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can base.입니다.
제차를 맡기면 줄창 대차로 나오는 녀석인데 벌써 이차저차 바꾸어 가면서 한 다섯번은 탄듯하네요.
SUV이지만 운전할때에는 시트포지션이 워낙 낮아서 세단 운전하는 기분이죠.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
정말 다 좋은데 명색이 248마력에 37.7 토크인데 이상하리만치 후반에 밀어주는게 딸리네요.
하긴 차무게가 공차줄량 기준 1840키로이니.
개인적으로 오르막길에서 출력이랑 기어비 측정하는 곳이 있는데 어이구 저 앞에 보이는 은색 10년 반도 넘게 탄
베라크루즈(3.8리터 260마력) 보다 최종 속도가 한 5키로이상 처지네요(뭐 느린건 아닙니다)
저 중속은 참 좋은데 마지막 밀어주는게 아쉽네요.
그런데 그것빼고는 정말 조금만 크면 다음 SUV로 사고싶은데 미국사람인지라 일단 중대형 SUV가 주차장에 하나는
있어야 하는지라 텔루라이드 풀옵에 베이지 시트를 알아보고 있는데 이넘의 딜러들이 새차에 잘 팔린다고
차를 안 구해 주네요. 그래서 베라 2년 더 타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사실 고장도 없고(다 고쳐서^^) 잘 나가고 삐걱 거리지도 않고 바꿀이유가 없는데 오직 지겨워서....
마칸S는 되어야 후빨이 좋을듯 합니다. 하지만 안락함과 코너링 브레이킹 그외 모든것들은 아주 마음에 드네요.
특히나 20년 모델 부터는 블루투스로 음악도 들을수 있음..(19년식은 안되었음 ㅠㅠ 전화먼 됨.)
Base 이지만 7500만원 줘야 적당한 옵션 달린넘 살수있음....
생각없이 힘이없어지는
제 꼬츄와 같은거군요
생각없이 힘이없어지는
제 꼬츄와 같은거군요
막상 제원 보면 외형은 싼타페 크기더라구요.
씨씨가 깡패 +_+
그냥 일상용으로 쓰기엔 가성비 괜찮은 포르쉐라 판단되더군요.
연비도 의외로 나쁘지 않아 서울-부산 코스도 달려보고 그랬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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