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가 지난해 11월 발표한 K9 자주포 추가도입 관련 절차를 시작합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도 정부는 K9 원제작사 한국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현지 조립업체 라센&토브로(L&T)에 총 100문 추가도입 의사를 전달했고 따라서 조만간 한화 및 L&T와 정부 간 협상이 시작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인도는 2017년부터 현지 조립생산으로 K9 자주포 100문을 도입했는데, K9 일부는 현재 중국과의 분쟁 지역인 북부 라다크에 배치되어 있습니다.
험준한 산악지대인 라다크에서 K9은 만족할만한 성능을 보여주고 있으며 또한 엄격한 납기일정 준수로 인도 육군으로부터 인정을 받게 된 것으로, 이에 따라 지난해 인도 육군은 K9 자주포 추가 도입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인도는 K9 자주포 100문 추가도입에 이어 100문을 더 도입할 계획으로 따라서 2020년대 후반에는 도합 300문의 K9 자주포를 운용하게 됩니다.
부대 및 이동 병력에게 즉시 효력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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