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사 월급 인상 반대한다.[18]조회 2,195 | 추천 11 | 2022.08.30 (화) 13:30
돈이 무한정 많으면 모르겠지만
국방예산이 한정적인데
병사 월급 계속해서 올리면
직업군인들 월급, 훈련 비용, 무기 구입 자금 등은
어떻게 재원을 마련 할 건지.
병사들을 월급도 안 주고 노예같이 부려라가 아니라
현실적으로 보자는 거다.
병사들이 돈 벌려고 군대 간 게 아니듯이
월급을 일반인들 수준에 맞출 필요가 있는가 하는
근원적인 생각부터 해야 한다.
모든 예산은 인건비가 가장 많이 차지하기 때문이다.
현실을 반영해서
의무복무인 병사 월급을 책정해야 한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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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여자들도 군대기간동안은 병사월급정도만 받고 일하라고 하등가
그럼 여자들도 군대기간동안은 병사월급정도만 받고 일하라고 하등가
국가재정은 한정적이기 때문에 급여를 많이 줄수는 없으나. 다른 대체 방안으로 군필자들에게는 다양한 혜택지원이 있으면 좋을거 같네요. 취업 관련 혜택을 주면 폐미들이 난리칠테니. 대출시 대출금 상한 금액을 두고 초저금리 대출을 해준단던지, 대중교통비 할인을 준다던지. 전기요금을 정액으로 2-3천원 할인해준다던지 뭐 다양한 방안이 있지 않을가요?
저도 님 의견대로 급여를 올려주는것 보다는 병역의무를 비아냥 대는 자들에 대한 형사적 처벌과 민사적 배상을 법제화 하고 사병으로 입대시에도 4대보험 가입 및 훈련이나 작전으로 인해 다쳤을 경우에는 병사 개인의 판단에 따라 민간병원 치료도 가능하게 하고 그 비용 역시 정부에서 지출하는것 등이 먼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징집사병과 모병된 기간병간의 격차도 있어야되구요. 글쓴이의 취지는 맞는 말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하면 보이는게 너무 구식처럼 보인다는거죠.
직업군인식 월급을 주는 것은 반대함.
국방의 의무가 돈이 되는 순간, 돈 받은 만큼만 군생활 하겠다는 마인드로 발전되고 사명감은 같은 것은 사라짐.
내 인생에 빛나던 청춘을 군에 끌려가서 억지로 복무했지 이건 대한민국에 건강한 남자라면 거의 공통된 의무
의무다 보니 제대로된 대접도 못받고 인간 이하의 소모성 취급을 받으며 진짜 짐승처럼 2년여의 시간을 강탈 당했다. 수많은 젊은이가 자살로 사고로 숱하게 목숨을 잃고 나처럼 ㅂㅅ이 되서 고생하고
한정된 재원으로 군인에 급여 인상을 반대한다는 누구의 글을 읽고 치밀어오는 분노를 도저히 삭힐수가 없다
그 찬란한 청춘을 국가를 위한단 명목하에 끌려가서 인간 이하의 취급을 받던 나의 시대나 여전히 젊음을 말도 안되는 봉사료에 착취 당하는 이 시대 젊은이들을 생각하면 분노가 치밀 오른다
그 많은 방산비리나 잘 태어난 인생들에 병역비리는 나 몰라라하고 개돼지 새키들의 전형적인 길들여진 사상에 일조해서 대가리에 가득찬 우동사리가 내 뱉는 말을 당당히 게시글이라 쳐 올리는 너님의 글을보니 너님 자식이 있다면 이런 부조리한 취급에도 당연히 여길수 있는지 반문해 본다
아무리 전시 상태라 의무 복무가 당연한듯 시부리지만 그에 따라 인생을 강탈 당하고 후유증으로 평생을 고생하는 대한민국의 남자들의 고통을 이해도 못하는 너는 군대를 같다온거냐
난 대기업 다니는데 군 가산점으로 호봉이 2호봉 여직원보다 높지만 급여는 더 작다
이게 대한민국이란 국가를 위해 봉사한 남자의 현실이다
거기에 다리가 ㅂㅅ된거는 훈장이고
얼마나 잘난 인생을 살고 있어서 급여 인상을 반대 한다고 씨부리는지는 모르겠다만 국가의 폭거로 청춘을 유린당하는 한국의 젊은이들 앞에서 함부로 떠들지 마라
당신처럼 개돼지의 사육된 사상으로 떠들어 댈때 부양가족 눈물로 버리고 군에 끌려와서 밤에 뒷산에서 울던 고참이 생각났다
법인세 인하로 수십조 금액을 대기업들에게 안겨주고 대신 공무원 월급 줄이는게 맞는일인가? 여기다가 병사 월급까지 줄여서 대기업 이익을 보장해야 하나?
많이 봐줘서.. 최소 최저 임금 줘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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