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복을 입고 학교에 출근하는 교련 교사도 있었나요? 예비역이니 군복에 예비군 마크를 붙이고요. 교련 교사가 생활지도부장(구칭 학생부장)을 맡는 경우도 있었나요?
제7차 교육과정(1997년~)에서 교련이 선택과목으로 바뀌었고, 2011년을 끝으로 완전히 폐지됐죠.
교련(敎鍊)
군복을 입고 학교에 출근하는 교련 교사도 있었나요? 예비역이니 군복에 예비군 마크를 붙이고요. 교련 교사가 생활지도부장(구칭 학생부장)을 맡는 경우도 있었나요?
제7차 교육과정(1997년~)에서 교련이 선택과목으로 바뀌었고, 2011년을 끝으로 완전히 폐지됐죠.
교련(敎鍊)
몽둥이 하나는 꼭 갖구다녔죠
옛기억이 새록새록 ^^
장교 전역자 선생님이 수업했습니다
몽둥이 하나는 꼭 갖구다녔죠
옛기억이 새록새록 ^^
민무늬전투복 항공점퍼 대위계급장 교련실로 호출당하면 기어서 나왔어요
1년에 한번 교련검열시 군부대에서 장교가 직접 나와 참관했구요
53살입니다
예비역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저희땐 m1칼빈 실제총을 분해조립했고 무기고도 따로 있었습니다.
m16은 모조총으로 제식훈련했죠.
무기고안에 m1엄청 많이 있었는데...
M1으로 총검술훈련,총기분해결합시험,단체기합 무쟈게받고..
선생은 대위계급장 소령계급장단 군복입은 두명이 교련선생이었음
맨날 지각생,담배핀놈,머리단속,등 학생과업무진행...동작그만이 기본구호였음
나중에 M16가짜총메고 야간행군(밤샘)..뒤지는줄 알았음
그때당시 정년2년인가 남으셨었는데 월급명서서도 보여주셨는데, 상상도 못하는 고액이었던걸로 기억함.
교련 선생님 두분 계셨는데..
한분은 온순, 한분은 FM
시청각실에서 영상볼때 온순한 분은 교련복으로 환복 안해도 됨 (졸아도 놔둠)
다른 분은 환복해야 함 (조는 애들 있는지 감시)
교련시간에 배운 총검술 16개 동작이 훈련소에서 어렵지 않았음
플라스틱 애무16 입에 물고 벌 섰던거 생각하면... 크윽~ 욕나옴...
그놈의 짠내나던 교련복... 0ㅠ0 우웩~
월남전 참전하셨던 장교 출신이었죠
당번들은 매일 일찍 등교,늦게하교 시키며
쉬는 시간마다 교실 청소를 시키셨던….
쉬는시간에도 책상줄 오와열 안맞추면 혼나고
하교 청소 검사때는 백장갑끼고 창틀까지 일일이 검사해서
먼지나오면 다시 하고…..
고딩에게 M1 각자 하나씩 주고 분해 조립.. 공이가 안 들어 있음.
플라스틱 M16으로 총검술 훈련...
삼각건 매는 법 훈련...
프라스틱 모형 m16으로 총검술 배우고 했는데 지금 고딩들한테는 조선시대 얘기 이겠죠.
매일 기분나쁘면 하시는 말씀이 지금실시하면 전원 운동장에 5열종대로 집합이라고 하셨던 말이 기억납니다.
선생님들과..
그분들을 그런 이유로 갈구던 교련선생(?)
개 멍멍이들
제가 나온학교는 중위출신이였습니다
저희는 목총이였는데...이거 날로 세워서 빳따 맞으면 온몸에 전율이 찌릿 찌릿했죠.
열병 분열 지긋지긋 했내요.
참 교련복 상의에 지퍼 달았는데 진짜 편했어요
나이 지긋하시고 곧 은퇴할 나이셨지요
대구 금호강 학도병 출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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