숨겨와서 만지작 거리다가 앞좌석의 친우를 오발로 죽인
이야기 정도는 되야 지역신문에 나오는 정도.
그후 두번째 한국 방문....놀러왔다고 하는데 실상은 동네 갱단? 양아치? 하고 시비가 붙었는데 오밤중에
밖에 자기방 에다 기관단총으로 난사를 했다고 합니다....그래서 도망 왔답니다.
님은 이런 세상을 동경하나 봅니다.
칼에 대한 고심? 잘못 이해 하시고 있는 겁니다.
칼은 상대에서 꽂아 넣기 위해 온몸을 써야 하고, 온몸으로 사람을 죽일때 오감을 느끼기 때문 입니다.
살아오면 칼에 베이거나 찔리는 등 직간접으로 체험 왔기 때문에 경험적으로 그걸 느끼기 때문에 시간적
으로 총 보다 훨씬 더 망설 인다는 겁니다.
총은 최소한 상대로부터 칼보다 먼거리에서 그냥 검지만 움직이는 간단한 동작 과 더불어 상대를 죽음으로
이르게 행동을 오감으로 느낄 필요가 없기 때문 이라고 합니다.
예전 자기 한테 총이 있다면 하고 어쩌구 하는 글이 있더군요.
간단히 한마디 했줬습니다..너만 총 있냐?
그래서 님이 말한 선량한 약자들이 회칼 이라도 가지고 다니면서 자위를 하던가요?
칼든 강도들에게 내가 칼이 없어서 속절 없이 당하던가요?
왕따 당해 자살하는 학생들은 뭐 칼도 도끼도 못구해서 집단 괴롭힘 당한답니까?
여기서 칼이 총으로 바뀌면 뭐가 바뀐다는거죠?
총기가 선량한 힘없는 자의 자위???? 그냥 웃습니다.
미국 못지 않게 총기 넘쳐나는 멕시코 같은 중남미 국가들의 선량하고 힘없는 자들은 총이 없어서
목 잘려서 육교에 목 매달리나 봅니다.
이런 세상을 동경 한다는데 할말은 없습니다.
가서 직접 체험겸 해서 2~3년 살다 오시는걸 권장 해드립니다.
당시 진압을 지시한 사람의 의지 문제라고 생각 합니다.
동등한 비교는 아니겠지만 유사한 경우에서 미국에선 반대의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도 캐나다 인구 33백만명. 총기 21백만정(그중에 1천만정은 추적불가능하거나 불법소지)인 곳에서 살고 있지만 전혀 위험을 느끼지 않고 살아요.
예전에 미국도 자주 내려갔었는데 오히려 총기소지비율이 높은 지역에서 사람들이 더욱 친절했음을 느낍니다.
이런 문제도 그냥 장님이 코끼리 만지는 문제라는 생각이 드네요.
군대는 외부의 적을 막기위해 존재하는 건데 국민에게 총구를 겨누게 했다는 것이 그 명령을 한 사람들의 명백한 잘못이라고 생각듭니다.
그나저나 실제 총기소유국에서 사시는 분의 말씀을 들으니 왠지 신기합니다..^^
저는 동경한다고 말한 적 업습니다만.
그리고 저도 미국에서 몇년 살고 싶습니다만 경제적인 능력이 부족해서 당장은 불가능합니다.
그리고 학창시절 괴롭힘당한 경험으로 말씀드리면
압도적인 힘에 눌리면 반항할 생각조차 안납니다. 저항하겠다는 생각? 부모님이나 학교에 도움을 구하겠다는 생각 그런거 안듭니다. 그냥 아무생각 못하고 당하는 겁니다. 그냥 무섭고 괴롭습니다.
아! 그런 경우가 있었네요.
제가 국민학교 5학년때인가 특정인한테 괴롭힘을 당하는 급우가 있었는데
뒷통수를 여러대 맞다가 울컥했는지 캇타칼로 그 가해급우 팔을 5센티인가 긋는 사고를 친 적있습니다.
그 뒤로는 좀 편안하게 보내긴 하더라구요. 가해급우도 좀 조용해지고요.
마지막으로 회칼을 소지하면 불법무기소지죄 아닌가요 저는 법을 어기자는 뜻이 아닙니다.
제가 생각하는 지금의 대한민국은 치안이 안정됐다고 자랑하지만 내 권리를 지키고 물리적인 피해를 당할 때 나를 보호할 것들이 없지 않나 하는 겁니다. 저도 불법은 반대입니다.
