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메뉴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자료실 > 군사/무기


게시물을 뉴스나 다른 곳에서 인용하실 때에는 반드시 보배드림 출처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글쓰기 수정 삭제 목록
  • 댓글 (18) |
  • 내 댓글 보기 |
  • 레벨 대령 1 6SAR 22.09.26 15:11 답글 신고
    경사장갑이 도탄목적도 있겠지만, 실제적으로 같은 두께의 장갑판으로 각도를 주므로써,
    장갑 두께를 늘리는 효과를 가져 오는 목적이 더 큽니다.
    도탄목적으로 보면 오히려, T-55같이 둥글둥글한 주조제 포탑이 더 목적이 맞습니다.

    일반 수직장갑 과 경사장갑을 각각 장단점은 존재 합니다.
    수직장갑은 내부공간을 확보하기가 유리 하고, 같은 크기라면 경사장갑은 그각도로 인해 내부공간을 잠식하고
    각도가 클수록 죽어버리는 공간이 많아지게 됩니다.

    2차대전 당시 4호 나 티이거 같은 독일전차가 도탄목적으로 장갑 수직으로 만든거 아닙니다.
    님이 이야기 하시는 도탄목적에 가장 가까운건 바로 타타임 이라는 불리는 전차위치 입니다.
    보통 1시30,4시반 이라고 이야기 하는데, 포탑이 30분 방향, 자체는 1시 또는 4시 방향으로 있으므로써
    차체의 모서리 부분이 적의 전면에 보이게 함으로써 도탄 과 경사장갑 효과를 보게 되죠.

    첨언하나 붙이면, M-4 나 T-34 같이 대량생산에 적합한 주조생산방식 아닌 주조에 비해 생산시간 과
    노동력이 더 투자 되는 단조,판금방식을 왜 독일을 고집을 했는지에 대한 의문도 있을껍니다.

    보통 독일 특유의 장인정신 이라고 하는데, 딱히 틀린말은 아니지만, 독일산업구조 특성상
    대량의 주조 생산을 할수가 없었다는게 정확한거죠.

    이유는 석탄매장량과 연관이 됩니다.
    주물공업은 대량의 연료가 필요하고, 그연료 대부분이 석탄 입니다.
    독일은 주물공업이 보편적으로 될만큼의 석탄자원이 없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연료를 덜 먹는 단조,판금 같은 산업으로 발달 하게 됩니다.

    덕분에 같은 두께의 장갑판이라도 독일제가 최소 10% 이상 최대 30% 더 우수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답글 1
  • 레벨 일병 망고간장 22.09.26 13:34 답글 신고
    요즘 전차의 파괴력이 워낙 쎄서 큰의미 없지 않을가 합니다. K2의 경우 균질압연강판 기준 750mm 라고 하니
    경사각을 준들 유효 사거리 내에서 맞으면 거의 뚫인다고 봐야죠.

    참고로 날탄, 날개안정분리철갑탄의 경우 우리나라에서 개발한 텅스텐 탄자가 가장 성능이 좋다고 합니다.

    미국의 열화우라늄 탄자 빼고 가장 좋은 탄자라고 합니다. 뚫고 들어갈때 자기 첨예화 (Self shapning?) 기술이
    적용되어서 상대방 장갑제에 탄두 끝이 뭉게질때 뾰족하게 뭉게져 관통력을 극대화 했다고 하네요.

    저도 여기저기서 주서들은 이야기 입니다.
    답글 2
  • 레벨 중장 그냥해bom 22.09.26 13:28 답글 신고
    껍대기 벗기면 경사있을것임
  • 레벨 대령 1 7번창구2시 22.09.26 13:32 답글 신고
    껍데기 속이 따로 있나여!! 그 생각을 못했군여.
    역시 게임서 배운게 한계라 ㅋㅋㅋㅋ
  • 레벨 원사 3 역삼동중년초보 22.09.26 13:34 답글 신고
    도탄각을 제대로 준건 오히려 소련군 T-34 였고 ...

    2차대전 독일 전차 중에 도탄각을 준건
    소련군 T-34 쇼크에 빠져 허겁지겁 만든 판터, 티이거II 박에 없습니다.

