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갑자기 드는 생각...
생각해보니, 2030년 이후로 주력 전투기를 바꾸고자 하는 중상급의 국가들이라면
현재로서는 의외로 선택지가 많지 않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미국에서는 F-16이랑 F-15 더 쓰겠다고 F-35이외에는 딱히 신형 전투기가 안나오고 있는 상황인데
2030년이면 어찌됐든 F-16이나 F-15나 단종이 코앞에 닥치는 시점이 될 것 같은데..
최상위권 국가라면 몰라도 그 미만 국가에서 한번 사면 최소 30년 이상 굴려야 할 전투기를
단종이 코앞인 모델로 사기도 꺼림직할테고.. 그렇다고 F-35로 하자니 유지비 폭탄 맞을테고..
KF-21외에는 유로파이터, 라팔, 그리펜 정도밖에 없을텐데, 해당 기체들은 좀 해볼만하지 않을까요..?
근데 록히드마틴이나 보잉이나 공개를 안해서 그렇지 뭔가 신형 전투기 준비는 하고 있겠죠..??
6세대 실전배치는 아직 한참 걸릴테고 가격도 비쌀테니, 중간에 지금 F-16 / F-15 포지션으로
뭔가 하나 새로 나오지 않으려나요?
연말이다보니 그냥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들어서 그냥 주저리 주저리 해봤습니다.
새로운 기술이 나올때까지는 비스텔스를 새로 개발할 필요가 없을듯요
쓸대없이 개발해 유지비만 올릴필요도 없고요
레이저가 개발 된다면 그걸 달기위한 전투기가 개발될수도..
작년말 올초에 말이 나오긴 했죠. f16XL기반으로 어쩌구저쩌구... 그런데 그건 그냥 말뿐이고.. 없던일로...
우크라이나 전으로 러시아는 더이상 군비경쟁의 경쟁자가 아니게 되었고 최신 미그기나 수호이가 알려진 성능 이하의 졸전을 하면서 현 f16v 만으로도 충분히 견제가 가능하다는 확신이 들었으니까요. 그래서 우리 fa50이 확 뜬거잖아요.
그리고 무인기와 드론전으로 전쟁의 양상이 변화하는걸 똑똑히 목격한것도 있고말이죠.
만약 신규 기체가 필요하다 그럼 아리조나에 치장중인 퇴역 f16을 v형으로 개조해서 사용하면 되니까요. 지금도 남아돌아 표적기로 뽑아서 운용중이잖아요. 아님 우리 fa50도 있고 말이죠.
부품이야 현역으로 굴리는 나라가 많으니 수급도 가능하고 우리나라에선 엔진까지 생산하니 그정도만 해도 유인기는 충분하다 판단할겁니다.
f15ex는 기존 120대외에 추가발주는 애매한게 f35 블록 40으로 신형엔진이랑 항전장비업글하면 안정화 될텐데 4.5세대 전투기를 추가발주는 안할거라 생각합니다.기존 f15 c,e형 을 x형으로 업글은 몰라도.. f35에 투자한 돈이 너무 많아서 빼고박도 못하는 상황이라 어떻게든 f35에 올인할거라 생각합니다.
미국/러시아/중국/일본/프랑스 등을 제외한 유럽, 아시아, 중남미 국가들의 경우에는
생각보다 KF-21이 먹힐수도 있지 않을까 싶어서 그렇습니다.
미국에서 발표했죠. F16급으로 형태는
단발엔진에 가변익기 스타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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