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이 된차라 이제 여기저기 무너지기 시작합니다.
지지난주 트랙주행 전에 패드를 갈았는데 이런 운전석 뒤쪽 브레이크 캘리퍼가 거의 나갔네요
로터도 핫하고....앞쪽은 작년에 교체해서 이젠 뒤쪽을 교체 하기로 합니다.
브레이크 라인은 스테인레스 재질로 이미 겨울에 교환^^ 아들이랑 직접 해보기로 합니다
작업 공간 확보를 위해 차들을 다 빼고 차를 들어올립니다.
양쪽을 한꺼번에!! 공구들 준비 완료. 브레이크 작업은 이제 이력이 나도록 해서
M3/M2는 패드는 앞뒤로 30분 이면 교환 완료. 물론 이번에는 작업이 좀더 길죠
20년된차고 한번도 캘리퍼를 교환한적이 없어서 볼트 푸는게 가장 걱정이지만 우리에겐 뭐든 돌릴수 있는 긴 쇠파이프가 있어서.....다행히 다들 잘 풀리더군요^^
타이어도 받치고. 노랭이는 빌스테인 B4 시리즈인데 좀 부드러워서 돈 생기면 B8시리즈로 교환할까 생각중.
젠장 돈이 포르쉐보다 더 들어감. 올해에 벌써 이것저것 300만원 이상씀.
아이쿠 저 캘리퍼 보세요 ㅠㅠ 아주 맛이 갔음.
이쪽은 괜찮은데 어차피 20년된거라 그냥 같이 갈기로함.
빨간색으로 직접 도색도 하고 장착^^
오호 M!!!!! 간지 납니다 나름.
스프링 녹을 보면 이넘도 갈아야 할듯. 브레이크 라인은 새것!!!!!
이쪽도 마찬가지. 역시 브레이크 라인은 새거!!!
라인도 빨간색 마음에 듭니다.
조수석도 장착 완료^^
의자도 레이싱시트로 바꾸고 안전벨트도 4점식으로 바꿨어요^^ 확실히 잘 잡아줘서 트랙가면 까졌던 왼쪽 무릎이 이젠 안까짐^^ 시트 포지션도 낮아져서 머리를 왼쪽으로 눕혀야 들어가던 헬멧도 잘 들어감. 굿굿.
하지만 의자가 넓어서 시트 중심이 이동됨....ㅠㅠ 즉 의자랑 핸들 중심이 일치가 안됨 ㅠㅠ. 이젠 나름 적응됨.
작업할때 차들 꺼내는게 가장 큰일 이게 시간이 더걸림. 완전 카센타.
날씨가 아주 죽입니다 그려~~~~
나의 981호도 엔진 오일에 브레이크 오일 교환에 앞 타이어 교환. 젠장 앞 타이어 두짝에 110만원.
M2 패드도 같이 교환. (앞뒤 패드 58만원)
M3는 부품이랑 브레이크 오일 해서 18만원에 해결 했습니다. 딜러가면 80만원. 작업시간 2시간.
E46는 썸머 타이어랑 브레이크 오일 직접 교환 교환 작업시간 40분 2만원(브레이크 오일값)
이번엔 정말 돈 좀 굳었네요^^ 몸도 같이 굳었다는 아이구 허리야~~~~~
즐거운 일요일 보내세요^^
다 모아 놓고 사진 한장 찍어 봤어요^^ 이거 엄청 힘들더군요.
무서워서 못 달릴 것 같아요 ㅎㅎ
새 캘리퍼 이쁘네요 ♡
본인이 다 관리하시나요??
한대도 관리하기 힘들텐데...
능력 좋으시네요 ㅎㅎ
차는 오일체크, 부동액체크, 타이어체크, 워셔액 체크, 배터리 체크밖에 할 줄 모릅니다 ㅜㅜ
월화수목금토일 골라타도 남네요.
부자횽
혹 여친들도 ??사진올려주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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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G GT-C 너무 멋있습니다.
트랙용 e36 m3는 pss9가 진리입니다..어차피 스프링도 갈아야하니...
개인적으로 선호하는건 long travel의 heavy duty b6인데 별로 참고가 안되실듯ㅋ
제가 지금 비교중인 두 차량을 가지고 계시네요. e36 m3와 m2 비교중이거든요.
질문 좀 드리고 싶은데요
제가 트랙주행 연습용. 차량거동 교육용으로 e36 m3와 m2 둘중에 하나 선택하려고 하는데요
어떤 차량이 더 즐거우면서 운전연습과 실력향상에 도움이될 차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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