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5년안에 미국에서 드라이버 인스트럭터가 되는 목표를 잡고 올해에는 대략 20일 정도가서 대략 90세션정도
돌아볼려고 계획을 잡고 있습니다. 제가 몸치라서 걍 열나게 돈내고 더 돌아야 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이번 주말에도 나가봅니다. 주말에 비가온다고 해서 가슴을 졸였는데 다행히 일요일만 비가 와서 그나마 선전.
비가와도 무조건 돌지만.(미국은 하루에 얼마 이런식이라 돈내면 무조건 본전 생각으로 돌아야 합니다 하루에 4~5세션)
타이어도 거의 대머리가 되어가고 이놈을 비오는날 죽어라 돌리는게 쉽지는 않죠.
나의 아이스박스랑 의자들. 보통 아들넘이랑 갈때는 가라지를 렌트하는데 이번 주말은 혼자라.....
옆차는 팔려고 내놨는데 돈이 모자라서 못샀네요.
비가 온다고 해서 방수준비까지 완벽하에.
포르쉐 클럽에서 하는 행사라 포르쉐가 빼곡히.
저 미니는 나름 날씬한 미시가 몰더군요.
우와 써킷에서는 페라리 만큼이나 보기힘든 아우디까지!!!
포르쉐 딜러에서 텐트랑 점심 저녁, 여러차량 협찬에 프로 드라이버를 초청해서 핫랩도
나름 준비를 했더군요.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GT3RS랑 GT4 991.2랑 기타 차들.
오~~ CLS 63AMG~~~~역시 직빨의 왕자!!!!
GT3도. 아후 정말 같은 그룹이었는데 도저히 못 따라 가겠더군요.
이번엔 어찌 실력보다 한그룹 위에 들어가서 민폐는 안줬는데 정신이 좀 없더라는.ㅠㅠ
GT3RS 24호 어휴 이넘도 정말 넘사벽 뭔짓을 해도 하염없이 멀어져 감.
드라이버는 68세의 은퇴한 흉부외과 의사.
저녁 만찬에 모여서 직업을 깠는데 70%가 의사 아니면 치과의사.
다른 그룹이라서 어찌 달렸는지는 모름.
돌아보던중 갑자기 시선을 끄는 차 한대.....
앗 이차는??????
오예 GT2RS!!!!!!!! 두번째로 봅니다.
자기는 스티그가 아니라 스티그의 뚱보형제라네요. ㅋㅋㅋ
번호판도 GT2RS
세션 세번 돌고나니 차가 아주......
비가 오기 시작하네요 ㅠㅠ...
다들 젖었음.....비가오면 많이들 안나감. 뭐 내차는 소중하니깐 ^^
GT3RS 판매중인 차입니다. 2억3천!!
실내.
GT4 제가 노란색 살뻔 했었는데.
비가 주룩주룩 내립니다 ㅠㅠ......돈 아까워.
시간이 남을땐 이렇게 신선모드로~~~~~
이번주말에는 코치의 도움을 받아서 개인적으로 랩타임 기록을 세웠네요.
역시 무작정 도는것 보다는 지도를 받아서 부족한 부분을 고치는게 큰 도움이 됩니다.
즐거운 월요일 보내세요^^
시배목에서 제일 부러운 형 ㅊㅊ요~
ㅊ.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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