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께서 언제 군 생활을 하셨는지는 몰라도 세대가 바뀌었고 세상이 달라졌습니다. 당장 요즘 학교 학생들만 봐도 저희 때와 많이 다르지 않나요. 6.25 시절 군생활 하신 분들이 80년대 군인들을 보면 요즘 군대 흘렀네라고 느끼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02군번(해병931기)인 저 역시 선배들의 희생과 시행착오를 통해 조금씩 나아진 거고 그에 비하면 편한 군생활을 했지만 누구나 본인의 군 생활이 가장 힘든 법이죠. 물론 먼저 거쳐온 입장에서 자유가 늘어나 편해보이는 요즘의 군대를 보노라면 이게 맞는 건가 싶다가도, 군기 내무부조리를 강조한 일본 잔재가 남아있던 우리 시절 군대보다 조금 더 효율적으로 훈련하고 체력평가를 통해 진급, 포상으로 스스로 참여할 수 있도록 바뀌어 나가고 있는 요즘 군대가 더 맞다고 생각됩니다. 저들도 저들 입장에서 힘들 겁니다. 사회와 다른 군대라는 특수성은 여전히 존재하니까요. 군대라는 울타리 안 단절된 생활자체가 힘든 거 아녔나요? 교육 훈련 마치고 쉴 때는 제대로 쉬게 해주는 게 여러모로 더 효율적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핸드폰을 하루 종일 하는 것이 아니라 일과 끝나면 분출하고 취침 전에 걷습니다. 고로 석식 시간이나 주말에 폰사용은 자유인 거죠. 폰 사용으로 인해 요즘 군내 자살 폭행 내무부조리 탈영 등 사건사고 저희 때에 비해 많이 감소했습니다. 왜냐면 힘든 일과 끝내고 사회에 있는 가족 친구 세상에 닿을 수 있다는 그 자체가 위안이 되지 않을까요? 제 군생활을 떠올려보면 누구 하나 잘못하면 단체로 체스트에 다리 걸고 대가리 박고 짬 없으면 국방일보 조차 내무실에서 못 보고 일수 기분 나쁘면 하루종일 덜덜덜 떨며 생활하는 것들이 과연 전투력 상승에 무슨 도움이 될 지 의문
과도기입니다. 비단 이런 모습이 거꾸로 가고 있는 당나라 군대일까요? 나는 못 누렸으니 너네들도 누리면 안 돼. 너네들도 힘들어야 해. 이런 생각 자체가 꼰대인 겁니다. 자녀분이 있는 지는 모르겠지만 내 자녀가 군대에 간다고 생각해보세요. 우리가 겪은 폭행 폭언 강압 부조리가 난무하던 시절의 군대 그게 맞는 건지
군생활 열심히 하셨으면 스스로에게 한번 물어보세요. 과연 우리가 겪었던 군기 규제를 강조한 자유롭지 못
한 군대, 과연 그게 강한 군대인지를.
군대도 안가본 인간들이 군기 가지고 뭐라하지..
훈련 빡시게 하고, 개인시간 주고, 자기 계발 하게 해야 전투력이 올라가지
6시 일과 끝나고 다음날 새벽 6시 기상까지 12시간 잠도 제대로 못자고 군기 잡았지만 그게 무슨 전투력에 도움되나..
인구도 줄어드는데 모병제로 바꾸고 전문성을 높이자
예전 군대 찾는 분들아.... 최저 임금도 못받고 목숨받치라고 끌고가는데.....
다 큰 성인들인데 .....
사회와 단절 되어 조용히 찌그러져 있으라고 하면
군견도 우울증 걸리는게 당연하지.
휴대폰도 보안에 위규 되지 않는 선에서 다 풀어주고 먹고 자는것도 잘해주고
세탁 잘 못해서 피부병 걸리는게 말이되나?
내 젊음에게 살짝 미안한 느낌도 드네요 ㅋ
그래서 우리땐 칼빈 소총 들고 싸웠으니 지금도 칼빈소총 들고 싸우라고 ??
우리땐 이것도 없었어 저것도 없었어 하면서 지금은 좋아졋다 하는데
그럼 지금도 그때처럼 두둘겨 맞고 하면서 군생활해야 하나 ???
내 젊음에게 살짝 미안한 느낌도 드네요 ㅋ
아니 울집보다 더 좋다.
내 세금 저기 쓰이네
쓸데없는짓 하지말고
훈련 열심히들 해라
미군을 보시고 이스라엘군도 보세요
쌍팔년도 기준으로 보지마세요.