그런데 6SAR님 보통때와는 다르게 상당히 격앙되게 반응하시는데 뭔가 제가 언급한 부분에서 님의 아픈 부위를 건드렸나요? 저는 마치 비난받는 것처럼 느껴지는데 평소 님의 지식에 감탄하는 저로서는 지금의 언행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총기소유 관련해서 말도 안되는 소리를 가끔씩 올리시는 분 으로 착각하고, 댓글에 날을 좀 세웠습니다.
확인 해보고 댓글을 달았어야 하는데, 이점에 대해 정말 죄송하게 생각 합니다.
편안한 주말되십시요.
그나저나 좀 세운 날치고는 상당히 잘 벼리십니다.^^
님도 편안한 주말,주일 되세요.
사람들은 어차피 자기가 믿고싶은것만 믿습니다.
여기서 총기자유화에 대한 얘기를 한다고 해서 좋은 답을 듣기는 어려울것 같습니다.
참고로 총포를 비롯한 열병기가 등장하므로써 유럽의 기사계급이 몰락하게된 이유중 하나를 제공했고.
구한말에 장터에서 화승총을 팔던 나라였던 우리나라...
여튼 정리 안되는 생각들이 많습니다 ㅠㅠ
보통의 유튜버들은 총기와 사격에 대해서만 리뷰한다면 털보님은 운영하는 사람의 자세나 마인드 운용방법을 자기의 철학을 담아서 풀어낸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도 재미있고 의미있게 시청합니다.
그리고 어떤 답을 듣는다기 보다는 여러 이견을 접한다는 것에 의미를 둘뿐입니다. ^^
미국등이 수십년이상 겪어왔던 시행착오를 우리가 지금 맞닥뜨리면 감당하기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총기 규제에 대한 저의 의견입니다. 518 예를 들으셨는데 여기 불편할 사람들이 한둘이 아니니 그건 접어두고.
내가 총이 있으면 상대도 도발을 못할거다. 맞습니다. 그런데 그건 민간인과 민간인일때 성립이됩니다.
그게 정부나 테러단체 폭력 조직이라면? 말이 달라지죠. 내가 총을 가지고 있다고 정부도 똑같은 총으로 상대를 할까요?
미국 경찰이 옛날에 리볼버로만 무장을 하고 있다 어느순간 ar과 피스톨로 무장한 계기가 되는 은행 무장강도 사건도 있습니다.
개인이 무장을 하면 정부는 더큰 무장으로 상대할것이고 미국 시위 진압 경찰이 늘 무장장갑차를 가지고 나오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수정헌법 좋죠 그러나 미국경찰은 1순위가 시민안전이 아니고 사회안전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개인의 안전은 개인이 지키는것이 요점이죠 그래서 총기를 허용하는것이고.
대한민국이 미국과 같이 총기를 허용할려면 우리도 경찰의 임무의 1순위가 사회안전이 되야할것입니다.
그래서 개인의 총기 소유 및 규제는 맞다봅니다.
또하나 한국에서 그렇다고 개인의 총기 소지가 허용된다고 무작정 쓸거다라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집에 칼하나씩은 다 있는데 시위때 칼가지고 나오는 분들 없잖아요?
그리고 미국은 책임을 무겁게 묻기 때문에 법이 무서워서 범법행위를 안한다는 이야기도 하더군요.
그런 면에서 솜방망이 법적용의 우리나라는 .. 답없네요.
그나저나 우리나라 경찰은 언제쯤 누가봐도 고개를 끄덕일정도로 사회안전과 더불어 개인의 안전도 책임져줄련지.
미국은 주마다 총기법이 상이하여 딱히 특정할순 없지만.
은닉휴대 면허를 말씀하신것일수도 있겠네요.
스스로 지키고자 당시 경찰 묵인하에
경찰서 무기고 등에 무기로 무장을
했으며 그무기로 시민을 위협했다거나
약탈을 위한 도구로 사용한것이 아닙니다
시민군이 지키고자 했던것은 시민이고
민주주의 였다는것을 반드시 아셔야 합니다
한국에 교통사고로 죽는 사망자수 약 3천여명.
인구대비해도 총기사고로 죽는 사람들이 더 많은 나라.
수정헌번2조에 총기를 소지할권리가 그렇게 자부심을 가질만한건지
솔직히 이해가 안감.
https://youtu.be/38LPgW5BgCg
미국 MIT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는 신빙성있게 봤습니다.
우리나라로 비유하자면 3.1운동을 총기로 무장한 민병대가 시작해서 독립전쟁으로 발전하고
끝내 독립을 쟁취한 그 역사가 수정헌법 2조다 뭐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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