    1,2,3,4,6호 티이거 모두 도탄각이 없는 박스형 차체였습니다.
  • 레벨 대령 1 7번창구2시 22.09.26 13:41 답글 신고
    박스형을 비스듬히 돌려 도탄각을 만들었다던거 아닌가요.
    들은 바로는 그런데 그냥 들은바라서 뭐 잘 모르겠네요ㅎㅎ;;;
  • 레벨 소장 임자929 22.09.26 16:14 신고
    @7번창구2시 그건 독일군 전차병 교리에 티거가 각진 상자모양이니 최대한 경사각을 만드는 효과주기 위해 모서리쪽으로 틀고 쏘라고 되어있어요 오토 카리우스 저, 진흙속의 호랑이 책 사서 읽어보시면 재미날겁니다
  • 레벨 일병 망고간장 22.09.26 13:34 답글 신고
    요즘 전차의 파괴력이 워낙 쎄서 큰의미 없지 않을가 합니다. K2의 경우 균질압연강판 기준 750mm 라고 하니
    경사각을 준들 유효 사거리 내에서 맞으면 거의 뚫인다고 봐야죠.

    참고로 날탄, 날개안정분리철갑탄의 경우 우리나라에서 개발한 텅스텐 탄자가 가장 성능이 좋다고 합니다.

    미국의 열화우라늄 탄자 빼고 가장 좋은 탄자라고 합니다. 뚫고 들어갈때 자기 첨예화 (Self shapning?) 기술이
    적용되어서 상대방 장갑제에 탄두 끝이 뭉게질때 뾰족하게 뭉게져 관통력을 극대화 했다고 하네요.

    저도 여기저기서 주서들은 이야기 입니다.
  • 레벨 대령 1 7번창구2시 22.09.26 13:42 답글 신고
    그래도 되는건가.. 뭔가 생각이 있으니 그리 만들었겟지..
    잘 모르는 저는 그렇게 밖에요. 어떤건지 궁금하긴 하고요..
  • 레벨 상사 2 이브닝 22.09.26 13:56 답글 신고
    까치살모 유튬보면 탄자는 독일에서 수입...
  • 레벨 중장 블키 22.09.26 13:42 답글 신고
    우리 k2는 다른 전차보다 포탑이 넙데데하잖아요 ^^ 차체는 경사장갑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옆 그림을 보시면 그 넢데데한 대부분이 복합장갑이고 우리가 지금 뉴스에 보는 모습은 반응장갑을 붙이기 전이라고 하내요.

    사진을 보시면 노란부분이 반응장갑인데 저것만으로도 350~500미리의 방호가 된다고 합니다. 그안에 넓게 복합장갑이 두르고 있구요. 저것만해도 350미리 이상의 방호력이죠.

    그리고 도탄의 경우 옛날 철갑탄의 경우인데 요즘은 탄이 워낙 발전해서...

    러시아 탱크의 경우 대부분이 t80 t72 t90 같은경우 전부 반응 장갑을 두르고 있는 모습만 봤는지라 방호력이 쎄보이는거죠. 실상은 렐리트나 콘탁트 장갑 뜯어보면 안쪽 동그란 호빵의 탱크 포탑형태는 유지하고 있습니다.

    21세기에 개발한 유일한 탱크인 k2 잖아요 방어력이 올려준 사진의 대부분이 70년대 80년대 전차인데 그보다 낮지는 않을겁니다. 소재가 다른데요. 기가스틸..

    라고 개인적으로 생각되내요. ^^ 독일의 차세대 전차 저건 없는 물건이니 레오파드를 참고해서 저렇게 외형만 만들것일뿐...
  • 레벨 대령 1 7번창구2시 22.09.26 13:45 답글 신고
    역시 뭔가 계산된게 있으니 여기저기 산다 하는거겠군여.
    k2 좋네여~
  • 레벨 상사 2 이브닝 22.09.26 14:01 답글 신고
    반응장갑이 수분에 약해서 성능자체가 일정하지 않죠.
    K2반응장갑도 평시에는 탈거해서 일정온도에서 보관중이고 전시에만 장착해 사용함니다..
    까치살모 유튭보시면 상세히 설명되여있어요...
  • 레벨 대령 1 7번창구2시 22.09.26 14:28 답글 신고
    재밌을것 같네요 감사해요
  • 레벨 대령 1 6SAR 22.09.26 15:11 답글 신고
    경사장갑이 도탄목적도 있겠지만, 실제적으로 같은 두께의 장갑판으로 각도를 주므로써,
    장갑 두께를 늘리는 효과를 가져 오는 목적이 더 큽니다.
    도탄목적으로 보면 오히려, T-55같이 둥글둥글한 주조제 포탑이 더 목적이 맞습니다.

