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의 미드쉽 소포츠카 MR19을 모터트랜드의 드라이버이자 저널리스트인 Randy Probst가 뉘르랑 독일에서 시승을 했네요.
일단 기자들에게 보여주고 이번 LA 오토쇼에서 내놓을 정도면 거의 개발이 완성단계에 이른걸로 보입니다.
현대는 MR1부터 시작해서 MR19까지 시험차량을 제작 했답니다. MR14부터 양산을 염두에 두고 제작했답니다.
이차는 현대에서 개발한 실험용 차체라고 강조하네요, 미드쉽차체를 개발해 놓고 이것저것 올려보고 실험하나 봅니다.
기사중에 양산 결정이 났다고 하는데 파워트레인은 아직 어떤걸 쓸지 결정이 안났는데 제가 보기에는
1. 2.5T (Twin Trubo) 대략 350 ~400마력 예상
2. 하이브리드 마력 모르겠음
예상해 봅니다.
RM19에 올린 엔진은 2.0터보 390마력 입니다.
이래는 기사의 내용을 정리한 것입니다. Randy는 이차를 보기전까지 이차가 미드쉽인지 몰랐다네요.
벨로자체인데 이젠 투도어로 나올듯^^
일단 이차를 타기에 앞서서 캐이먼 gts랑 알파인 A110을 시승했습니다(다 미드쉽)
718 gts: 끈내주는 파워 발란스와 정확한 스티어링 반응 갓PDK
A100: 가볍고 빠른데 스냅 오버스티어가 너무 잘나고 다루기 힘듬
MR19
기어: 시퀀셜6단 일단 출발하면 디클러치 없이 기어 변속 가능, 차가 겁나게 넓음
브레이크: 프레이가 좀 김, 카로셀 전에 약간 Fㅁde가 일어남, 처음에 무는 힘이 좀 약함.(포르쉐에 좀 배워랏)
엔진: 파워는 확실히 있지만 터보랙이 너무김. 쉽게 고칠수 있다고 봄(N 처럼 확 안치고 나간다고 함)
핸들링과 코너링: Randy가 가장 칭찬한 부분. 너무 쉽게 저항없이 잘 돌아감. 부츠신고 걷다가 맨발로 잔듸위를 달리는 기분
너무 코너를 롤없이 잘 돌아가서 레이싱 장비가 들어간거 아닌가 의심스러울 정도.
섀시가 아주 뛰어나고 코너링 진입이 진관적이고 정직함. 주행을 P zero 스트리트 타이어를 기웠는데
섀시 셋업이 아주 잘되어 있음. 고속코너및 직진시 차를 아주 잘 눌러줌.
도로주행: 섀시의 조화로움이 인상적. 너무 딱딱하지 않으면서도 안정적임. 아우토반에서 윙, 스프릿터 와이드 플렌지등
고속주행에 도움이 되지 앟는 장비들을 달고도 Randy의 개인 도로 최고기록을 세워줌 280km!!!!
출력은 있음 단지 좀 늦게 나올뿐....(GT3RS도 아우토반에서 300km넘기 힘들죠 다운포스가 세서...)
실차 390마력이지만 400마력 이상 출력도 충분히 소화가 가능한 섀시를 가졌음.
섀시에 대한 칭찬이 아주 많더라는. 사실 저알피엠 출력과 브레이크는 양산시 고치기 쉬울듯.
양산되면 아주 재미있는 차가 되겠네요. 가격 대략 미국$35,000 ~$40,000예상.
비어만이 현대와서 지 하고 싶은거 이것저것 해보는듯...
오늘도 발기찬 하루 되세욧ㅎㅎ
잠이 덜깻나봄니다~~ㅋㅋ
오늘도 수고하셧습니다^^
드디어 결실을 맺을 때가 다가오나봐요.
머지않아 국산 미드십 스포츠카를 타볼 수 있겠군요 +_+
궁금해하던 정보인데 수고스럽게도!
궁금하네요 다운포스가 세면 고속에서 불리한건가요?
현대가 웬일이래요~
현대가 미쳤나봐요
이런차를 다 내놓고
잘 팔리진 않겠지만 현대의 기술력을 총 망라한 하이퍼카도 88올림픽 기념으로
88대만 한정 생산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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