님께서 언제 군 생활을 하셨는지는 몰라도 세대가 바뀌었고 세상이 달라졌습니다. 당장 요즘 학교 학생들만 봐도 저희 때와 많이 다르지 않나요. 6.25 시절 군생활 하신 분들이 80년대 군인들을 보면 요즘 군대 흘렀네라고 느끼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02군번(해병931기)인 저 역시 선배들의 희생과 시행착오를 통해 조금씩 나아진 거고 그에 비하면 편한 군생활을 했지만 누구나 본인의 군 생활이 가장 힘든 법이죠. 물론 먼저 거쳐온 입장에서 자유가 늘어나 편해보이는 요즘의 군대를 보노라면 이게 맞는 건가 싶다가도, 군기 내무부조리를 강조한 일본 잔재가 남아있던 우리 시절 군대보다 조금 더 효율적으로 훈련하고 체력평가를 통해 진급, 포상으로 스스로 참여할 수 있도록 바뀌어 나가고 있는 요즘 군대가 더 맞다고 생각됩니다. 저들도 저들 입장에서 힘들 겁니다. 사회와 다른 군대라는 특수성은 여전히 존재하니까요. 군대라는 울타리 안 단절된 생활자체가 힘든 거 아녔나요? 교육 훈련 마치고 쉴 때는 제대로 쉬게 해주는 게 여러모로 더 효율적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핸드폰을 하루 종일 하는 것이 아니라 일과 끝나면 분출하고 취침 전에 걷습니다. 고로 석식 시간이나 주말에 폰사용은 자유인 거죠. 폰 사용으로 인해 요즘 군내 자살 폭행 내무부조리 탈영 등 사건사고 저희 때에 비해 많이 감소했습니다. 왜냐면 힘든 일과 끝내고 사회에 있는 가족 친구 세상에 닿을 수 있다는 그 자체가 위안이 되지 않을까요? 제 군생활을 떠올려보면 누구 하나 잘못하면 단체로 체스트에 다리 걸고 대가리 박고 짬 없으면 국방일보 조차 내무실에서 못 보고 일수 기분 나쁘면 하루종일 덜덜덜 떨며 생활하는 것들이 과연 전투력 상승에 무슨 도움이 될 지 의문
과도기입니다. 비단 이런 모습이 거꾸로 가고 있는 당나라 군대일까요? 나는 못 누렸으니 너네들도 누리면 안 돼. 너네들도 힘들어야 해. 이런 생각 자체가 꼰대인 겁니다. 자녀분이 있는 지는 모르겠지만 내 자녀가 군대에 간다고 생각해보세요. 우리가 겪은 폭행 폭언 강압 부조리가 난무하던 시절의 군대 그게 맞는 건지
군생활 열심히 하셨으면 스스로에게 한번 물어보세요. 과연 우리가 겪었던 군기 규제를 강조한 자유롭지 못
한 군대, 과연 그게 강한 군대인지를.
밥먹는 시간이 훈련 시간은 아니죠.
사병들...
남의 집
귀한 자식입니다.
노예, 머슴입니까??????
각자 주어진 주특기 충실하고
머릿수의 역할만 한다면
그만이지
먹을때까지
그 옛날의 구태를 강요하진 맙시다
그래서 우리땐 칼빈 소총 들고 싸웠으니 지금도 칼빈소총 들고 싸우라고 ??
우리땐 이것도 없었어 저것도 없었어 하면서 지금은 좋아졋다 하는데
그럼 지금도 그때처럼 두둘겨 맞고 하면서 군생활해야 하나 ???
이렇게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였죠.
우리가 힘 들었다고 고생했다고
우리 이후 세대들도 똑 같이 강요해서는 안되는겁니다.
다만 내무반 생활이 편해진만큼 군인 본인의 자세는 더 확실해지기를
기대합니다.
군대 안가는 년들 3년간 언제든 월급에서 100만원씩 공제 해야함. 국방비 명목으로..
채무식으로 36개월 죽기전까지 받아야 함.
상황발생시 즉각 반응 가능한가?
훈련 빡시게 하고, 개인시간 주고, 자기 계발 하게 해야 전투력이 올라가지
6시 일과 끝나고 다음날 새벽 6시 기상까지 12시간 잠도 제대로 못자고 군기 잡았지만 그게 무슨 전투력에 도움되나..
인구도 줄어드는데 모병제로 바꾸고 전문성을 높이자
군인인가?
진짜 힘든 상황에서 이겨낼수는 있나?
다 큰 성인들인데 .....
사회와 단절 되어 조용히 찌그러져 있으라고 하면
군견도 우울증 걸리는게 당연하지.
휴대폰도 보안에 위규 되지 않는 선에서 다 풀어주고 먹고 자는것도 잘해주고
세탁 잘 못해서 피부병 걸리는게 말이되나?
꼭 저런거 가지고 군기강 어쩌구 하는 간부들이 카톡으로 작전상황 공유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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