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7년도 영상의 육군 훈련소 다큐멘터리 중 일부인데
빵식으로 빵 2개, "분홍 소세지 1토막", 계란 1알, 우유 1팩, 딸기잼이 제공되는 모습을 볼 수 있음.
여기서 "분홍 소세지"라는 부분이 중요함.
즉 원래는 "햄버거 패티"가 아니라 그냥 "소세지"가 제공되었고, 햄버거가 아니라 말 그대로 "빵식" "서양식" 이였던 것임.
그러므로 모닝빵 2개와 발라먹을 잼을 줬던거고 그게 나중에 햄버거로 노선을 변경하면서 잼을 빼버리지 않고 그냥 주던거 그대로 줘서 군대리아에는 딸기잼이 제공되는 것임.
참고로 영상에서는 방송에 나가는데도 누군가 간부가 "야 딸기잼 좀 많이 찍어봐!" "소세지도 좀 먹고!"하면서 조종함
지금이야 군대가 좋아졌지만
예전 군대는 모든게 교도소보다 못했습니다
교도소 경험자한테 얘기는 많이 들어봤어요
사식 두세개 넣어서 므야
그런데로 먹을만 하고요
고추장이 최고지요
ㅎㅎ
밥 안주고 저거 줄 때 짜증 겂나 났는데... ㅋㅋ
국물은 따로 국통에 끓여서 한국자씩 붜주던..
한개바르기도 모자랄...
진짜 티스푼 한숫갈...
옛날 생각이 엄청갈굼당햇지요. .
훈련소에서도 아침은 빵으로 나옴
자대배치후 조식 밥나옴
타부대는 아침 빵나온다기에 병사하나가 소원수리함에우리부대도 빵을 달라고함
우유 쌀빵2개 패티1개 딸기잼으로 아침줌
몇개월후 다시 밥으로 나옴
밥이 최고였다는걸~~~
이유는 공병으로 가보시면 알겁니다..ㅎ
99년군번인데 군대리아나올때 깡통에서 한숟가락씩 식판에 탁 탁 덜어줬던..
빵은 묵직하니 먹을만 했는데 스프는 안먹구 다버림.
아침먹고 체력단련 한시간 하고나면 배가 금방꺼져요. 그래서 밥으로 달라고 소원수리 적어서 주말에만 햄버거 먹은 기억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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