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께 볼일 보러 용산아이파크몰에 오후2시쯤에 갔었는데
아직 군사 퍼레이드 차량들이 오기 전이었죠.
노량진에도 들렀다가 용산역 쪽으로 가는 거라서
강남 반포에서- 현충원- 노량진- 용산역 이렇게 갔었는데
이수교차로부터 교통통제를 하기 시작하더군요.
거기서 흑석역 한강대교 용산역 일대는 그야말로 교통체증
임시공휴일임에도 불구하고 볼일이 있는 차량들은 나오기 마련입니다.
흑석동 원불교 근처 고가도로엔 사진찍으려고 나온 시민들이 고가 위에 엄청 나와있었고
한강대교 노들섬에도 엄청 많은 인파가 몰려있더군요.
다들 구경하러 나온 분들이긴 할겁니다.
노량진까진 어찌어찌 갔었지만 용산역 아이파크몰 가려고 하니 끔찍하더군요
평일엔 밀리지만 공휴일엔 그나마 사정이 나은데
이날은 시가행진 여파 때문인지 주요 도로 통제하고 우회도로로 빠지려고 하니 거기도 차량들이 주차장처럼 서있기만 했습니다. 결국 용산아이파크몰은 가지 않기로 하고 중앙박물관 쪽으로 빠져서 다시 집으로 되돌아왔었네요
국군의날 시가행진은 그동안 20년 넘게 5년에 1번, 대통령 임기 동안 1번 하는걸로 관례화되었습니다.
시민들의 생활에 폐가 되지 않기로 한 것이죠.
서울시내에서 무슨 행사 햇다하면 종로 을지로 퇴계로는 그야말로 마비가 되죠
용산구 쪽 도로사정도 마찬가지입니다.
23년 작년에 시가행진 한번 했으면 그걸로 된겁니다.
세금 낭비해가면서까지 올해 연속하는 것은 비난받아 마땅하죠.
그 예산이 국산무기 화력시범에 쓰여질 것을 전용했다면 더더욱 비난받아 마땅하고요.
더군다나 아파치 헬기가 서울 시내에 빌딩 숲 사이에 떴다고 하는데 그것도 비판받아 마땅한 사항입니다.
보는 것도 좋지만 안전이 우선이고 저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불편해했을겁니다.
빌딩 숲 사이 저공비행하는 아파치 헬기 공짜로 보니까 기분이 좋을지 몰라도 그게 좋은 현상은 아니거든요.
외국의 사례에서도 도심지 저공비행하는 비행기나 헬기는 불편을 유발한다고 해서 매우 보기가 드문 현상입니다.
그래서 하질 않아요
대신에 DEMO팀이라고 해서 별도의 공간을 마련해서 보고 싶은 사람은 보러오라고 해서
DEMO팀의 시연이 따로 준비가 됩니다.
여기서 최신 무기들이 즐비하게 시민들에게 개방이 되어있지요.
이태원 대참사로 150명 이상의 사망자가 윤석열 정권에서 나온게 결코 우연이 아닙니다.
해마다 이태원 축제는 이어져왔었고 별탈없이 지나갔었습니다.
그게 윤석열 정권에서 대규모 사망자가 나온 것은 원인과 결과가 자명한 것이죠.
여기 미 공군 DEMO팀의 전투기 비행 한번 첨부합니다.
F-16c 캡틴 에이미 피들러입니다
아래에는 F-35A 입니다.
F-16조종사랑 F-35조종사는 다른 여성입니다. 메이저 크리스틴 월프
기본적인 국가관이 다른 사람임.
내가 북한이 주적이 아니라고 처절히 외친 증거를 가져오셈.
"처절히" 아니라 하여도 주적이 아니라고 한 증거 1개라도 가져와보셈.
댁은 군대 갔다 왔음?
난 병장 제대한 사람임.
대한민국에서 태어나고 초중고대학까지 다 마친 사람임.
나는 고향이 경북이고, 수구꼴틍을 엄청 안 좋아하는 사람임.
2찍이 왜 뒈져야 하는 이유를 전혀 이해 못 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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