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트랙시즌을 마치고 패드랑 로터가 다된걸 지금까지 끽끽 소리를 내면서 온 동네 개들을 깨우고 다니다가
드디어 패드랑 앞로터를 바꾸기로 결정합니다. 온라인에서 부품구매후 오자마자 바로 차 올리고 시작합니다.
일단 바퀴를 떼어내고...작년에 서스팬션을 M performance로 바꾸었는데 뭐가 다른지 모르겠습니다.
아 스프링이 빨간색이라 쎄보이는거 말고는ㅠㅠ. 운전자가 워낙 둔해서 힘드네요.
앗??? 녹이닷!!!!
다 낡은 로터도 때에냅니다. 차는 3만키로 뛰었는데 로터는 세번째. 뒤는 그래도 한번 갈고 아직 괜찮군요.
로터를 때어내고. 크랙이 가서 갈아야 합니다.
특히아 저 타공사이가 크랙으로 연결되면 바로 갈아야 합니다. 이차는 크랙이 연결되어서 바로 교환.
예전에 트랙에서 로터 깨지는걸 한번 본적이 있어서. 로터만 깨지는게 아니라 차도 같이 깨지더라는 휴~~~
패드의 상태는 뭐 아주 뒷판까지 깔끔하게 썻네요. 뭐 의도한건 아니었습니다.
캬!! 새로터랑 패드는 언제나 봐도 뿌듯하다는. 브레이크 캘리퍼가 하두 험하게 써서인지
초록색으로 변색되어 갑니다.
안 풀어지는 볼트없이 깔끔하게 마무리!!
타이어랑 휠도 여름용으로 같이 교체!
반대쪽도 같이 작업. 그런데 임팩렌치가 있으니깐 정말 작업이 빠릅니다.
못푸는 볼트도 없고^^
오늘도 무사히 갈끔하게 완성!
이동네는 코로나 때문에 트랙들이 문을 닫아서 올해는 지금까지 공치고 있네요.
드디어 6월 첫째주에 한번 갑니다.
그럼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저번에 썩차 디스크 교체할때 고정나사가 타격드라이버로 간신히 풀어서..ㄷㄷ
고정나사 없으면 타이어 뺄때마다 디스크 덜렁거리고 구멍 맞추느라 돌려야되고 아주 불편합니다..
Inner hex bolt M8X14 4 34211161806 $1.38
무료...
이제 엠투만 사면 됩니....
ㅠㅠㅠ
ㅠ
ㅠ
츛욘!!
누가. 이제 리프트만 있으면 딱이네요
라고 한 거 본 것 같은데~
집에 리프트도 있음 ㅎㅎㅎ
눈호강하고 갑니다 ㅌ ㅌ ㅌ
성난 모기 사운드와
아반테 급 초 고속 브레이킹
저 당시에 나왔던 모든 Bmw의 브레이크는 패드땜시 아주 거지 같았는데 욕을 많이 먹었는지 이번에 산 G20는 장족의 발전!! 순정패드로 트랙타고 잘 버텨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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