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설명은 1950년 10월 평안북도 압록강 초산전투에서 압록강 물을 수통에 담는 6사단 청성부대 병사의 모습을 재현 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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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이 2023년 오른쪽이 1950년 병사+장비입니다
총과 방탄하이바는 물론이고 겉으로 보이는 피복류는 완전히 달라졌겠지만
왼쪽 병사의 군장을 까보면 오른쪽 병사가 사용하던 반합과 수통이 그대로 들어있겠죠
물론 대검갖고 장난치다 부러뜨려 먹었지만 행정관님한테 욕먹으면서 드는 생각은
'이 정도 내구성으로 어떻게 사람을 찔러 죽이고 적의 총검과 개머리판을 막냐...?' 라는 생각이 들었죠
아 물론 깝쭉거리다 부려뜨려서 말은 못했지만요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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