    일반 수직장갑 과 경사장갑을 각각 장단점은 존재 합니다.
    수직장갑은 내부공간을 확보하기가 유리 하고, 같은 크기라면 경사장갑은 그각도로 인해 내부공간을 잠식하고
    각도가 클수록 죽어버리는 공간이 많아지게 됩니다.

    2차대전 당시 4호 나 티이거 같은 독일전차가 도탄목적으로 장갑 수직으로 만든거 아닙니다.
    님이 이야기 하시는 도탄목적에 가장 가까운건 바로 타타임 이라는 불리는 전차위치 입니다.
    보통 1시30,4시반 이라고 이야기 하는데, 포탑이 30분 방향, 자체는 1시 또는 4시 방향으로 있으므로써
    차체의 모서리 부분이 적의 전면에 보이게 함으로써 도탄 과 경사장갑 효과를 보게 되죠.

    첨언하나 붙이면, M-4 나 T-34 같이 대량생산에 적합한 주조생산방식 아닌 주조에 비해 생산시간 과
    노동력이 더 투자 되는 단조,판금방식을 왜 독일을 고집을 했는지에 대한 의문도 있을껍니다.

    보통 독일 특유의 장인정신 이라고 하는데, 딱히 틀린말은 아니지만, 독일산업구조 특성상
    대량의 주조 생산을 할수가 없었다는게 정확한거죠.

    이유는 석탄매장량과 연관이 됩니다.
    주물공업은 대량의 연료가 필요하고, 그연료 대부분이 석탄 입니다.
    독일은 주물공업이 보편적으로 될만큼의 석탄자원이 없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연료를 덜 먹는 단조,판금 같은 산업으로 발달 하게 됩니다.

    덕분에 같은 두께의 장갑판이라도 독일제가 최소 10% 이상 최대 30% 더 우수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 레벨 대령 1 7번창구2시 22.09.26 15:35 답글 신고
    물론 각진 몸이니 몸체를 돌려야 도탄각을 만들겠져
    건 그렇고.
    자원차이로 주물 단조 같은 얘기 재밌군요
  • 레벨 병장 thorh 22.09.26 15:18 답글 신고
    복합장갑은 간단하게 여러 장갑 판(판 모양 아닐 수 있음)을 박스 안에다 놓고 구조 형성 된다고 생각하면 되고요.
    각 방어 판들이 어떤각도 어느 방향으로 기울어져 있는지는 외관 보고 알 수 없어요.
    LEO2A7의 경우도 밖에 경사진 부분은 안이 비어 있어서 경사가 중요하고, 안에 있는 복합장갑은 90도 A4랑 같음.
    M1A1 밖에서 보이는 경사 A vs 안쪽 장갑판 경사 B
  • 레벨 대령 1 7번창구2시 22.09.26 15:36 답글 신고
    ㅇㅋ 배워갑니다
  • 레벨 준장 그게씻은얼굴이냐 22.09.28 09:05 답글 신고
    흑표 보면서 제일 아쉬웠던 부분인데 이런저런 이유가 있나보네요.
  • 레벨 하사 1 커밍순 22.09.30 09:31 답글 신고
    근데 이번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에서 러시아 탱크들 터지는 장면들 보면 대부분 뒷면, 옆면을 공격당하거나 상부가 타격당하는게 대부분이죠... 탱크 끼리 마주보고 니가 쎄나 내가 쎄나 해보자 하는 경우는 없겠지요..

덧글입력

0/2000

글쓰기
검색 맨위로 내가쓴글/댓글보기
공지사항
t서비스전체보기
사이버매장
국산차매장
수입차매장
튜닝카매장
승용차매장
스포츠카매장
RV/SUV매장
밴/승합차매장
오토갤러리매장
국산중고차
전체차량
인기차량
확인차량
특수/특장차
국산차매장
중고차시세
차종별검색
수입중고차
전체차량
인기차량
확인차량
특수/특장차
수입차매장
중고차시세
차종별검색
내차팔기
사이버매물등록
국산차등록
수입차등록
매물등록권 구입
게시판
베스트글
자유게시판
보배드림 이야기
시승기
자료실
내차사진
자동차동영상
자동차사진/동영상
레이싱모델
주요서비스
오토바이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