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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너무 불쌍해보였는지, 니베아크림이랑 이것저것 챙겨주더니 퇴소하면서 지갑에 돈 차비도 안남기고 다 꺼내시길래, 이등병이라 PX도 못가서 돈 괜찮다고 했었는데...
성함이 류희태형님...아직도 그 이름을 못잊음..한번 만나고 싶습니다.
이것저것 먹을거 사주었네요
선배예비군들이랑
야간근무나가면
초저녁일경우 짜장면 탕수육배달시켜
철책넘어로 받아 먹고
심지어
다방커피도 시켜준 예비군횽님들도..
ㅋ
이것저것 먹을거 사주었네요
내가 너무 불쌍해보였는지, 니베아크림이랑 이것저것 챙겨주더니 퇴소하면서 지갑에 돈 차비도 안남기고 다 꺼내시길래, 이등병이라 PX도 못가서 돈 괜찮다고 했었는데...
성함이 류희태형님...아직도 그 이름을 못잊음..한번 만나고 싶습니다.
남이 사주면 더 맛나는 ㅎㅎㅎ
생활관 갔는데 탈수기가 3대중 1대만 정상가동중...
퇴소할때 돈 걷어서 탈수기 사라하고 주고옴...
크~ 우리 같은 천막에 그부대 최고 말년병장이랑 취사병이 있었는데...
야식으로 볶음밥 해다주고 튀김 해다주는 센스쟁이들...
어찌 안 이쁠수가 있겠습니까~ ㅎㅎㅎ
제가 일병 때 동원훈련 조교로 있을 때 같은 병과 예비군 선배들이 퇴소 할 때 자신이 신고 왔던 A급 전투화와 군복바지를
헌 전투화와 군복바지를 바꿔주고 갔는데 정말 그때 감동이었습니다.
저 사진 보니 그때가 생각이 나는군요^^
냉동에 술에.. 진짜 추억이네요..
이등병 짬지때 보고 분대장 달아서 또 보고 ㅋㅋ
잘 쉬고 잘놀다 왔는대 ㅋㅋㅋ 보급관님과 후배들하고 BOQ에서 쐬주도 한잔하고 하... 그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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