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서 춥지는 않았는데 주말마다 비가와서 못나가다가 오늘 드디어 해도 짱짱에 날씨도 무려 20도까지!!!
간만에 올려져있던 넘을 꺼내서 동네코스2개 돌고 왔네요. 아방스는 충전기도 안 물려놔서 시동이 걸리까 했는데
다행히 일발시동. GT4는 뭐 물려는 놔서 걱정은 안됐는데 너무 오래 굴리지도 않고 세워놔서 타이어랑 휠베어링이 걱정됐었으나 다행히 별 이상 없이 잘 달리더군요.
아방스 나름 와인딩 재미있어요 출력도 딱 적당하고 코너링도 그급에서는 재미있고 간만에 타니 어찌 손맛이 GT4보다 더 좋은듯.
GT4는 몰면 차가 이미 한계에 와있는 묘한 느낌이 들어서 몰기쉬운듯 하면서 어렵기도 하고 뭔가 계속일을 해야하는 느낌.
M2로만 트랙을 타는 아들이 GT4를 트랙에서 한번 타더니 차가 무섭다고ㅠㅠ. 그말이 이해가 되기도 하더라는.
공도에서는 생각보다 몰아부치기 힘든차. 어디가 한계인지 얘기를 잘 안해줌 ㅠㅠ.
자 그럼 즐거운 한주보내식 바이러스가 보이면 피하세요^^
자칫 잘못하면 한방에 훅(?) 간다는 이야기를 들어본적이 있...
이번 생에는 안되겠어서 대리만족만 하고 갑니다 +_+
하긴 10년된 중고RM19는 도전해볼만? 어휴.. 조금이라도 나이 적을때 타야되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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