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말에 우리동네 차 덕후들끼리 모이는 쌔끈한 주차장에 다녀왔습니다.
나름 트랙에서 핸들 돌린다는 사람들끼리 모여서 차구경도 하고 잡담도 하고 시뮬레이션도 타고,
여기는 개인소유의 차를 관리 보관해주는 업체입니다.
회원제로 운영되고 저도 한번 가입을 생각했었는데 좀 멀고 아직 집에 차가 5대까지 들어가서.
특별히 필요성이(라고 쓰고 돈이 딸려서 라고 읽는다....)
차덕후들의 개라지인 관계로 제가 차를 많이 아는 편이지만 저도 모르는 차들이 좀 있습니다.
일단 시작은 개구리로...
전체샷!!! 앞 노란차는 가물가물 하네요.
이차는.....디아블로. 클러치를 밟고 설수 있는차.
2002와 E30M3 이젠 너무 비싸져서 미치지 않고는 살수 없는차.
360 모데나. 이젠 많이 싸져서 한번 노려 볼 만한 차인데 제 포르쉐보다 느려서 ^^
아주 깔끔한 E92M3와 E28 5시리즈 저 5시리즈도 미국에선 나름 인기가 좋아요.
로터스, SLS 그리고 아마 E24 6시리즈 일겁니다.
이건 람보르기니 Urraco인가 그럴겁니다. 1972~1979 생산모델들
이건 다시 SLS랑 E28
귀여운 2002
이건 영국제 컨버터블인데 MG가 이니었음. 이름 몰라요,
E28M5
앞에 빨간차는 썬빔이라는 차인데 쉔비 코브라엔진에 저런 안이쁜 바디를 얹어서 팔았죠
염가에 고성능이라 나름 인기 좋았어요.
제일 가지고 싶었던 M3
964
티코 만한데 V8엔진......이름은 모름.
SAAB가 이런차도 만들었다는 이차가 아마....... 몰라요
이건 걍 몰드 머스탱 Mach1은 아니었음.
NSX
그냥 긴~~~~차
시뮬레이션도 하고....의자도 같이 움직이는 세팅인데 이런!! 이거 은근히 쏠리네요.
VR로도 하는데 전 유난히 어지럽더군요
아~~~ 이뻐요.
역시 E30M3는 진리.
이건 알피나 6 시리즈인가 그럴듯...
80년대 후반 E30
갈때 몰고간 340i더 한컷
이제 대략 900키로 탔는데 시승기 쓸때가 온것 같네요.
우디왜곤. 미국에서 은근히 인기 있는차.
그럼 즐거운 주말 ~~~
회장님 추천오지게박고감니다 +_+
눈호강
풍족한 나라...
멋진 자동차문화에 엄청난 부러움으로 활기를 찾아봅니다^^ (이기자~!)
..전시장 영화등 제의오거나 그런거 아니면 안움직일듯......
속마음으론 jdm도 은근 기대했네요..
눈이 즐겁습니다^^
지금도 보면 막 설레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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