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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인원 전체(한80~90명)가 빼치카 때는 내무반에서 같이 생활했었습니다...(94년 군번 / 강원도 양구)
21사 나왔슴다ㅋㅋㅋㅋ
95군번인데..저도21사 빼치카 빼당 에휴...관물대 네모난 박스 한개 독립중대라 px도 없고 수도가 없어서 개울에서 펌프로 물 땡겨서 사용했어요...
ㅈㄴ ㅈ같은기억을 다시 보거나 느끼면
기분이 ㅈ같아지는거?
군인들이 정서적으로 매말랐다.
막사를 분홍으로 칠하고 돌주워다 돌담도 만들고 꽃도좀 심어라.
그대대장님이 도대체 얼마나 돌아다니시면서 전파를 하신건지...
숫 검댕이 얼굴 보고 우셨음
사실 졸 편한 빼.당인 줄 모르시고
귀곡산장이여.......
99군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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