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떼라는말 정말 싫어하는데....
2005년 이등병때부터 2006년2월 일병꺽이기 전까지
그때같이 열심히 살아보라고하면 지금쯤 정말
잘살고있을텐데하는 생각이듭니다...물론 지금도
남부럽지않게 살고있지만....
이병계급장달고 공병학교에서 후반기교육받고 자대를가보니
이미 동기들이 몇있더군요...뭣도모르고 말몇마디 했더니
야 이등병들끼리 말하면 큰일난다 더군요ㅋㅋ 그때서야
아 훈련병때가 천국이였구나 그때가편했구나생각이 듬ㅋ
지금도 동시대 군생활했던 고참동기후임들하고
만나면 훈련중힘들었던 이야기는 단1%도 이야기하지않음
ㅋㅋ 오로지 내무생활이야기로만 밤을새도 질리지가
않음ㅋㅋ그때 그당시에는 지옥같았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추억이네요 허구한날 하우스뒤로 집합해서 쳐맞고
앞존법잘못써서 욕쳐먹고 무슨 별의별 말같지도 않은걸
이상한 논리를되서 갈구고 줘패고....그중....가장 힘들었던건
내가보는앞에서 내분대 바로 윗고참 두들겨팰때....
그리고 공병출신들은 알껀데 폭파기구세트로 전기식 점화장치
충전후 이등병들 일렬로 쭉세운 다음에 서로 손잡게 한후
폭파삼창외친후 누구까지 전기오나 가혹행위도 당하고
사람들이 저렇게 악날할수가있나 생각이들었습니다...
물론 나또한 짬먹고 저리했으니 할말은없지만....아마
2000년부터 구타가혹행위 근절한다고 그때부터 조금씩
변했다던데 그전에 군생활했던분들 존경합니다
지금한번씩 사회생활하면서 힘들때 그시절 이등병 일병꺽이기
전까지 생각해보면 이건 아무것도 아니구나 무슨일도
할수있겠구나....지금 군생활하시는분들은 해당사항이 없는분들
이 많을듯합니다...군기강 확실하다면야병사들월급200주고 스
마트폰쓰고구타및 가혹행위없어지는거 당연하다 생각합니다
지금도 힘든일들 있는데 그때멘탈가지고 열심히 살겟습니다~!
이상 밑에글에 짬밥사진등을보니 예전생각이나서 주절거려
봤습니다 다들 코로나 조심하세요~!
자기가 생활한 군생활이 가장 힘든법이죠......
우리아들 지금 군대가 있는데 아들녀석 군대이야기 들으면 속으로 웃음밖에 안나오더라구요
근데 아들녀석입장에서는 지금까지 살아오며 가장 힘든생활을 보내고 있는 중이라 힘든 군생활로 기억 될듯싶네요
자기가 생활한 군생활이 가장 힘든법이죠......
우리아들 지금 군대가 있는데 아들녀석 군대이야기 들으면 속으로 웃음밖에 안나오더라구요
근데 아들녀석입장에서는 지금까지 살아오며 가장 힘든생활을 보내고 있는 중이라 힘든 군생활로 기억 될듯싶네요
군대에서 살인나는 이유를 절실히 체감했었죠!! 이병은 이거하면 안되고 , 일병은 이거 하면 안되고 , 상병은 꺾이기 전까지는 뭐 하면 안되고..그래도 그런것도 나중에 추억이 되더라구요..ㅋㅋ
그 옆에서 단체로 처 맞았소
실탄사격 엄청하는 실탄부대 갔소이다.
아무도 때리지 않더이다.
ㅡ정당한 징벌은 다 받아들이는 그건 빼고.ㅡ
저도 구타는 없었네요...
아직도 이름이 기억나는 지광구, 정영길 두 또라이 잘 사냐? 난 니들이 못 살았으면 해
김해공병학교 위탁교육 해병 19-1야공반
김해 밥 너무 잘나왔죠
사과도 나오고..ㅎ
교육받던 육군동기들 보고싶구나
배식당번 동기들,우리한테 치킨 나오면 산더미처럼 주곤했는데~~~
일찍 맞고 잠들면 다행입니다,새벽에 깨워서,소각장으로 나와~~헉
광주상무대 기갑학교부터 원통 전차중대까지 고생 많이 했습니다. ㅎ
군기라는게있었고 육군캠프란 소리는듣지 않았지요
저도 맞을만큼 쳐 맞았어도 그래도 서로 챙기는거 같은병끼리만챙기고 했던기억만
구타, 폭행, 가혹 행위 있다고 들었습니다. 저한테는 없었고 빡센분위기지만 행복한 군 생활 했습니다.
그때 당시 제 찐빠로 대신 맞고, 뒷마당으로 데려가 괜찮다며 웃으며 잘 하자던 맞선임 김●재 해병님 보고 싶습니다.
제가 자대를 갔을때 88년 1월군번이 말년 휴가를 복귀했더라구요.
88년 군번들이 자기들은 졸라 많이 맞았다고 하더군요.
특전사에서 인사사고를 내고 전출을 온 88년 9월군번이 있었는데
이제 자기들이 때릴때 되니까 못 때리게 한다고 쳐 울던 선임이 생각나내요.
저희 때 부터 전군에 구타근절 명령이 떨어졌습니다.
식당 앞에는 때리지도 말고 맞을 짓도 하지말자 라는 팻말이 세워졌습니다.
매일 밥먹을때 마다 일직하사의 선창, 병력들은 후창으로 이 구호를 외쳤죠.
공식적으로 구타는 없어졌는데 교육시간에 얼차려는 허용 했죠.
포병이다 보니 주특기 교육시 사고 위험이 있어서 간부들이 어느정도 구타를 묵인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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